블로그를 어떤 식으로 관리하는게 좋을까?
모든 분야에 대해서 글 쓰기란 참으로 어려운 시대 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네이버에 의존한 검색량이 압도적으로 많이 있는데다, 제 아무리 C랭킹을 도입했다 하더라도 알고리즘은 명백한 프로그램에 의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뚫는 방법도 분명 존재 할 것 입니다.
블로그를 활용한 나만의 먹거리를 생각해 보았다
저는 오랫동안 블로그를 하면서 여러 생각을 해오고, 바로 실행으로 옮겼습니다. 지금 역시도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 그럴 때 마다 확실히 드는 생각은 "순수한 나만의 콘텐츠 제작" 입니다. 이 지구상에 오로지 나만 할 수 있는 것! 그것만이 진정한 콘텐츠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생각해 둔 콘텐츠는 3개 정도 됩니다.
1. 티스토리 유료 스킨 제작
이번에 유료스킨으로 환승하면서 저는 티스토리 스킨의 비전을 보았습니다. 유료스킨을 만들고 구매자 분들, 사용자 분들과 소통하면 정말 괜찮은 스킨이 만들어 질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생각보다 유료스킨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HTML 기술만 좀 익혀두면 금방 할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유료스킨에서 가장 중요한 건 저는 "Simple is Best" 라고 생각했습니다. Fastboot 스킨을 오랫동안 써 오면서 여러가지 커스텀을 해봤지만, 결국 그리운건 순정상태의 모습이었습니다. 심플한게 가장 좋은 디자인 같습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구성하면 반응속도도 빠릅니다. 이 두가지 장점을 크게 살려서 올 해 안에 한번 친절한효자손이 직접 제작한 유료 스킨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2. 핸드메이드 유튜브 관리
아시다시피 저는 유튜브도 운영하는데, 그곳의 메인 콘텐츠는 핸드메이드 입니다. 하드보드지 혹은 기타 재활용 상자를 활용한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것들로 재탄생 시키는 콘텐츠죠. 이 콘텐츠는 유행을 타지 않습니다. 그리고 꾸준한 소비가 되지요. 실제로 구독자는 나날히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동영상을 올리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조만간 빨리 만들기를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 언리얼 게임이펙트 제작
이게 가장 고민거리 입니다. 솔직히 가장 비전있는 부분이기도 한데, 접근의 벽이 높습니다. 하도 안 만졌더니 다 까먹고 있습니다. 조만간 하나하나 다듬어가면서 다시 예전 기억을 살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언리얼엔진은 게임을 만드는 제작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언리얼엔진을 활용해서 마켓플레이스에 자신이 만든 여러가지 게임 오브젝트를 업로드해서 판매가 가능합니다. 판매 수익의 70%는 제작자가 갖고, 나머지 30%는 언리얼이 가져갑니다. 예전에 직업전문학교를 다니면서 몇 개 올려둔게 아직도 간간히 판매되고 있습니다. 여긴 완전 블루오션 입니다. 언리얼 게임이펙트도 올해 최소 3개 팩 정도 만들어 올리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 블로그는 위에서 말씀드렸던 3가지에 대한 방법 노하우, 그리고 소통의 공간으로서 활용하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IT최신 기술을 주구장창 올리고 티스토리나 애드센스 수익 노하우 글들을 올려봐야 딱 그 때만 살짝 잘 되는 정도지... 지속성은 생각보다 오래 가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 또한 순수 개인 콘텐츠라고 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도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진행할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인원이 늘 수록 경쟁에서 밀릴 수 밖에 없습니다.
미래의 콘텐츠 시장은 남들이 잘 하지 못하면서 자신만 할 수 있는 분야가 가장 경쟁력이 있다고 봅니다. 올해는 이 세가지 콘텐츠에 집중해보겠습니다. 현재 책 원고는 다 작성했고 이제 수정모드에 들어갔습니다. 책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결국 블로그는 "남들이 하지 않는 나만의 기술을 알리는 공간" 으로 활용하시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래야 검색엔진이 업데이트가 되든 말든 상관이 없으며 유행도 타지 않고, 저품질 공포에서도 벗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끝
"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을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