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타코야끼 원조미수(元祖味穂) 간소 아지호(Ganso Ajiho) 비추!

2일차의 마지막 코스였는데 완전 이날 기분 잡쳤다. 여기도 나름 추천 코스라고 해서 방문했는데... 별로다. 별로야... 아 오사카 이미지가 여기 한 곳으로 인해서 와르르 무너지려고 한다. 서비스의 역할이 이렇게나 중요한 줄 몰랐는데, 이번에 여기 때문에 제대로 알게 되었다.


타코야끼로 유명하다는 오사카 명물, 원조미수-간소 아지호! 절대 비추천!


일단 비추천인 이유는 바로 서비스 때문인데, 완전 불친절의 대명사라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아 이것이 혐한인건가?' 싶었다. 왜냐하면 이곳은 한국인들을 위한 메뉴판도 없었기에, 뭔가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그런 곳이라고 생각했다. 조사해본 바로는 현지인들만 자주가는 그런 곳이라는 이야기가 있다고 여자친구가 말해주었다. 그래서 방문 전에는 상당히 들떠있었다. 현지인들만 아는 그런 곳이면 분명 기가막힌 곳인가보다 싶었던 것이다.


하지만 완전 반대다. 일단 손님 접대에 대한 매너가 영 꽝이다. 이게 한국사람들만 그런 줄 알았는데, 구글에서 리뷰를 살펴보니 현지인들도 꽤 악평을 남겼을 정도다. 접객이 영 엉망이라는 평가가 압도적이다. 다행히 한국 사람에 대한, 외국 관광객에 대한 접대만 그런건줄 알았는데, 그냥 대체로 서비스가 엉망이었던 것이다. 미리 알았으면 아마 안 갔거나 마음을 어느정도 각오하고 방문했을 것이다.




구글지도로 첨부하겠다. 여기 보시면 리뷰도 확인 가능하다. 한번 보시고 여러분들도 방문을 계획 중이라고 한다면, 한번 심호흡을 가다듬고 방문하기를 바란다. 우리 커플은 진짜 너무 기분이 좋지 않았다.




그래도 한번 가보고 싶으시다면 이 길로 쭈욱 따라가시면 나온다. 구글지도로 보시면 찾는건 쉬운 편이다.




이렇게 생긴 곳을 찾으시면 된다. 2층까지 있다.




보시는 것 처럼 한국어는 없다. 오사카에서 한국어 메뉴가 없는 곳은 여기가 처음이었다.




타코야끼도 주문했고, 여자친구가 일본어 마스터 능력자이기 때문에 알아서 척척 주문을 했다. 근데 서두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응대가 영 꽝이어서 주문하는데에도 애먹었다. 못알아듣는건지, 타지 사람이라서 개무시하는건지 모르겠는데, 표정도 썩어있는데다 음식도 무슨 개밥주듯 준다. 탁 하고 놓고 지 할일 한다. 진짜 기분 나쁘다. 기분이 나쁘다보니 맛은 어떻겠는가? 최악이다.




여긴 그냥 술집이다. 술안주로 이런 저런것들을 주문하게 되는 그런 곳이다.




타코야끼 맛은... 그냥 그렇다. 타코야끼의 원조! 오리지널! 판타스틱한 맛은 절대 아니다. 여기를 극찬하신 분들은 정말 운이 좋은 거다. 친절한 직원에게 구매하신 모양이다.




추가로 주문한 오뎅과 소힘줄 꼬치. 맛은 걍 다 그렇다. 기분 잡쳤다.




출구가 다른곳에 있다. 그래서 친절한효자손 먼저 일어나서 나가는데, 여기 직원이 막 급하게 부르는 것이다. 알고보니 "왜 계산 안하고 그냥 막 나가냐?" 이거였다. 여자친구가 어이가 없는 표정으로 "계산은 내가 합니다." 라고 일본말로 언짢은 말투로 말했다고 한다. 일본도 참 선입견이 대단한 나라인 듯... 남자가 계산하고 나간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돈 주니까 그제서야 반가운 목소리로 "아리가또~" 라고 했다고 한다.


진짜 여기가 이번 오사카 여행 중 가장 최악의 장소였다. 굳이 여기를 가시겠다면... 그냥 테이크 아웃을 하시는 걸 추천한다. 서비스는 절대 기대하지 말라. 타코야끼는 그냥 그렇다. 그냥 여기 말고 주변에 노점상에서 먹는게 더 맛있는 것 같다. 도톤보리 원조미수 간소 아지호는 비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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