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어메이즈핏(AMAZFIT) 스마트워치 사용 후기

드디어 겨우 마음에드는 스마트워치를 찾았다. 그동안 사용했던 스마트 워치 제품들도 마음이 물론 들긴 했지만, 뭔가 2%가 부족했던건 사실이다. 그 부족함은 바로 디자인과 시계 UI 부분이었는데 어메이즈핏 스마트워치가 그 고충을 속 시원하게 한방에 해결해 주었다. 너무 마음에 들며 당분간 스마트워치를 변경할 일은 이제 없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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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Xiaomi Huami AMAZFIT Sports Bluetooth Smart Watch


샤오미의 자회사인 Huami (화미) 라고 하는 회사는 꾸준히 스마트워치를 개발해오던 회사다. 샤오미와의 협업으로 인프라를 이용해 주력 제품인 AMAZFIT (어메이즈핏) 이라고 불리우는 상품들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중국 시장 내에서 상당히 판매량이 높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 국내에는 샤오미 미밴드라는 제품군이 정말 많이 판매가 되었던 시절이 있다. 그 명성을 그대로 이어나가기 위해서 어메이즈핏이 출격했으나, 아직 국내에는 정식발매가 되지는 않고 있다. 해외직구를 통해서 구매가 가능하며 다들 아시겠지만 필자는 기어베스트에서 늘 쇼핑을 즐기고 있다.



▲샤오미 화미 어메이즈핏 스마트워치 제품보기


이 제품이다. 어메이즈핏 제품군은 대체로 운동을 위해서 만들어진 스마트워치라고 할 수 있다. 필자는 운동하는걸 무척이나 싫어라 하지만, 모임 때문에 그래도 자주 밖으로 싸돌아 다니게 되어 걸음이라도 많이 걷게 되니 이것 또한 운동이라고 자기합리화를 열심히 하고 있다. 사양은 다음과 같다.


브랜드 : 샤오미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호환성 : Android 4.4 / iOS 8.0 이상 시스템

RAM : 512MB

ROM : 4GB

방수 : IP67

블루투스 버전 : 블루투스 4.0

알림 : 전화 통화 알림, 메시지 알림 (앱 설정 가능)

건강 추적자 : 심박수 측정, 만보기

원격 제어 기능 : 블루투스 음악 재생 가능 (내장 스토리지에 음원 저장)

경고 유형 : 진동

기타 기능 : 알람, GPS, 일기예보, WiFi

작동 모드 : 터치 스크린

배터리 유형 : 리튬 폴리머 배터리

배터리 용량 : 280mAh

충전 시간 : 약 3시간

대기 시간 : 5일

케이스 소재 : 세라믹

밴드 재질 : 실리콘

색상 : 검정, 빨강

다이얼 크기 : 4.5 x 4.5 x 1.2 cm

밴드 크기 : 24.5 x 4 cm

제품 크기 (L x W x H) : 24.50 x 4.50 x 1.20 cm

제품 무게 : 0.0540 kg

패키지 무게 : 0.2520 kg


사양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내부 저장소가 무려 4GB에 달한다. 물론 이 용량을 다 쓰진 못한다. 어째서 4GB를 다 사용하지 못하느냐 하면, 운영체제와 기타 앱 프로그램들이 설치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냥 2GB만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다. 운동을 위한 스마트워치 답게 GPS가 들어가 있다. 이 GPS는 새계 최초의 28nm 글로나스 칩으로, 실시간 트래킹 측정이 가능하다. 트래킹 매니아분들에게는 반가운 제품이지 않을까 싶다.




제품 구성품이다. 충전 및 데이터 케이블, 충전 도킹 거치대, 샤오미 어메이즈핏 스마트워치, 사용설명서가 동봉되어 있다.




스마트워치 밑 부분의 모습이다. 보니까 시계줄을 교체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심박수 측정 센서와 충전 단자가 보인다.




옆면에는 홈버튼 겸 전원버튼이 보인다. 3초이상 꾸욱 누르고 있으면 전원이 켜진다. 끌때는 한번 더 동일작업을 진행하면 되겠다.




어메이즈핏 로고가 들어오면서 전원이 켜진다.




뱅글뱅글 돌아가는 화면이 보인다. 로딩시간이 생각보다 꽤 길다.




다 켜지고나니, 왠 QR코드가 생성되어 있다. 이건 스마트폰과 동기화를 위해서 사용되어진다. 우선 스마트폰으로 넘어와서 어메이즈핏 전용 앱을 다운받고 블루투스 동기화 준비를 하자.




바로 이 앱이다. 미밴드 앱으로도 연결이 가능하다. 둘 다 장단점이 있는데, 장점은 미밴드는 한글을 지원한다는 점이며, 단점은 디테일한 설정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여기에서는 전용 앱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만 언급하겠다. 설치 이후 Pair 버튼을 눌러서 연결을 시도한다.


그러면 스마트폰에서 아마 QR코드를 인식하기 위해서 카메라가 작동 될 것이다. 화면에 스마트워치를 가져다 놓으면 QR코드를 인식하여 바로 연결에 들어간다.




이렇게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에 페어링 코드가 나온다. 숫자가 같다면 승인을 누른다.




이상 없음을 확인했으니 승인한다.




이제 연결이 완료되었다. 왼쪽에 시계를 착용했는지, 오른쪽에 했는지 물어본다. 필자는 왼쪽에 착용했으니 왼쪽으로 설정하도록 하겠다.




자동으로 동기화가 진행되며 완료되면 날짜와 시간이 자동으로 스마트폰 현재시각에 맞춰진다. 보시는 화면은 첫 기본화면으로 스마트폰에서 얼마든지 원하는 화면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근데 생각보다 시계UI가 많지는 않아서 살짝 실망했지만, 차후 업데이트가 되면서 더욱 많이 지원할 것으로 기대를 해 본다.




알람창에 대한 설정 부분이 나온다. 항상 띄워놓아서 편리하게 설정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해주었다. 그리고 오늘의 활동내역, 수면내역, 운동을 뭐 했는지에 대한 기록, 심박수 기록 등등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새로운 펌웨어 버전이 나오면 저렇게 알림이 떠 있다. 터치하면 자동으로 다운받고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어메이즈핏에서도 새로운 버전 적용에 대해 안내가 나온다. 승인을 눌러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연결할 와이파이를 선택하라고 나온다. 현재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를 선택해서 진행한다. 와이파이 비밀번호는 스마트폰에서 눌러주면 된다.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지금은 펌웨어 다운로드 중 이다.




업데이트 파일 설치 중 이다.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




설치 완료! 참고로 어메이즈핏 언어는 영어밖에 없다. 중국어 버전 제품도 있지만, 중국어보다는 영어가 훨씬 이해하기 쉬우니 영어 버전으로 주문했다. 저 위에 있는 제품 링크도 영어 버전이다.





이 화면은 안드로이드로 비유하자면 알람설정 화면이다. 스마트폰의 제일 위에서 아래로 터치드래그하면 나오는 설정화면의 그것이다. 에어플레인 모드, 방해금지모드, 밝기조절, 설정 부분이 나오고 현재 온도와 날짜, 연결상태, 배터리 상태들을 간략히 볼 수 있다.




그리고 좌/우로 넘기면 이렇게 간단한 운동량을 확인할 수 있다.




날씨 부분에 대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날씨는 스마트폰과 동기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의 데이터를 그대로 블루투스를 통해 가지고 오게 된다. 밑에 네모로 나오는 부분은 한글이라 깨져 나오는데 위치가 한글로 지정된 고유명사이기 때문이다. 필자의 동네인 "동구" 로 표시가 되어있는데 이게 깨져서 저렇게 보여지는 것이다. 빨리 한글도 지원되었으면 좋겠다.




심박수 측정! 아직은 심장이 건강하니... 크게 신경쓰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건강관리는 건강할 때 부터 지켜야 한다고 하지 않았던가? 미리미리 지키자.




아주 양호한 심박수를 가지고 있다.




나침반 기능! 조난당했거나 어디 이름모를 미지의 세계로 혼자 빠졌을 때, 시공의 폭풍으로 빨려들어갔을 때, 나침반을 사용해서 집으로 찾아오자.




그리고 서두에서 잠시 말씀드렸던 음악재생 부분인데, 놀랍게도 여기에 저장해서 다른 블루투스 장치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한마디로 스마트폰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재생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샤오미 어메이즈핏과 연결하여 사용 가능하다.




동봉되어있던 충전 도킹을 스마트워치에 장착한다. 단자 위치에 맞게 끼운 뒤, 마이크로5핀 케이블과 PC를 연결하면 충전도 되면서 동시에 데이터 이동이 가능하다. (꼭 동봉되어 있던 케이블이 아니어도 상관 없음)




보시는 것 처럼 PC에서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 없이 바로 인식이 가능하다. (윈도우10 기준이며 이하 운영체제에서는 별도의 드라이버가 필요할 수 있음)




내컴퓨터를 열어보니 이렇게 저장소로 인식하고 있다.




적당한 폴더에 MP3 음악 파일들을 옮겨보자. 아주 잘 복사가 되고 있다. 복사가 다 완료되면 케이블을 제거하고 다시 스마트워치 화면으로 넘어온다.




아까 뮤직화면과 다르게 트랙 버튼이 생겼다. 이제 재생 버튼을 눌러보자.




그러면 블루투스 해드셋이나 이어폰과 연결하라고 나온다. 지금 연결할지 당장 정하라고 나오니까 바로 연결을 강행하도록 하겠다.




QCY-Q19 블루투스 이어폰을 페어링 시키려고 한다. 기기에서 정상적으로 검색하고 있으니 터치하여 연결을 마무리 짓도록 한다.


운동할때 착용하기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 QCY QY19 후기




연결이 완료되었다. 음악을 재생시켜 테스트해 보았다. 음질은 생각보다 좋다. 원음 그대로 송출되고 있는 느낌이다. 끊김없이 제대로 재생되고 있다. 이거 생각보다 너무 괜찮다.




다만 한글을 지원하지 않으니 이렇게 한글은 모두 깨져 나온다. 그리고 저기 톱니바퀴 부분은 설정 부분인데 볼륨조절만 가능하다.




이렇게 말이다.




그리고 알람 기능이다. 기상 시간을 입력하여 손목에서 진동으로 깨워준다.




스포츠 웨이러블 아이템 답게, 스톱워치는 필수!




수면시간 기록은 잘 때 알아서 기록될 것이다.




스마트폰에서는 기록 부분에 대해서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시계UI를 변경할 수 있다. 하나하나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는 없고, 미리 만들어진 UI로만 변경이 가능하다. 또한 알람설정, 알림 앱 설정, 날씨설정 등등을 진행할 수 있고, 어메이즈핏 내부의 앱 기능들의 순서 변경 혹은 사용On/Off 등의 설정도 할 수 있다.




이렇게 토글을 켜고 끄기만 하면 된다. 수면 시간의 기록들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요즘 너무 더워서 잠을 설쳤더니 수면 패턴이 엉망이다.




심박수 기록과 만보기 기록이다.




알람설정을 했어도 이렇게 어떤 앱에 대한 알람인지만 알 수 있지, 해당 내용까지는 확인할 수 없다. 한글은 무조건 깨져서 출력되지만 다행스럽게도 이렇게 자음/모음이 따로 분리되서 오는 경우라면 출력 된다. 한마디로 1bit 단위 문자는 표시가 가능하다는 뜻! 영어는 단어가 하나하나 1비트로 구분되기 때문에 출력이 되지만 한글은 지금 이 글씨만 봐도 자음과 모음의 꾸러미 이므로 한 글자가 무조건 1비트를 넘어버린다. 그래서 깨진다. 빨리 패치가 되었으면 좋겠다.


지금까지 약 3일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너무 훌륭한 스마트워치라고 생각한다. 10만원 초반대의 성능이 괜찮은 스마트워치를 찾는다면 단연코 샤오미 어메이즈핏 스마트워치를 추천드리고 싶다. 디자인도 둥그스름해서 괜찮고 시계 UI 부분도 마음에 든다. 그리고 다행스럽게 액정보호필름인 9H 강도의 강화유리도 별도로 판매하고 있으니 아끼면서 오랫동안 쓰시려면 구매시, 강화유리까지 같이 구매하시는것을 추천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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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 2017.09.08 23:02 신고

    사용기 잘 봤어요. 어메이즈핏에 관심이 많은데

    블루트스로 음악들을때 배터리는 어느정도 사용가능한가요?
    그리고 일상용도로 사용하게되면 배터리가 며칠정도 유지가 되는지도 알려주세요.

    • 2017.09.09 01:00 신고

      안녕하세요 음악들을때는 두시간기준이라면 2~3일정도 사용합니다. 그냥일반적인 경우라면 4~5일쯤되요. 저는 10프로미만으로 떨어뜨리지않고 충전합니다. ㅎㅎ

  • 2018.02.08 09:43 신고

    후기 잘 읽었습니다. 제품이 좋아보이네요.

    이 제품 시계화면은 항상 켜져있는건가요? 아니면 평소에 꺼져있다가 손목 제스쳐로 켜지는건가요?

    • 2018.02.08 18:44 신고

      안녕하세요, 제스처로 켜지게 할 수도 있는 제품이에요. 기본은 어두운 상태구요, 그리고 한글펌웨어가 따로 있다고 하네요. 그걸로 세팅하면 한글 알람도 정상적으로 뜬다고 합니다.

    • 2018.02.09 11:37 신고

      오우~ 항상 켜져있으면서 배터리도 양호하고 한글패치까지 구미가 당기네요.

  • 2018.03.20 23:56 신고

    기어 S2의 베터리가 너무 짧아 다른 스마트워치를 찾는중인데 해당 모델과 빕모델이 물망이 올라버리고 말았습니다...(애도) 혹시 두가지를 전부 써보신바 각기 장단점이 잇을거같은데 자세한 비교 부탁드립니다.

    • 2018.03.23 17:48 신고

      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 배터리가 오래가는건 빕 모델이지만.. 그냥 이틀에 한번씩 충전해도 저는 어메이즈핏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일단 이쁩니다. 시계 UI도 그렇구요. 동그라미가 더 끌린다고 해야할까요? 기능상 두 제품은 크게 다를 바 없겠지만, 시계하면 디자인을 무시 못 하지요. 그리고 앱 알림 설정은 어메이즈핏이 더 좋았습니다. 답변을 늦게 달아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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