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할때 착용하기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 QCY QY19 후기

블루투스 이어폰을 계속해서 사용해보고 있다. 이번에는 기어베스트에서 손수 리뷰를 요청해서 작성하는 글임을 밝히며, 한번 리얼하고 거짓 없는 후기글을 펼치고자함을 알린다. 무조건 빨아주면 그건 사기꾼! 필자는 그런 것을 무척이나 싫어라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는 안심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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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Y QY19 Bluetooth Running Headphones with Mic 후기

예전에도 QCY 제품을 몇번 써봤다. 완전 무선 코드프리 이어폰도 사용해보고, 블루투스 이어폰도 써봤다. 전체적으로 QCY 이어폰 제품들은 가성비는 괜찮다고 느껴진다. 이 가격에 이정도 음질도 무척이나 감지덕지 해야 한다. 완전 무선 코드프리 이어폰은 조금 더 돈을 보테서 다른 제품을 사는게 나을수도 있겠다. 이따금씩 끊기기 때문이다.

따지고보면 블루투스 이어폰은 이번이 두번째다. 첫번째 이어폰은 잘 사용하다가 여친느님을 줬다. 그 제품도 괜찮았던 제품이다. 모델명은 QCY QY8 다. 자세한 후기는 아래의 관련글을 참고하도록 한다.

저렴한 QY8 블루투스 이어폰 가성비 짱!

▲http://www.gearbest.com/sports-fitness-headphones/pp_368033.html?lkid=10936507

QCY 제품 케이스는 늘 이런 디자인이더라. 황토색의 질리지 않는 테마다. 한번 오픈을 해보도록 하겠다.

구성품은 블루투스 이어폰, 충전 케이블, 이어캡, 사용설명서 이렇게 되어있다. 충전단자는 마이크로5핀 이므로, 기존 스마트폰 5핀 충전기와 호환 된다.

이것이 본체 디자인이다. 그냥 이렇게 생겼다. 중요한건 착용하는데 불편함은 없는지, 음질은 어떤지 등등이 가장 큰 이슈일 것이다. 음질은 중급 정도 된다. 필자의 귀는 막귀이긴 하지만 심하게 막귀는 아니다. 따라서! 이 귀에서 이 정도 음질이 합격 수준이라는 뜻은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다는 뜻이다. 노이즈도 적은 편이고 저가형 무선이어폰의 최대 한게였던 좌/우 신호 끊김은 절대 잃어나지 않는다. 최소한 이 두 이어폰은 스테레오 유선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아직까지 두 개의 이어단자가 서로 연결되어있는 블루투스가 조금 더 낫다고 본다. 아직 코드프리는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많다.

충전은 이곳에서 진행합니다. 고무패킹을 열고 충전할 수 있으며, 충전시에는 빨간색 LED가 켜지고, 완충시에는 파란색으로 변경된다.

이어폰에 보시면 이렇게 컨트롤러 부분이 있으며 +버튼과 -버튼 중간을 3초이상 누르면 전원이 들어오고, 다시 반복하면 전원이 꺼진다. 켜지고 꺼질 때 영어로 안내음이 나온다. 페어링모드는 가운데 전원버튼을 꺼진 상태에서 계속 저렇게 파란색과 빨간색이 반복적으로 나타날때까지 누르고 있으면 된다. 그리고 대부분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버튼을 3초 이상 누르면 다음 트랙으로, -버튼은 이전 트랙으로의 이동이다. 가운데는 재생/일시정지 기능을 한다. 통화가 올 때는 받고 끊고의 기능이다.

그러면 연결하고자 하는 디바이스에서 이렇게 QCY QY29제품을 잘 검색할 것이다. 터치해서 연결하준다.

필자는 목 뒤로 잘 넘겨듣지 않는다. 몸에 땀이 많아서 목 뒤로 선을 넘겨서 이어폰을 듣노라면 정말 찝찝함의 연속이 된다. 땀이 뒷머리를 타고 목을 지나 이어폰 선에서 뭉개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되도록 그냥 앞으로 귀에 착용한다. 이게 참 편하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싸고 괜찮은 것을 찾으시면 QCY QY19 모델도 괜찮다. 가격이 생각보다 너무 저렴하기에 구매부담이 없을 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