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저번에 샤오미 미지아 블랙박스를 구매했던 후기글을 작성했었는데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역시 이미지센서가 괜찮은게 들어가서 화면도 선명하게 잘 찍히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국내에서도 미지아 인지도가 아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꽤 호평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번에는 미지아 브랜드 시리즈 중 웹캠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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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유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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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베스트 구매후기 : 샤오미 미지아 1080P 스마트 홈 CCTV 카메라 웹캠


웹캠 제품들은 많이 있다. 국내에서도 다양하게 중소기업에서도 절찬리 판매중에 있는데, 문제는 가성비가 조금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 그냥 집에 이상 없고, 집에서 키우는 반려동물들이 온전하게 잘 있는지 정도만 확인한다면 국내에서 판매하는 저렴한 제품도 크게 문제는 없겠지만, 가성비를 확실히 따진다면 역시 샤오미 웹캠이 짱인 듯 하다.


하지만 단점 또한 존재한다. 우선 한글지원이 미미하다. 심지어 음성안내도 중국어로 나온다. 중국어를 잘 하시는 분들께서는 아무 문제 없겠지만, 필자처럼 한자만 보면 순간 멍해지시는 분이 계신다면 조금 구매가 꺼려질 수 있는 부분도 존재한다. 그러나! 이건 가성비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며, 메뉴도 뭐 대충 이거겠거니 저거겠거히 해서 유추해 낼 수 있기 때문에 큰 걸림돌은 안된다. 게다가 인터넷에 검색하면 정보가 수두룩 하다.



▲http://www.gearbest.com/ip-cameras/pp_615275.html


바로 이 제품! 샤오미 홈카메라 브랜드다. 생각보다 묵직한 느낌이다. 하긴 너무 가벼우면 작은 흔들림에도 픽 쓰러질 우려가 있으니 어느정도 무게는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카메라가 좋은 녀석이 들어있는 모양이다. 한번 사양을 살펴볼까?


브랜드 : Xiaomi (샤오미)

모델 : Mijia (미지아)

기술적 특징 : 적외선

IP 카메라 성능 : 인터폰, 야간 투시경

모션 감지 거리 : 약 15M

호환 운영 체제 : Android, IOS

작동 전압 : DC 5V

무선 : Wi-Fi 802.11 b / g / n

WiFi 거리 : 1,000 만

최대 모니터링 범위 : 약 20M

FOV : 130도

비디오 해상도 : 1080P

적외선 거리 : 1,000 만

방수 : 아니오

작동 온도 (℃) : 0 - 40 섭씨

제품 무게 : 0.1290 kg

포장 된 제품 무게 : 0.3100 kg

제품 크기 (L x W x H) : 8.20 x 8.20 x 11.50 cm / 3.23 x 3.23 x 4.53 인치

패키지 크기 (L x W x H) : 15.20 x 9.70 x 7.00 cm / 5.98 x 3.82 x 2.76 인치


대략 이 정도의 스펙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가성비로는 역시 넘사벽의 제품인 듯 싶다. 오죽하면 홈카메라 사업을 하시는 분들도 샤오미에서 이런 제품을 만들면 상당히 신경쓰일 수 밖에 없다고 하실 정도니까 말이다. 한글만 지원되면 참 좋은 제품인데.... 아마 샤오미코리아에서 정식 수입을 하게 되면 분명 한글은 되겠지만, 가격이 직구보다는 또 상승하니까 그게 문제다. 이놈의 유통라인!




박스 개봉! 구성품은 보시는 것 처럼 이게 전부다. 전원케이블, 본체, 사용설명서다. 전원은 마이크로5핀을 쓰기 때문에 일반 스마트폰 충전기로도 충분히 전력공급이 가능하다.




그리고 정면에서 왼쪽에 보시면 이렇게 마이크로SD 메모리를 넣는 공간이 있는데, 방법모드에서 누군가 감지가 되면 자동으로 녹화하면서 이곳에 연결된 SD메모리에 영상이 저장된다. 한마디로 실내용 블랙박스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연결 대기 상태 혹은 연결이 안 된 상태에서는 주황색 LED가 점등된다. 이걸 이제 연결을 해야 하는데, 미홈 앱을 통해서 연결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 혹은 앱스토어에서 MiHome 이라고 하는 앱을 다운받고, 첫 실행시에 국가를 지정해야 하는 부분이 나올 수 있는데, 중국으로 선택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제품은 초기화가 된 상태이므로 보기에 나오는 그림은 연결이 잘 안될 때, 리셋을 시도하라는 이야기다. 중국어로 음성이 나온다.




우선 집에 있는 와이파이에 먼저 연결을 하게 되고, 차후에 샤오미 미지아 홈카메라를 스마트폰과 연동하게 된다. 위의 스샷처럼 QR코드가 나오게 되는데, 이것을 샤오미 미지아 홈카메라가 인식할 수 있게 액정 앞에 둔다. 거리를 조절해 가면서 있다보면 음성이 나오면서 연결이 된다.




연결이 되면 이렇게 파란색 LED로 바뀐다.




혹시 연결이 지연되거나 잘 안되면 와이파이 위치를 변경해서 진행해보라. 리셋 버튼은 이렇게 뒤에서 볼 때, 오른쪽에 위치해 있다. 홀이 작으니 핀을 이용해서 리셋버튼을 3초 이상 누르면 초기화가 된다.




연결은 이렇게 해서 최종적으로 마무리가 되고, 현재 홈카메라가 있는 곳을 지정해주면 된다. 필자는 그냥 일단 아무거나 선택하였다. 그냥 관리 차원에서 선택하는 것이지, 성능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




기기가 온라인 상태일 때, 이제 밖에서도 얼마든지 스마트폰으로 집안 상황을 살펴볼 수 있다. 이렇게 실행하면 아래쪽에 메뉴가 다섯개가 있는데, 각각 왼쪽부터 설명을 하자면 스크린샷, 동영상촬영, 음성전달, 절전, 히스토리(기록) 이다. 음성 버튼은 특히 딜레이가 약 1~2초 정도 있기 때문에 누르자마자 바로 말하지 말고, 1~2초 뒤에 말하면 또렷하게 상대방에게 전달된다.


우리집 CCTV IP카메라 엄청 저렴한 제품!


요전에 기어베스트에서 저렴하게 구매했던 홈카메라 제품이다. 여기 보시면 음성전달하는 영상이 있는데 이것과 비슷한 방법이다. 저 제품도 나쁘지는 않지만 해상도의 차이가 좀 있다.




또한 한밤중에는 혹은 빛이 없는 어둠이 밀려왔을 땐, 자동으로 적외선모드로 변경이 된다. 이 부분은 오른쪽 상단의 메뉴버튼을 터치하면 왼쪽처럼 설정 항목들이 나오고, 그 중에서 저기 눈모양 아이콘으로 되어있는 부분을 터치하면 조절할 수 있다. 그러면 오른쪽처럼 세가지의 메뉴가 있고, 위에서부터 차례로 설명하자면 자동설정 / 일반모드 / 적외선모드 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




일반 모드일 때 홈카메라의 모습이다.




적외선 모드일 때에는 이렇게 붉은 LED가 주변에서 빛난다. 여기가 적외선 센서다.




이게 일반 모드와 적외선 모드의 화면에 담긴 모습이다. 밤에 늦게 집에 귀가할 일이 있을 때, 반려동물이 행여나 이상은 없는지, 우리 아이는 이상 없는지, 집에 귀중품은 이상이 없는지 등등을 이렇게 각각 확인할 수 있다.


가성비가 좀 괜찮은 집안 방법용 홈카메라를 원하시면 국내제품도 괜찮겠지만 역시 샤오미 것도 무시못하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어 부분만 좀 초반에 불편해서 그렇지, 성능부분에서만 따지면 상당히 괜찮은 제품이라고 본다. 조작방법도 금방 익힐 수 있다. 처음 만져본 필자도 순식간에 이런 기능들이구나 하고 이해가 바로 된다. 필자는 추천한다.



▲http://www.gearbest.com/ip-cameras/pp_620813.html?lkid=10721795


아니면 샤오미 IP카메라 중에서 이런 제품도 있다. 이 제품또한 가성비가 괜찮은 제품으로 기어베스트 홈카메라 중에서는 이것도 많이 판매되는 제품이라고 한다. 한번 고려해보시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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