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를 한창 즐기는 필자이다. 근데 이거 생각보다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아서 어디 멀리 나갈때에는 보조배터리는 필수로 들고 다녀야 할 것 같다.
집 근처에서는 잘 나오지 않지만, 여친네 집에는 엄청나게 많은 양의 포켓몬들이 리젠된다. 지역차별이 너무 심한 게임 아니던가! 근데 많이 나온다고 해서 또 좋은것도 아니고, 기왕이면 희귀한 것들, 그리고 좀 움직이지 않는 녀석들로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그래야 포켓볼도 아끼고 던질때 잘 던져저서 포켓볼도 아낄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바로 포켓몬고에서 포켓몬을 잘 잡는 방법에 대헤서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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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유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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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Go) 포켓몬 잘 잡는법 (포켓볼 몬스터볼 잘던지는 방법)
이것이 포켓몬고 기본 화면이다. AR(증강현실) 모드가 활성화가 되어 있으며, 그러면 카메라를 통해 주변환경이 배경으로 들어오게 되고, 스마트폰의 방향에 따라 포켓몬이 움직인다. (어제 밤에 돌아다니며 찍다보니... 어두운 상황)
그래서 AR모드를 OFF 시키면, 이렇게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배경화면으로 바뀌고, 포켓몬은 스마트폰 화면 중앙에 위치하게 된다. 이게 여기에서부터는 아주 쉽다. 그대로 포켓볼을 잡고 중앙으로 던지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주의해야할 상황이, 지금 저 위의 스샷처럼 포켓몬이 플레이어를 향해 공격을 할 때가 가끔씩 있다. 그때에는 포켓몬 주변의 원형 마크도 사라지며, 공격하는 제스쳐를 취한다. 이때에는 던져도 소용이 없으니 우선 공격이 끝날때까지 기다린다.
공격을 다 하고나면 이렇게 위에 보시는 것처럼 가운데 원이 점점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다. 원이 가장 작을 때 던져야 잘 잡힌다. 던지는 방향은 보통 직구를 많이 쓴다. 대각선으로 던져 잡는 방법도 있지만 이럴때에는 포획보너스를 얻을 확률이 적어진다. 직구 추천!
포획하는 방법에 따른 경험치 : Excellent : 100XP, Great : 50XP, Nice : 10XP
또한, 가운데 원의 색깔이 녹색, 주황, 빨강 이렇게 세가지인데 희귀 포켓몬일수록 색이 짙어진다. 그리고 잡는것도 어려워진다. 필자는 더 두트리오를 잡는데 6개의 포켓볼이 소모되었다. 저자식이 다섯번이나 포켓볼에서 탈출을 했기 때문이다. 으으....
결국 포획에 성공한 두트리오. 어제 체육관에서 털려서 지금 너덜너덜 상태이다.
외국에서는 이렇게 포켓몬을 쉽게 잡기 위한 스마트폰 케이스도 판매한다고 한다. 굳이 이렇게까지는 필요가 없을 것 같다. 결국 가장 포켓몬을 잘 잡는법은 우선 AR모드를 끄고, 이렇게 직구로 던지는 것! 그리고 가운데 원이 가장 작을 때 타이밍을 잘 잡아 던지는 것! 이 두가지만 기억하면 될 것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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