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가 한때 실시간검색에 1등을 등극하면서 인기가 치솟은 요즘, 이제 속초와 울릉도는 포켓몬의 성지이다. 심지어 맵을 분석해서 우리나라 서해안의 외딴 섬도 이론상 되지 않느냐는 풀이들이 속속 등장하고, 심지어 일본에 정식 서비스가 되면, 대마도도 당연히 될테고, 그러면 부산지역도 얻어 걸려서 부산도 된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확실치는 않지만, 유력한 이론이긴 하다. 아무튼 포켓몬고를 처음 시작할 때 피카츄를 얻는 방법에 대해 알려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한번 조사해보니 생각보다 쉬웠다. 진작 이렇게 할걸...하고 후회하는 필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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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유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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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포켓몬고 가능지역과 포켓몬고 설치 방법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께서는 아래의 관련글을 한번쯤 읽으시고 시작하시는 것이 좋겠다. 그러면 이해가 더욱 빠를 것이다.
포켓몬고 가능 지역 : http://rgy0409.tistory.com/1228
포켓몬고 설치 방법 : http://rgy0409.tistory.com/1229
우선 튜토리얼에서 다른 포켓몬들이 이렇게 생성되는데 중요한 것은 절대 터치를 하면 안된다. 피카츄 고것이 나올 때 까지는 말이다....
그리고 만약 한번에 나타나지 않으면, 동네 주변을 지금 당장 마실나간다 생각하고 미친듯 휘젓고 돌아다니자. 농담이고 그냥 주변을 한번 돌아다녀보라. 물론 포켓몬고를 실행한 상태로 말이다. 이 때, 스마트폰만 보고 걷다보면 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반드시 앞/옆은 간간히 살피며 걷기를 바란다. 중요하다.
그러다보면, 이렇게 피카츄가 느닷없이 생길 것이다. 이 때 피카츄를 잡는 것이다. 이것이 포켓몬고 처음 시작시, 피카츄를 얻는 방법이다. 엄청 쉽고 별거 없다. 나올 때 까지 돌아다니는 것! 이것이 핵심이다.
카메라로 이제 켜서, 피카츄를 포획하는 일만 남았다.
미국의 어떤 분은, 동생이 피카츄를 사랑해서 이렇게 무덤에까지 피카츄 사진을 걸었는데, 이곳에서 피카츄가 나왔다고 동생의 선물이 아닐까 하고 감동을 주기도 했다 한다...믿거나 말거나.
포켓몬고 피카츄 잡는법, 뭐 별거 없지 않은가? 그나저나 속초는 언제가나...음... 게임 때문에 비싼 교통비까지 들여가며 가야할지 고민이다. <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