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mless(심리스) 방식, Zone(존) 방식, Room(룸) 방식
요즘 대세인 모바일게임, 그리고 PC게임!
아무튼, 게임시장의 규모는 나날히 늘어만 가는데요, 여기서 게임의 맵을 로드하는 방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크게 세가지가 있습니다. Seamless(심리스) 방식과 Zone(존) 방식, Room(룸) 방식이 있지요.
<이미지출처 : http://blog.naver.com/asjh0616/220390247687>
먼저 심리스 방식입니다. 위의 보이는 그림을 보시면,
주인공이 맵을 이동하기 전에, 나타나야 할 지형을 예측하고 미리 맵을 준비해 두는 방법입니다.
이 방식은, 모든맵의 이동시에 로딩이 없기 때문에, 쭉쭉 뻗어나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최상의 자유도와 넓은 맵을 쉽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죠.
<이미지출처 : 게임인벤>
단점은, 미리 맵을 불러와야 하기 때문에, 초반에 로딩이 다소 깁니다.
그리고 퀄리티도 좋아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게임은, 검은사막이나 마인크래프트, 엘더스크롤, GTA 같은 주로 PC콘솔 게임에 많이 사용됩니다.
<이미지출처 : http://blog.naver.com/asjh0616/220390247687>
존 방식은 그와 반대되는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로 온라인게임에 많이 쓰이죠? 와우라던지, 마비노기나, 아이온 등등등~
그만큼 하드웨어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에, 퍼포먼스 최적화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맵을 이동할 때 마다 로딩을 하기 때문에 렉이 걸릴수도 있습니다.
최대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룸 방식은, 말그대로 방이 오픈되고 그 속에서 주어진 미션 또는 대결을 하는 방식입니다.
바로 디아블로가 대표적인 룸방식 게임 입니다. 그리고 모바일 캐쥬얼게임들이 많이 있죠.
그렇기 때문에, 사용자가 원하는 미션 혹은 맵을 직접 고를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장점임과 동시에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금방 지루하게 되는 치명적 단점이 있습니다.
뭐든 게임마다 다 방식은 다르지만, 장/단점이 분명히 있으며
게임을 개발하시는 분들께서는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종류의 게임방식을 선호하는지 참고하서어
재밌고 좋은 콘텐츠의 게임을 만들어 주시기를 간절히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