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4 사양을보니, 딱 나를위한 태블릿PC일세?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4 사양을보니, 딱 나를위한 태블릿PC일세?

이번달인 10월 26일에 판매가 게시되는 MS의 업그레이드 된 태블릿PC인 서피스프로4!

처음 서피스프로가 나왔었을 때에는, 삼성 아티브탭7과 큰 차이도 없고...매리트가 딱히 없어서

별로 눈길이 안 갔던게 사실이긴 한데요,

서피스 프로4는 정말이지, 저에게 있어선 군침을 돌게 만드는 제품입니다.

우선 사양(스팩)을 한번 볼까요??

프로세서는, 인텔의 6세대 i7 스카이레이크 제품이 탑재되었고,

매모리는 무려 16GB에다가, 512GB SSD가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아시겠지만, 당연히 서피스펜도 있고, 필압레벨은 1024 입니다.

이정도면, 그림그리는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속도도 또한 기존 서피스프로3 에 비해서 약 30% 속도가 상향되었다고 하며,

맥북 에어보다도 약 50%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고...마소에서 자랑을 하네요?

하지만, 어디까지 이론이니까, 사용자가 어떻게 프로그램 셋팅을 했느냐가 중요하죠.

속도는 사용자환경도 중요한 요소라는거~!

저 사양의 가격대가 899달러! (약 100만원 조금 넘는 금액) 라고 하니 정말이지 이건...미라클 입니다.

여유돈이 있다면, 당장에 지를텐데 말이죠...ㅠ_ㅠ

현재, 제가쓰는 아티브탭7은 화면 크기가 일단 11.5인치 인데,

이번 서피스프로4는 12.3인치로 조금 더 크게 쓸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야기 듣기로는 서피스프로4 모델이 두가지 라고 하는데,

또다른 하나의 크기는 14인치 정도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14인치정도면...음...재법 무게가 나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래도 가끔 그림을 그리는 제 입장에서는 상당히 군침돌만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서피스프로4를 사시려는 분들은 저처럼 취미로 드로잉을 즐겨 하시는 분들에게 매우 맞는 제품입니다.

예전 삼성에서 일하고 있을때에도 아티브탭7을 처음 보았을 때, 아하! 이건 디지털 캔버스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성능이 더 좋은 서피스프로4는 정말이지...욕심이 납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아티브탭7을 팔고, 이걸로 갈아타면 어떨까~ 하고 고민할 정도니까요^^;

아무튼, 서피스프로4가 출시되면, 실제로 매장가서 한번 만져봐야 겠습니다.

정말 간만에 욕심나는 제품입니다.

또 하나 중요한게, 팬터치모드만 되는것인지...그게 관건입니다.

그림 그리는 사람들은 손을 대고 그림을 그리기에, 팬모드 전용으로 진행되는지 여부가 매우 궁금합니다.

아티브탭7은 그게 가능해서 상당히 마음에 드는데, 서피스프로4도 가능할까...음~!?

나와보면 알겠지~! 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