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을 하시는 분들에게 있어서 폰트는 아마도 중요한 위치에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장시간 모니터를 쳐다봐야하고 그 작디작은 오밀조밀한 글씨들을 장시간 보면 피로감이 쌓여오기만 합니다. 그래서 가독성이 높으며 한글과 영어의 이질감이 최대한 없는 그런 코딩 전용 글꼴(Font)은 프로그래머 분들에게는 중요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문 프로그래머는 아니지만 지금도 열심히 웹언어를 배우고 있고, 티스토리 반응형 스킨을 개발중에 있기 때문에 브라켓을 사용합니다. 그것도 장시간 사용하죠. PC를 한번 포맷해서 그전에 쓰던 환경에 최적화 되어 있다가 초기화된 브라켓을 쓰니까 영 적응이 안 되더군요. 그래서 혹시 브라켓용 좋은 폰트가 있을까 싶어 검색해보니 몇 개를 추천받았는데, 그 중에서 D2Coding 이라고 하는 폰트가 가장 이뻐보이고 가독성도 좋아보여서 바로 적용시켰습니다.
네이버에서 만든 SW개발에 최적화된 개발 전용 폰트 D2Coding
우선 이 폰트에 대한 정보는 네이버D2에서 자세히 설명을 하고 있으니 해당 페이지로 가셔서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리보기 이미지도 있으니 어떤 글꼴인지 확인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