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해외직구를 통해서 이번에 얻은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QCY Q29에 대한 글을 작성해 보려고 한다. 솔직히 너무 마음에 든다. 초반에 블루투스 연결 방법때문에 조금 해메이긴 했지만, 영어로 된 설명서를 다시 잘 해석해서 차근차근 방법대로 풀어 해보니까 금방 연결이 되었다. 이제 방법적인 부분과 후기 부분을 다이나믹하게 설명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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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유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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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베스트에서 해외직구한 QCY Q29 블루투스 무선이어폰 생생 후기


구매하고 보니까, 한국에서도 정식으로 수입해서 판매를 하고 있었다. 다행히 필자같은 경우는 세일 기간에 구매했기 때문에 매우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지금은 국내에서 구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다. 배송기간이라던지 비용을 이것저것 따지면 말이다.


예전에 삼성 아이콘X 블루투스 이어폰을 이용했을 때, 솔직히 선이 없다는 점에서 너무 편리함을 느꼈기 때문에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지만, 너무 짧은 재생시간, 그리고 비용부분 때문에 부담이 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QCY Q29는 이러한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의 장점만을 살리고, 단점을 확 줄인 정말 무선이어폰의 종결자라고 할 수 있다.



▲QCY Q29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제품 보기


필자의 QCY 인연은 아이콘X보다 더 이전인데, 이때 QCY 제품 중 마찬가지로 블루투스 이어폰을 처음 접했던 시절이 있다. 이때 제품은 완전 무선은 아니고, 넥밴드 처럼 선으로 이어폰끼리만 이어진 블루투스 이어폰 이었다. 따지고 보면 완전 무선은 아니다.


언제나 여름이면 목 뒤에 땀과 착 붙는 선이 너무 싫어서 자주 이어폰을 착용하진 않았었다. 이제 완전 무선이니까 무척이나 기대가 크다. 음질은 솔직히 필자경우는 막귀여서 적당히만 잘 들리면 무조건 OK다. 또한 블루투스 통화 부분도 무척 기대가 되었다.




구성품은 이게 전부인 듯 싶다. 무엇보다도 본체가 작아서 좋다. 아이콘X 충전케이스도 큰 편이 아닌데, QCY 제품도 마찬가지로 크기가 적당한 듯 싶다. 여분의 이어캡도 보인다.




필자는 손이 작은 편이다. 이정도 크기를 자랑한다.




오픈! 마치 보청기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한번 꺼내보자.




이어폰을 꺼내보니 충전 단자 부분에 절연테이프가 붙어 있다. 아무래도 쇼트 방지 차원에서 붙여 놓은 것 같다. 조심스레 제거한다.




이렇게 보면 왼쪽 오른쪽 구별이 어렵다.




그리고 충전케이스에도 내장배터리가 들어 있기 때문에, 케이스에 다시 이어폰을 꽂아 넣으면 충전이 진행 된다. 요즘 블루투스 이어폰은 대부분 다 이렇게 출시되는 것 같다.




기본적으로 충전케이스에서 바로 꺼내면 이렇게 오른쪽 이어폰 부분만 페어링 모드로 들어간다. 왼쪽은 전원만 켜져 있는 상태가 된다. 전원이 켜지거나, 페어링 모드로 넘어가거나, 양쪽 스테레오 모드로 인식을 할 때나 양쪽 모두 연결이 되었을 때, 영어음성으로 안내를 해준다. 페어링은 저렇게 빨간불과 파란불의 교차되면서 점등된다.


우선,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서 양쪽 모두 스테레오로 연결하는 방법에 대해 서술하자면, 이렇게 두가지로 나뉘게 된다. 기준은 처음 사용하는 경우이다. 기본 조작 방법은, 전원을 켜는 방법은 케이스에서 바로 꺼내면 자동 전원이 켜지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4초 이상 누르면 램프가 점등되면서 "파워~ 온!" 하는 음성과 동시에 전원이 켜진다. 그리고 바로 페어링 모드로 들어간다. 전원을 끄는 방법또한 반대로 켜진 상태에서 4초 이상 누르고 있으면 "파워 오프!" 를 외치며 꺼진다. 이 간단한 조작법을 숙지하고 아래의 방법을 진행한다.


<기본 연결>

기본적으로 케이스에 넣어놓고, 이제 사용하려고 꺼내면 저렇게 페어링 모드로 진입한다. 기준은 오른쪽 이어폰이다. 따라서 연결하고자 하는 디바이스에서도 블루투스를 검색하면 QCY_Q29_R 이라고 검색이 될 것이다. 그러면 연결만 해주면 이제 블루투스 연결이 완료 되고, 왼쪽 이어폰도 케이스에서 꺼내어 왼쪽 귀에 꽂으면 자동으로 "세컨드 디바이스 커넥티드~" 하면서 알아서 연결이 될 것이다.


<수동 연결>

근데 만약 1번의 방법이 안된다면, 수동으로 서로 페어링 해주면 된다. 우선 1번과정까지는 일단 진행해야 한다. 오른쪽 이어폰은 페어링이 잘 되었다면, 이제 양쪽 이어폰 모두 전원을 꺼준다. 일단 꺼진 이어폰을 왼쪽/오른쪽 귀에 맞게 잘 꽂아두고, 양쪽 모두 동시에 버튼을 눌러 전원을 켜주되, 이 때에는 8초이상 눌러준다. 그러면 양쪽 모두 각각 "파워 온!" 하는 메세지가 들릴 것이고, 더 오래 누르면 양쪽 모두에서 "삐익~!" 하는 사운드가 들릴 것이다. 이 때 이제 손을 뗀다. 그러면 서로 왼쪽 / 오른쪽 이어폰이 번갈아 가면서 삑~삑~삑~삑~ 하고 소리가 들릴 텐데, 이게 바로 서로 찾는 신호음이다. 3초 이상 기다리면 스테레오로 연결되면서 왼쪽 이어폰에서는 "레프트 체널~" 이라고 안내음이 나오고, 오른쪽 이어폰에서는 "라이트 체널~" 이라고 음성메세지가 들린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오른쪽에서 "세컨드 디바이스 커넥티드~" 하면서 마침내 스테레오로 연결되게 된다.


이렇게 최종적으로 스테레오로 페어링을 해두고, 음악을 다 듣고 보관할때에는 그냥 그대로 충전케이스에 넣기만 하면 된다. 케이스 안에서 알아서 꺼진다. 그리고 차후에 다시 음악을 들으려면 꺼내놓으면 자동으로 다시 최근 연결했던 블루투스 디바이스와 연결이 된다. 상당히 편리하다.




요렇게 오른쪽 이어폰 기준으로 먼저 연결이 된다.




위에서 설명했듯, 음악을 안듣거나 배터리가 다 되었을 때에는 다시 충전케이스에 넣어 보관하면 된다. 지금은 충전이 다되어 저렇게 파란불이 나오지만, 충전시에는 빨간불이다.




귀에 꼭 맞는 사이즈다. 그리고 쉽게 잘 빠지지 않는다.




케이스 충전은 마이크로5핀으로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과 같다. 이렇게 일반 스마트폰 충전기를 통해서 충전도 가능하고 같이 제공된 케이블을 이용해서 USB를 통한 충전도 가능하다. 충전시에는 빨간불, 완충시에는 파란불로 바뀐다.


총평 : ★★★★★

가격 :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군 중에는 저렴한 편이다!

소리 : 개인적으로는 무척 마음에 든다. 전혀 이질감을 못느낀다.

조작 : 처음 블루투스 연결에서 해메었지만, 한번 알고나니까 연결이 너무 쉽다.

내구도 : 재법 튼튼하다.

휴대성 : 최고다.


이 정도로 QCY Q29에 대한 제품 평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중국땅은 넓기도 하지만, 중국 IT시장도 엄청 활성화가 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결론은,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고 계신다면 이 제품 한번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는 것! 한번 버킷리스트에 넣어보고 고민해보도록 하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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