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블로그는 그냥 즐기면 되는건데 어디서부터 이런 것들이 자꾸 생겨나서 선량한 블로거들을 괴롭히는지 모르겠다. 누가 블로그를 공부하고 배워서 시작을 하는가? 그냥 자신이 쓰고싶은대로 써서 꾸려가면 되는 것을 너무 의미를 부여해서 혼란하게 하고 있다.


블로그를 좀 제대로 키워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마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검색엔진의 알고리즘에 대한 것들을 말이다. 특히 네이버 같은 경우는 리브라 알고리즘에서 최근 C-Rank(랭크) 라고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냥 한마디만 여러분들께 전달하고 싶다. "신경쓸 필요 없다"



피가되고 살이되는 블로그, 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유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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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검색엔진 알고리즘 C-RANK 리브라 전혀 신경쓰지 말라


언제부터 우리가 검색엔진의 알고리즘까지 신경을 써 가면서 글을 썼단 말인가? 절대로 이건 잘못되었다. 상위노출을 위해서 글을 쓴다고? 블로그가 방문자가 높아야 먹고살만 하니까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검색 포털 사이트에서 내 블로그가 최고가 되어야 한다고?


대체 블로그 시스템이 언제부터 이렇게 경쟁이 치열해진 것인가? 너무 빡빡한 세상이다. 가뜩이나 살기도 바빠 죽겠는데, 평소 취미로 하려고 하는 블로그도 이제 경쟁구도에 놓이게 되었다.




필자는 이 모든 것들이 상업블로거들 때문에 변질되었다고 생각한다. 블로그를 돈때문에 시작했고, 리뷰사이트에서 잘 뽑이기 위해서 이런 시스템적인 것들을 모두 배워야 하는 불필요함까지 갖추기 위해서 지금도 많은 블로거들이 노력하고 있다.


체험단 관련 커뮤니티에만 가도 이런 글들이 수도 없다. 대체 왜 이들은 이토록 스트레스를 받아 가면서까지 리뷰에 목말라 하는가? 리뷰 자체를 즐긴다면 모르겠는데, 당첨 안된다고 징징 거리는 블로거(리뷰어)를 볼 때마다 참 한숨만 나온다.


그럼 필자는 과연 리브라나 C-RANK 같은 검색엔진 알고리즘 공부를 했을까?

대답은 NO 이다.


전혀 모른다. 항상 누누히 말씀 드리지만, 필자는 그저 관심있는 분야를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블로그를 하고 있다고 입이 마르도록 이야기를 했다. 지금도 마찬가지 이다.




이런 방법적인 부분을 다 배우고, 블로그를 한다면 이 세상에 블로그를 감히 누가 취미라고 말하겠는가? 이건 그때부터 일이 된다.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일을 긁어 부스럼 만들고 있다.


블로그 강사들도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체우기 위해서 불필요한 부분까지 가르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다. 또한 명확한 답이 있는것도 아닌 이런 검색 시스템을 마치 정답인것처럼 이야기하고 떠드는 것을 보면 참 기가 막힐 노릇이다.


리브라, C-Rank 모두 다 몰라도 상관 없다. 알려고도 하지 말라. 필자도 방금 이야기 했지만, 정말 모른다. 그저 자신이 아는 분야에 있어서 그 어떤 블로그 보다도 퀄리티가 높고 좋은 양질의 글들을 쓰려고 노력할 뿐 이다. 이렇게 괜찮은 글들이 모이고 모여 결국 커다란 하나의 콘텐츠가 형성이 되는 것이다.


사실 블로그는 이래야 한다. 남들 다 하는 맛집을 주제로 글을 쓴다 할지라도, 그저 그렇게 먹고 글쓰고 하면 전혀 경쟁력이 없다. 여기에서 뭔가 다른 사람들과 다른 각도에서 글을 쓴다던지, 맛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인 표현을 한다던지, 이런 노력들을 꾸준히 지속해야 하며, 새로운 방법들을 늘 구상해서 도전해야 한다. 사실 이 부분이 검색 알고리즘을 공부하는 부분보다 더 중요하다.




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블로그는 IT 관련 블로그와 지금처럼 블로그 관련된 정보 및 노하우를 수록한 그 어떤 블로그 보다도 경쟁력 있는 블로그로 성장시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 왔으며, 앞으로도 더욱 차별성과 경쟁성, 그리고 정보력 있는 글들로 꽉꽉 채워 나가려고 한다. 이렇게 하다 보면 검색 포털사이트에서 알아서 노출이 잘 되게 될 것이다.


절대로 알고리즘 공부 할 필요도 없고, 몰라도 된다. 블로그를 순수하게 운영하는 것이 정답이다. 돈을 쫒지 말고 체험단을 위해서 블로그를 운영하지 마라. 본인만 손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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