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2020.6.13.토. 추가내용

이 글은 과거의 문서 입니다. 예전 티스토리는 초대장 시스템이 있었고 반드시 선택받은(?) 자들만 가입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한시적으로 이게 티스토리 앱에서만 초대장이 없이 가입 가능했었는데, 지금은 누구나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따라서 본 내용은 현재와 맞지 않는 방법 입니다. 그냥 자유롭게 가입하시면 됩니다. 앱과 웹을 통해서 가입 가능 합니다.


과거 내용

이제 티스토리 앱을 통해서 쉽게 가입이 되던 방법이 전면 중단되었다. 원래 티스토리는 오로지 초대장 시스템을 통해서 가입이 가능했었는데 다시 과거의 방법대로 돌아간 것이다. 티스토리 초대장을 얻기 위해서 가입을 희망하시는 분들의 전쟁이 시작이 되었다.


사실 필자의 생각은 오히려 잘 되었다고 생각한다. 요즘 티스토리로 상업 블로거들이 많이 넘어와서 티스토리 블로그의 퀄리티를 떨어뜨린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확실히 티스토리는 초대장 시스템을 통해서 가입을 해야 책임감도 부여되고, 어중이 떠중이 블로거들도 넘어오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알짜 블로거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을 한다.


필자도 티스토리 초대장을 통해서 개설을 하였다.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자료 저장창고로 활용하기 위해서 티스토리를 사용한 것이다. 그때당시에는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하나를 작성 할 때, 업로드 할 수 있는 파일 용량에 제한이 있었기 때문이다. 티스토리는 그래서 필요했다.


언제부터인진 정확히 모르겠으나 티스토리 앱이 출시되면서 한시적으로 앱을 통한 가입이 가능했었던 모양이다. 아니면 서두에 언급했듯 너무 상업블로거들이 늘어나면서 티스토리 관리자 입장에서는 이래선 안되겠다는 판단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는 앱을 통한 가입이 전면 중지 되었고, 이제 오로지 초대장을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하다.


앱을 통한 가입이 다시 풀릴 일은 없을 것 같다. 솔직히 풀리지 않았으면 한다. 티스토리의 매력은 역시 아무나 가입해서 쓸 수 없다는게 장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필자도 최대한 티스토리 초대장을 모아서 정말 필요한 분들에게 나눠드릴 생각이다. 2월달 초대장을 배포하기 위해서 관련글을 썼고, 그냥 마구 뿌렸더니, 댓글 다신 분들 중에서는 상업적으로 이용을 하고 있는 블로거 분들도 조금 포함되셨던 것 같다. 앞으로는 댓글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다. 정말 꼭 티스토리를 통해서 한번 제대로 된 블로그를 운영해보고 싶은 분들에게만 기회를 드리고 싶다. 티스토리는 정말 괜찮은 블로그 플랫폼이다. 이런 괜찮은 플랫폼에 정말로 좋으신 분들만 많아졌으면 하는 개인적 바램이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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