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에서 유선랜 말고 자유롭게 선이 없는 무선랜을 쓰는 유저분들께서 많이 늘고 있다. 필자 또한 한때 무선으로 사용했던 경험이 있다. 지금은 무선이 고장이 나서 유선으로 다시 돌아왔지만 역시 선이 없으면 무척이나 깔끔하고 장소 제약도 거의 없어서 요긴하게 쓰이곤 한다.
노트북에서는 왠만하면 무선랜이 들어 있어서 와이파이가 이용 가능하지만 PC에서는 대부분 유선랜을 쓰기에 이런 무선 와이파이는 거의 노트북의 소유였다. 그치만 노트북에서도 최근 무선 모듈을 최신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바꾸시는 분들도 늘고 있어서 USB 타입의 무선랜 모듈은 아직도 인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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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유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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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러면 필자가 추천하는 USB 타입의 무선랜모듈을 고르는 기준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현재로서는 이렇게 검색하면 꽤 괜찮은 제품들이 나올 것 같다.
USB 3.0 무선랜(카드) 802.11ac 라고 검색을 해서 나온 제품들이다. 가격이 생각보다 완전 저렴하지는 않다. 이유는?
딴거 없다. 최신 기술의 집합체이기 때문이다. 무선도 얼마든지 속도를 올릴 수 있다. 단! 연결하고자 하는 환경이 당연히 이런 기술들이 기본적으로 적용된 곳이여야 한다. (듀얼밴드를 쓰거나, 기가인터넷 등등...)
몇천원짜리 무선랜카드도 있다. 하지만 이건 초창기 모델로서 정말 기본 속도만 나온다. 무선랜이 아예 망가진 경우라면 급한대로 이런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해도 나쁘진 않다.
USB 3.0 으로 검색한 이유는 아시겠지만, USB 2.0과의 속도차이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USB 무선랜카드를 통해 들어온 데이터는 바로 이 USB 3.0의 속도로 바로 PC로 보내어지므로 아무래도 속도는 USB3.0이 훨 낫다.
물론! 노트북이나 PC에서 USB3.0 단자가 있어야 가능하다.
802.11ac 는 최신 무선기술이 적용된 통신기술이다. 정확하게는 IEEE 802.11ac 라고 하며, 이것은 높은 속도의 근거리 통신망(LAN)을 제공하기 위하여 현재 개발 중에 있는 802.11 무선 컴퓨터 네트워킹 표준 중의 하나이다.
802.11b/g/n/ac 이렇게 보통 표기가 되어 있는데 ac만 붙어도 모든 것들을 다 지원한다. 그래서 일반적인 n모델보다 가격이 비싸다. 물론! 이것도 연결대상에서 지원이 되어야 제속도가 나온다.
그래서, 결국은 PC에 연결을 하던, 노트북에 연결을 하던 우선 자신의 PC나 노트북이 USB 3.0을 지원하고, 연결하고자 하는 환경이 IEEE 802.11ac 네트워크 구성상태라고 한다면? 필자가 언급한 저 위의 검색대로 쇼핑을 하고 마음에 드는 모델로 구매를 하면 되겠다. <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