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블로그 마케팅을 뛰어넘는 블로그 브랜딩"을 읽다



티스토리를 조금 더 키우고자 하는 마음에, 블로그 관련 책을 모두 다 하나씩 정독해 보고 싶었습니다.

솔직히 어깨너머로 배워온 스타일 인지라, 기본 개념이 안잡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그치만, 스스로의 연구와 노력으로 그래도 이만큼 키운게 어딘가 생각을 합니다. ㅎㅎㅎ




아는 동생이 바이럴마케팅 관련 일을 하는데, 자신도 지금까지 블로그관련 책들을 봤지만

가장 좋았던 내용을 담은 책이 바로 이 책이라면서 저에게 자신있게 추천을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망설임 없이 바로 구매했습니다.





이 책의 저자분께서는 파워포인트 강좌도 많이 하신데다, 초청강사며 그리고 네이버선정 파워블로거 이시군요!

어허...대단하십니다. 저 역시 블로그를 하는 이유가, 좋아서 시작을 하게 되었고

저만의 뭔가를 만들고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죠.


지금도 스스로 업그레이드 중이며, 지금 괜찮은 콘텐츠를 생각했는데, 이제 곧 실행에 옮기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역시 저만의 콘텐츠가 있어야 합니다.





블로그 브랜딩에서도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콘텐츠 개발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말인즉슨, IT/맛집/여행/일상 등등의 콘텐츠는 이미 넘쳐날대로 넘쳐나고 있기 때문에

이 분야에서 상위진입하기란 정말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특기를 살릴 수 있는, 그런 콘텐츠가 주력콘텐츠로 자리잡아야 한다는 것을 처음부터 강조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저 역시 이 부분에 100% 공감합니다.





또한, 어느정도 블로그를 키우다 보면, 여러가지 제안을 많이 받게 되는데 (특히 유료 포스팅 제의)

자신과 관련이 없는 포스팅 내용은 과감하게 포기하는 용기도 필요하다고 답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 책을 읽고나서 사실 이 부분을 알고는 있었지만, 소중하고 공들이고 있는 블로그인 만큼, 이제 자제하려고 합니다.





초보자분들께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미지가 많이 첨부되어 있기 때문에

이제 막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하시는 분들께서는 필히 읽어보셔도 좋은 책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네이버 블로그 위주의 내용이다보니...저처럼 티스토리 이용자 분들께서는

그냥 전반적인 내용부분에 도움이 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어쨌든 이 책에서도 언급했던 것 중 가장 중요한 핵심포인트 몇가지를 뽑자면,


1. 자신만의 메인콘텐츠가 필요하다! (주로, 관심사 분야가 되죠)

2. 꾸준한 건 사회생활에서의 필수조건! (블로그도 마찬가지)

3. 잘 된 양질의 포스팅을 밴치마킹 할 것! (정말 맞는 말입니다)

4. 내 블로그와 관련 없는 포스팅은 왠만하면 자제할 것! (유혹을 떨치세요!)


이 정도 되겠습니다. 이미 여러분들이 다 알고 있는 내용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답이 없습니다. 블로그는 수학처럼 외워서 관리하는 것이 아니죠. 여러분들 스스로의 노력의 결실이라 할 수 있습니다.

농사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어떨때는 정성을 다해도 흉년일 때도 있고, 반대로 그 이상의 풍년일 때도 있습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좋아서 시작한 블로그! 그 초심 잃지 마시구~

계속 좋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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