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이번에는 대전에서 디지털 풍경화 전시회를 합니다. 지난번에는 세종에서 했었죠? 첫 전시회여서 조금 정신이 없었지만 혼자 참가하는것이 아닌, 단체로 참여했기에 나머지 분들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무사히, 그리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세종에서 진행하는 전시회여서 특히나 세종 시민 멤버께서 매우 수고를 해주셨죠. 한량지아이님 감사합니다.

 

세종송담만리전시관에서 생에 첫 디지털 드로잉 풍경화 전시회를 진행함

 

세종송담만리전시관에서 생에 첫 디지털 드로잉 풍경화 전시회를 진행함

안녕하세요! 친절한효자손입니다. 이전에 한 번 공지한 바 있었죠? 풍경화 전시회에 대해서 말입니다. 마침내 실제로 그 일이 실현되었습니다. 2023년 11월 21일부터 12월 2일 일요일까지 진행하며

rgy0409.tistory.com

이것이 첫 전시회였죠! 만족스러운 첫 전시회였습니다. 허나 세종 전시회때 느꼈던것이 하나 있었으니, 역시 그래도 작품은 액자에 넣어 보여주는것이 가장 이뻐보인다는 것이었습니다. 저 빼고 나머지 분들은 액자에 넣어 전시하셨거든요. 왠지 저만 초라한 느낌? 그래서 이번에는 액자에 넣어서 전시할 것입니다.

 

또한 입간판도 뭔가 큼지막하게 배치해서 테미오래를 방문하시는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머지 분들도 동의하셨기에 바로 온라인으로 배너와 스탠드를 동시 주문했습니다. 몰랐는데 이것도 같은 업체에 한 번에 주문하는게 확실히 저렴하더라고요. 따로 진행하면 배송비도 더블로 들어가니까요.

 

아무튼 주문한 이곳은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나중에 세번째 전시회를 할지 모르겠지만 만약 진행하게 된다면 이제는 인쇄만 진행하면 되서 훨씬 가격이 저렴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탠드는 이제 구매했으니 더 필요한 상황이 아닌 이상은 추가 구매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조립은 굳이 설명서가 없어도 쉽게 할 수 있죠? 일단 누가 봐도 이렇게 세우는 것입니다. 봉 한쪽 부분이 평평한데 아마 락 핀을 조일 때 맞물리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말이죠.

 

그리고 봉 중간 부분에도 늘어나는 구간이 있습니다. 배너를 빳빳하게 세우려면 당연히 펼쳐야 합니다.

 

최종적으로는 이런 모습이 됩니다. 거치는 되게 쉽습니다.

 

아 인쇄 정말 잘 된 것 같습니다. 좋군요. 더구나 이 배너 디자인은 제가 한 것입니다. 심플하게 한다고 했는데 완성본이 괜찮게 나와서 마음에 들었죠. 인쇄하고 실물을 이렇게 마주하니 더 좋고요! 아 전시회 어디서 하냐고요?

 

대전 테미오래 단체 전시전을 위해 사전답사 완료

 

바로 위의 장소에서 진행합니다. 무료 입장이며 전용 주차장도 있어요. 셀프 카페도 있는데 무료고요! 날씨만 좋으면 진짜 한번쯤 와서 구경하기 정말 좋은 그런 장소입니다. 시간 되시면 꼭 한번 와주셔서 저희들의 작품을 스윽 살펴봐주시고 무료 음료도 챙겨드시고 사진도 많이 찍어주세요! 못 그렸다고, 이따위로 뭔 작품 전시회를 하냐고 악평만 좀 자제 부탁드립니다. 쫄보라서 무섭습니다. (흑흑) 아, 저는 묘묘라는 닉네임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묘묘는 주로 그림 관련 콘텐츠 제작용으로 활동하고 있죠. 그럼 다음 글은 전시회 후기글이 될 것 같네요! 그럼 전시회 날 보아요! 오늘 내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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