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블로그 글을 유심히 살펴보셨다면 항상 마지막 부분에 관련글들이 들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걸 넣는 이유는 무엇일까? 크게 두 가지다. 이 두가지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꼭꼭 넣고 있는 것이다. 블로그 초반에 할 수 있는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지금부터 알아보자.
이전 글 넣기 기능으로 블로그 체류 시간을 늘리자!
이 기능을 이용하는 이유 중 첫번째는, 바로 체류시간 이다. 블로그는 체류시간이 중요하다. 특히나 애드센스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체류시간을 꼭 놓쳐서는 안 된다. 방문자가 중요한게 아니다. 들어오고 좀 읽다가 그냥 나가버리면 아무 소용이 없다. 어떻게든 방문자를 붙잡고, 이 매장에 있는 모든 메뉴까지는 아니더라도 다양한 아이템이 있다는 것을 구경하게 만들어야 한다.
필자는 팬시용품을 무척 좋아라 한다. 카카오프렌즈샵에 그냥 단순히 구경하고 와야지 라는 마음으로 들어갔다가 손에 뭔가 하나를 들고 나온다. 다이소 쇼핑이나 해볼까 하는 마음에 다이소에 구경갔다가 꼭 뭐 하나를 구매하고 나오게 된다. 이게 바로 체류시간과 연관이 있다는 것이다. 오래 머무르면 그만큼 구매욕구가 올라간다. 그 말인 즉슨, 블로그에서 그대로 적용하게 된다면 최소한으로 애드센스 광고의 클릭율이 올라간다는 뜻과 일맥상통한다. 이건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다.
그렇기에 티스토리에서 플러그인으로 제공하는 "이전 글 넣기" 기능을 적절히 활용함으로써 이탈률을 줄이고, 체류 시간을 늘려 애드센스 광고 매출을 극대화 시키는 것이다. 물론! 좋은 콘텐츠로 중무장해야 이 모든것들이 일사천리로 이루어진다. 단순히 방문자 늘리기에 급급해서 키워드를 남발하고 내용없는 콘텐츠만 올리면 방문자수는 올라가겠지만, 그것은 결과적으로 속 빈 강정을 만드는 꼴이 되버리고 만다.
하지만 여기에서 개인적인 욕심 때문에 엄청나게 많은 양의 관련글을 넣는 이들을 심심찮게 목격한 바가 있다. 그건 오히려 마이너스다. 잠시 뒤 설명드릴 두번째 이유와 관련이 있는데, 결국 이것은 키워드를 남발하게 되는 역효과가 발생하여 블로그에 악영향을 준다. 그리고 많이 넣는다고 해서 체류시간이 올라가는게 아니기에 꼭 필요한 두세가지 정도의 글을 링크걸어 두는게 더욱 효과적이다. 너무 많으면 대체 뭘 관련해서 봐야 좋을지 햇갈리게 되고 결국 그것은 "에이 씨 안봐!" 하고 나가게 되는 비극적인 결말을 초래하게 된다.
이전 글 넣기 기능으로 검색률을 높이자!
두번째 이유도 무척 중요한데, 검색엔진이 무척 좋아라 한다는 것이다. 이게 무슨 소린고 하니 다음의 스크린샷 이미지를 보시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다.
지금 보시면 메인 타이틀 제목으로 검색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전 발행 글 링크 제목 때문에 검색에 노출이 되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다. 그 말인 즉슨, 검색엔진이 자주 검색하는 태그 중 하나라는 뜻이다. 보통 이전 발행 글 링크는 그냥 단순히 글에 URL이 들어가는 경우지만, 필자가 사용하는 방법은 여기에 인용구를 추가적으로 더 달아두기 때문에 어쩌면 우연의 일치로 이렇게 둘이 만나면 검색기능이 더 강화가 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아직 확실한 건 아니지만, 어찌되었듯 검색엔진에 노출 될 확률이 올라간다는건 명백한 사실이다.
그래서 첫번째 장점 부분에서 설명드린 부분처럼 너무 많은 관련글을 넣어두면 그만큼 관련 키워드들이 중첩이 많이 되므로 더 마이너스가 되어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 뭐든 적당한게 중요하다. 앞서 말씀드렸듯 세개 이상은 넣지 않는 것이 좋겠다. 꼭 이와 관련된 글을 세개 넣도록 하자.
지금까지 티스토리 이전 발행 글 링크 삽입 플러그인의 효능을 한번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을 토대로 작성해 봤다. 확실히 필자는 이 기능을 적극 활용함으로서 이탈율을 많이 떨어뜨릴 수 있었고, 애드센스 매출에도 많지는 않지만 적잖은 영향을 줬다고 확신한다. 앞으로 더욱 알차게 이용할 계획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