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평소 IT 잡것들 구매욕심이 많이 있기에, 이번에는 단돈 이천원을 들이고,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2,000 원 짜리 스마트폰 케이블을 구매하였다.
집에 있는 삼성정품 데이터케이블, 그리고 충전기는 급속충전이 진행되서 어마어마하게 빠른 속도로 충전이 된다.
그래서, 오로제 데이터 말고 충전용도로 사용해 보기 위해서 구매한건데...과연 그 결과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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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유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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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원 짜리 마이크로 5핀 스마트폰 케이블, 그럭저럭 SoSo
다이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충전케이블 이며, 꼬임방지 칼국수형 이다.
2천원밖에 하지 않기에, 부담없는 가격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렇게 생겼다. 과연 불량이 나진 않았는지 심히 의심스럽지만, 직접 사용하지 않는한...죽었다 깨나도 모르는 것!
그렇기에 잽싸게 구매를 하고, 집에가서 테스트를 해보기로 하였다.
이렇게 생겼다. 색상은 초록/파랑/분홍 이 있었다. 다른색이 더 있는지는 모르겠다.
칼국수 형태이기 때문에 줄이 쉽게 꼬이지 않아서 좋은 듯 싶지만...칼국수도 꼬이긴 꼬인다...
삼성정품 스마트폰 충전기에 연결하고, 충전을 시작해 보았다.
음....충전속도는 그럭저럭 괜찮다.
그리고 너무 싸구려 케이블은 단자쪽이 충전이 진행되면 과열로 뜨거워 지는데 (앗뜨거! 할 정도로) 다이소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그렇진 않아서 다행이다.
저기 사진상 오른쪽 충전기가 삼성정품 케이블 인데, 충전속도가 어마어마하게 빠르다. (20분 정도면 거의 완충됨)
여튼, 이 다이소 2천원짜리 스마트폰 케이블도 꽤 괜찮은 충전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데이터도 된다고 써있길래, 바로 PC의 USB 3.0 포트에 꽂았다.
당연히...이렇게 목록이 뜨겠지...왜냐면 갤럭시노트3 이기 때문에, USB3.0 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그럭저럭 PC에서도 인식을 잘 하고 있다.
하지만, USB 3.0 케이블로 연결해서 쓰는 게 더욱 낫겠지?
USB 3.0 이 아닌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면 아무 문제 없이 사용 가능할 것 같다. 데이터도 SoSo 한 속도를 자랑한다.
<총평>
다이소 2천원짜리 스마트폰 케이블, 가성이 그럭저럭 괜찮은 제품이다.
막쓰기에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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