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역시 포토샵은 버전이 올라갈수록 편리한 기능들이 많이 생기고 있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여행사나 여행 브이로그 관련해서 글을 작성하시는 블로거 분들께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포토샵에는 다양한 합성(Blend - 블렌드) 모드가 존재합니다. 대표적으로 오버레이나 멀티같은게 그것입니다. 하지만 이건 이미지 전체와 이미지의 합성 모드이고 지금부터 소개해드리는 방법은 매우 독특합니다.

 

여기 두 개의 레이어가 있습니다. 아래에는 구름 배경이, 그리고 가장 위에는 비행기 레이어가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레이어가 가장 위에 있다면 비행기를 구름 위에 올려놔도 비행기만 보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 기능을 사용한다면 다음과 같은 효과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분명 비행기 레이어가 맨 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구름 사이를 뚫고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백그라운드가 구름 레이어와 푸른 하늘 레이어 두 가지로 나뉘어있는것도 아닙니다. 신기하죠? 물론 100% 원근이 적용되는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구름과 푸른 하늘의 채도 차이가 중요한데요 지금 보시면 흰구름은 완벽하게 비행기를 가리지만, 어두운 구름은 푸른 배경과 채도 차이가 심하지 않아 마치 백그라운드처럼 인식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건 적당히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만드는건지 확인해 봅시다.

 

백그라운드 레이어는 그대로 둡니다. 편집해야 할 레이어는 바로 맨 위에 있는 비행기입니다. 레이어의 이름 바로 오른쪽 비어있는 공간을 더블클릭해서 레이어 스타일 옵션창을 열어줍니다.

 

레이어 스타일창이 떴습니다. 왼쪽에서 블렌딩 옵션을 선택하고 바로 오른쪽에 있는 Underlying Layer의 옵션을 변경해주면 끝입니다.

 

비행기를 구름 위에 올려놓고 화살표 부분을 좌/우로 움직이면서 변경해 봅니다. 처음 상태는 가장 우측에 위치해 있으니 좌측으로 옮겨가며 비행기가 구름 사이 사이로 적당히 사라질 정도로 만들어 줍니다.

 

이제 화살표 부분을 Alt키를 누른 상태로 드래그하여 서로 분리시킵니다. 그리고 쪼개진 각 화살표를 미세하게 좌/우로 각각 옮겨가며 자연스러워지게 만들어줍니다. 왼쪽 화살표는 블랜드의 투명도를 담당하고 오른쪽은 블랜드 효과의 영역을 담당합니다. 말이 조금 어려운데, 그냥 직접 조절해가면서 해보시면 바로 이해하실 겁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이렇게 진짜 구름 사이를 뚫고 날아가는 멋진 비행기의 모습을 연출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방법을 응용해서 다양한 사진들을 조합해 보시기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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