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관찰일지에는 2020년 2월 23일부터 29일까지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연속 44일째 실천 중 입니다. 이렇게 연속으로 운동을 유지한건 머리털나고 처음 있는 일 입니다. 정말 하루도 거르지 않고 꾸준하게 실천해오고 있습니다. 역시 터닝 포인트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제 하루라도 5000보를 걷지 않으면 발에 가시가 돋는 기분이 듭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걷기운동을 유지할 생각 입니다. 16시간 공복 2020.2.23.일 - 오늘 새벽 2시까지 치킨을 섭취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하루종일 속이 좋지 않았구요. 앞으로는 고열량 음식을 절대 새벽에 먹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과연) 저녁식사는 오후 6시 이후에 먹었습니다. 따라서 공복유지 성공 입니다. 2020.2.24.월 - 오늘 새벽 2시..
본 관찰일지에는 2020년 2월 16일부터 22일까지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39연속 일째 실천 중 입니다. 현재 목표는 80kg 입니다. 이 이하로는 빼지 않을 생각이고 목표에 도달하면 그냥 건강함만 유지를 계속 진행할 생각 입니다. 그러면 야식도 먹고 야호!!! 16시간 공복2020.2.16.일 - 전날 12시 자정까지 군것질을 했기 때문에 오늘은 오후 4시 이후에 식사를 해야 합니다. 저녁은 그보다 훨씬 늦은 오후 7시에 먹었습니다. 16시간 공복 유지는 성공 입니다. 2020.2.17.월 - 전날 저녁 7시까지 저녁 식사를 마쳤습니다. 이후에는 뭐 먹은게 없습니다. 오늘 저녁은 오후 8시에 먹었습니다. 따라서 16시간 그 이상 공복 유지 성공 입니다. 2020.2.18.화 - 전날 저녁은..
몇 가지 야식 테스트만 빼면 그 이상 감량도 가능했는데.... 아쉽습니다. 어쨌든 이제 확실히 살빼는 방법을 알았으니 뭐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뺄 수 있을 듯 합니다. 이 방법은 돈을 들이지 않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큰 결심이 필요합니다. 동기죠. 강력한 동기가 필요합니다. 안 그러면 중간에 포기할지도 모릅니다. 제 경우의 동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허리가 뻐근한 날이 많아지기 시작 (건강 비상 사태)2. 점점 체중이 불어남을 감지함 (몸이 점차 둔해짐)3. 히익!? 너 왜이렇게 살쪘어!? (짜증...) 가장 강력한 동기부여는 1번 입니다. 프리랜서로서 건강은 정말이지 가장 소중하게 지켜내야 할 1순위 자산인데 이게 점차 망가지기 시작하면 더 이상 프리랜서로서의 활동을..
본 관찰일지에는 2020년 2월 9일 일요일부터 15일 토요일까지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연속 32일째 실천 중 입니다. 거의 한달동안 운동을 했습니다. 드디어 1차 목표는 달성입니다. 한달간 몸무게 줄어드는거 생각 안 하고 무조건 운동 실천에 옮기기는 대성공 입니다. 조만간 실험 결과서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주는 한번 실험을 강행해봤습니다. 과연 야식 이후 16시간 공복과 걷기운동을 병행해도 살이 빠질 것인가에 대한 실험 이었습니다. 즉, 저녁을 먹고 야식까지 같이 이어지는 코스에 대한 실험인 것 입니다. 결과는 어떨까요? 같이 보시겠습니다. 전날 저녁식사 + 야식2020.2.9.일 - 전날 저녁을 먹고나서 오늘 새벽 3시까지 치킨을 뜯고 말았습니다. 2020.2.10.월 - 전날 저녁..
본 관찰일지에는 2020년 2월 2일부터 8일까지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연속 25일째 실천 중 입니다. 매주 0.5kg 감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주부터는 6,000보로 늘렸습니다. 이것도 익숙해지면 천보씩 더 늘릴 계획 입니다. 날씨2020.2.2.일 - 잔뜩 흐리고 미세먼지도 좋지 않았습니다. 먼 산이 잘 보이지 않았구요. 신종 폐렴 때문인건지, 미세먼지 때문인건지는 모르겠는데 마스크를 착용하신 분들이 부쩍 늘었네요. 오후 1시쯤 나왔습니다. 날씨는 영상 4도인데 그렇게 춥지는 않았습니다. 하늘이 이렇게나 뿌옇게 되어 있는데 어플에서는 미세먼지가 보통, 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이네요. 이제 앱도 못 믿겠습니다. 육안으로 이렇게나 확 느껴지는데도 말이죠. 2020.2.3.월 - 오후 1..
오늘로 연속 14일째 실천 중 입니다. 어제 비가와서 제법 쌀쌀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군요. 1월 말 날씨가 맞나 싶을 정도로 너무 포근합니다. 낮 기온이 영상 8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반팔에 츄리닝 하나만 걸치고 나왔습니다. 걷다보면 진짜 덥거든요. 미세먼지는 좋고 초미세먼지는 보통 수준 입니다. 전날 야식 먹지 않았습니다. 저녁 대신 치킨으로 먹으려 했으나 제사 음식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당분간은 집밥 입니다. 16시간 공복 오후 9시 이전에 식사를 마쳤기 때문에 오늘 점심은 오후 1시 이후에 식사를 해야 합니다. 공복 미션은 무사히 지켜냈습니다. 걷기 기록 임시로 스마트워치는 복구했지만... 상태가 영 불안합니다. 걷기 기록 저장만 하면 자꾸 다운되고 이후로 무한재부팅에 걸려버리고 마..
오늘로 연속 13일째 실천 중 입니다. 일어나보니 날씨가 안 좋아서 직접 옥상으로 올라가 확인을 해 보니 비가 한두방울씩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더 오기 전에 후딱 끝내고 오기로 마음먹고 바로 준비해서 나갔습니다. 이때가 오전 11시 20분쯤 입니다. 기온은 영상 8도였지만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았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이었습니다. 전날 야식 먹지 않았습니다. 야식이 뭐죠? 16시간 공복 전날 오후 8시 이전으로 아무것도 먹지 않았고, 오늘 점심은 1시 이후로 식사를 했습니다. 공복을 무사히 지켜냈습니다. 걷기 기록 대략 반바퀴 코스를 돌고나니까 빗줄기가 점점 거세지기 시작합니다. 그리하여 오늘은 다리에서 뱅글뱅글 돌기를 시전했습니다. 거의 5천보는 채웠습니다. 스마트..
연속 12일째 실천 중 입니다. 오늘은 많이 늦게 일어났습니다. 눈을 떠 보니 벌써 11시 반이 지나고 있었습니다. 후딱 일어나서 세수를 대충 하고 운동할 준비를 끝내고 밖으로 나갑니다. 이때 시각은 오후 12시 20분쯤 입니다. 현재 기온은 영상 10도로 1월 말 날씨 치고는 무척이나 따뜻합니다. 날씨가 맑아서 체감온도는 더욱 높게 느껴졌습니다. 미세먼지느 ㄴ좋고 초미세먼지는 보통 수준 입니다. 전날 야식 설이라고 먹었을까요? 아니요. 절대 먹지 않았습니다. 16시간 공복 저녁을 9시 이전에 끝마쳤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오후 1시 이후에 점심을 먹어야 했습니다. 공복 미션을 잘 지켜냈습니다. 걷기 기록 날마다 새로운 코스를 생성 중 입니다. 코스의 변화를 줘야 재밌기도 하고 지루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
설날 당일에도 걷기 운동은 계속 됩니다. 어차피 설날은 쉬는 날일 뿐! 일어나자마자 바로 밖으로 나갔습니다. 아침에 차례를 지내고 너무 졸려서 잠시 눈을 붙이고 일어나니까 벌써 오후 두시 가까이를 향하고 있었습니다. 밖에 나간 시간은 거의 2시 쯤 입니다. 전날 야식 당연히 먹지 않았습니다. 근데 희한하게 다짐을 하니까 야식 생각이 싹 사라졌어요. 스스로도 놀랍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6시간 공복 저녁을 전날 오후 8시 이전에 마치고, 운동 끝나고나서 다소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16시간 공복은 충분히 지켜냈습니다. 걷기 기록 설날임에도 불구하고 저처럼 걷기 운동을 나오신 분들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서 사람 없는 타이밍을 노려서 겨우 찍었습니다. 오늘도 아디다스 운동화와 함께 합니다...
오늘은 업로드가 좀 늦었습니다. 연속 10일째 실천 중 입니다. 오늘의 기상 시간은 오전 9시쯤 이며, 운동하러 나간 시각은 약 9시 30분 쯤 이었습니다. 날씨는 맑고 아침 기온은 0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체감 온도는 이것보다 좀 더 높은 듯 했습니다. 미세먼지는 보통이지만, 초미세먼지가 나끔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날 야식 먹지 않았습니다. 16시간 공복 전날 오후 8시 전에 식사를 마쳤고 오늘 점심을 12시 이후에 먹었습니다. 간헐적 단식을 지켜냈습니다. 걷기 기록 오늘도 이 코스 입니다. 근데 다니다보니 좀 지겨워서 내일은 코스 변화를 좀 줘보려고 합니다. 발 편한 아디다스 운동화와 함께 걷습니다. 여기는 예전에 살던 동네 입니다. 완전 어렸을 때 소제동에서 살았는데, 지금은 이 거리에 이색 카..
연속 9일째 실천 중 입니다. 오늘은 좀 평소보다 늦게 일어났습니다. 대략 9시 반쯤 기상했습니다. 운동하러 나간 시각은 오전 10시 20분쯤 됩니다. 오늘은 일기예보에 맑다고 나와 있는데, 실제로 밖에 나가보니까 흐렸습니다. 기온은 영상 4도 였습니다. 체감온도도 별로 낮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입니다. 어제 비가 온 것 치고는 상당히 안 춥습니다. 전날 야식 저녁을 8시 이전에 끝낸 이후로 먹지 않았습니다. 물만 마셨습니다. 16시간 공복 저녁 8시 이후로 음식물 섭취 일절 없었습니다. 오전에 일어나서 운동 후 천일염을 섭취! 그리고 오후 1시 이후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공복 미션 수행 완료 입니다. 걷기 기록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도로가 살짝 미끄러웠습니다. 아니면..
연속 8일째 실천 중 입니다. 오늘은 오전 8시 30분쯤 기상을 했습니다. 걷기 운동 시작 시각은 약 9시 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따뜻합니다. 대전의 아침 기온은 영상 1도, 체감온도는 영하 1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보통 단계 입니다. 날씨가 잔뜩 흐리네요. 왠지 비나 눈이 올 것만 같은 그런 날씨 입니다. 전날 야식먹지 않았습니다. 물만 마셨어요. 16시간 공복저녁을 늦게 먹었습니다. 저녁 완료 시각은 어제 오후 9시쯤 이었습니다. 따라서 오늘 점심은 무조건 오후 1시 이후에 먹어야 합니다. 그래야 16시간 공복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결국 공복도 지켰습니다. 걷기 기록오늘은 걷다가 중간에 진눈깨비가 살짝 살짝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날씨에 대한 제약 문제가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연속 7일째 실천 중 입니다. 오늘은 오전 8시쯤 기상을 해서 대충 씻고 8시 30분쯤 밖에 나갔습니다. 날씨가 엄청 쌀쌀하네요. 현재 영하 4도를 기록하고 있고 날씨는 맑습니다. 체감온도도 동일하다고 나와있는데 더 춥게 느껴집니다. 앞으로 영하 4도 이하로 더 떨어지면 무조건 해 뜨고나서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모두 보통 수준 입니다. 이건 인증샷이 없는 비공식이긴한데... 어제 잠시 은행에 들를 일이 있어서 방문했습니다. 거기에 인바디 체중계가 있더군요. 체지방 측정 좀 해보려고 올라갔는데 몸무게가 89kg으로 나왔습니다. 거의 일주일만에 2kg를 뺀 것 입니다. 기분이 참 좋더군요! (인바디 기능은 고장이어서 테스트 못 함) 전날 야식늦은 점심을 약 오후 3시쯤 먹었고 이후..
올해 계획 중 하나인 살빼기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어언 4일차가 되었습니다. 올해 되자마자 시작하려고 했는데 이놈의 귀차니즘이 또 도져서 다소 늦었습니다. 장시간 앉아있다보니 허리도 뻐근한날이 많고, 무엇보다도 자꾸 퍼져만가는 저질체력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운동을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처음에는 G.X를 알아봤습니다. 피트니스 센터에서 하는 GX란 보통 줌바댄스나 에어로빅같은 단체로 하는 운동을 일컫는 말 입니다. Group Exercise의 약자라는군요. 동네 근처에 딱 하나 있던 헬스장이 있었는데 우연의 일치였을까요? 문을 닫았네요?! 다니지 말란 소리죠. 좀 더 멀리에도 하나 있긴한데... 피트니스 센터 위치가 다소 애매해서 이거 분명 다니다가 귀찮아서 안 갈 것 같은거에요. 그래서 과감히 접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