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고 코베이는 교토 "니시키 시장" 을 다녀온 리얼 후기
진짜 방송이며 일부 블로거며 방문자 수 유입에 급급한 나머지 제대로 된 콘텐츠를 찾기가 너무나 어려운 요즘 입니다. 저희 커플은 배틀트립에서 그렇게 강추하던 교토에 위치한 "니시키 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직접 방문해서 먹거리를 체험해보고나서 알았습니다. "두번 다시는 오지 말아야 할 곳!" 저희 커플은 이곳에서 한화 약 12만원어치를 군것질 하는데 썼습니다. 이 정도면 제법 먹을거 다 먹었다고 생각되는 금액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어림 반푼어치도 없습니다. 솔직히 시장에 있는 길거리 음식의 반도 못 먹은 것 같아요. 그럼 저 금액은 대체 뭘까요? 네. 그렇습니다. 말 그대로 바가지 입니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는데 완전 안,밖 상관 없이 니시키 시장에서 줄줄 새고 말았습니다. 지금부터 니시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