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메나 FAN Prime 펜 프라임 무선 서큘레이터 사용 후기
여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한국은 2계절입니다. 여름과 겨울뿐입니다. 겨울이 지나면 봄이 잠시 스쳐 지나가듯 하다가 갑자기 더위가 덮쳐옵니다. 그리하여 부랴 부랴 선풍기를 꺼내 청소하고 현재 열심히 작동시키는 중입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지금도 선풍기는 열 일하고 있습니다. 집에 총 세 개의 선풍기가 있었습니다. 그 중 두 개는 운명을 다 하셨기에 올해에 두 개를 추가 구매할 계획이었습니다. 그중 하나는 가성비 적당한 제품으로 구매했고 마침내 남은 하나를 구매했는데 이번에는 서큘레이터 제품입니다. 이 녀석의 역할은 거실에 있는 에어컨의 찬 기운을 제 방까지 보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서큘레이터가 엄청 다양하더군요. 너무 큰 건 부담이고 (집이 좁아서) 큰 건 또 비싸서 적당히 괜찮은 상품을 찾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