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A는 가고 U.2 (SFF-8639) 시대가 온다
SATA3가 가장 활성화 되어 있고, 널리 쓰이고 있는 SSD의 인터페이스 중 하나이다. 하지만 우리는 좀 더 빠르고... 더 빠르고... 더 빠른 녀석을 원하였기에, 그래서 나온 규격이 바로 M.2 규격이다. PCI-EXPRESS 를 사용해서 그 속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렸으나, M.2의 특징이 칩 형태의 모양이다보니 메인보드의 크기, 그리고 노트북의 크기에 따라 길이가 다르다. 또한 PCIe / NVMe 이렇게 두가지가 나뉘다 보니 조금 햇갈리는 부분도 있다. 일반 2.5인치 형태의 SSD는 널리 쓰이는 SSD 제품군의 대표 인터페이스 이기도 하고, 가장 쉬운 장착 그리고 편리한 사용 덕분에 꾸준히 개발되어 왔다. 하지만 SATA3의 속도 한계에 부딫히고 말았는데, 그래서 개발된 인터페이스가 바로 S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