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USB 메모리가 자리를 확실히 잡았죠? USB 메모리의 속도 한계를 넘어선 외장형 SSD도 슬슬 보급화가 다 되어가고 있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과거에는... 그러니까 정확히 USB 메모리가 없었을땐 고용량 저장장치가 CD였습니다. CD 다음 주자로 DVD라는게 나왔고요. 흔히 시디롬이라 불렀던 바로 그 녀석입니다. 조립PC에는 ODD를 늘 하나쯤 추가 장착했던 시절이죠. 씨디롬도 발전해서 읽기만 하던 기능이 이제는 공CD에 직접 쓰기까지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이 행위를 "CD를 굽다" 라고 표현했으며 이러한 CD/DVD를 굽는 기기를 라이터(Writter) 라고 불렀습니다. 다 추억이군요. 저도 고등학교 때 한창 음악 CD를 열심히 구워서 반 친구들한테 장당 2천원에 받고 팔았었는데 말입니다..
다이소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사무용품들, 문구용품들. 그 중 가위라는 녀석은 아마 없는 집은 없을 정도로 생활 필수품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이소에서 구매한 가위들은 1년도 못 가서 절삭력이 떨어지더라고요. 한 개만 구매한 것이라면 그저 운이 좋지 않아서 그러려니 할 수 있겠는데 구매하는 가위마다 이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더 이상 다이소 가위는 구매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눈을 돌릴 수 있는 루트는 역시 알리죠. 때마침 알리 천원샵에 Deli (델리) 브랜드 가위들이 몇 개 보입니다. 그 중에서 두 개의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이렇게 두 개의 델리 가위가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하나는 벌크로, 다른 하나는 잘 포장되어 도착했습니다. 먼저 이 가위는 우리가 흔히 부르는 스댕 가위입니다. 정..
IT 주변기기 시리즈입니다. 외장형 저장장치만큼이나 좋아하는 카테고리죠. 키보드입니다. 이쁜 키보드가 있으면 여러분들은 한 번 타이핑해보고 싶은 욕구가 솟아나지 않으십니까? 저만 그런 것이라고요? 아닙니다. 아닐거에요! 분명 저와 비슷한 마음을 가지시는 분들이 계실거란 말이죠. 이 글은 그런 분들의 꿈과 희망(?)을 부풀리는 자극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키보드는 진짜 참 이쁜게 많은 것 같습니다. 조약돌처럼 이쁜 키보드 https://www.aliexpress.com/item/1005005662750333.html?aff_fcid=effb00a139244841b9571d5820a36a30-1688986088584-08612-_DDq9OEh&tt=CPS_NORMAL&aff_fsk=_DDq9OEh&af..
지난 시간 글을 기억하십니까? 충동구매를 했다는 바로 그 제품이 제 방까지 도착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실물을 받아보니 역시 구매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마구 듭니다. 너무 이쁜거죠! 거기에 깡따구가 느껴지는 튼튼함! 마감도도 훌륭합니다. 게다가 사이즈가 워낙 아담하니 휴대용으로 제격입니다. 외장하드(저장장치)하면 이 정도는 되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아래의 글이 이전 내용이었습니다. 짧은 내용이라 후딱 읽으실 겁니다. IRhasta M.2 2242 + 2230 NVMe SSD 케이스 충동구매 완료 IRhasta M.2 2242 + 2230 NVMe SSD 케이스 충동구매 완료 오늘도 저는 반드시 필요하지도 않은 IT 주변기기를 하나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장장치입니다. 지금도 많이 가지고..
지금 이 글은 본문에 소개해드릴 제품을 사용하면서 작성 중입니다. 음질도 꽤나 준수하며 감도도 좋습니다. 제품 가격이 그냥 미쳤습니다. 매우 저렴! 큰 기대 없이 구매했는데 꽤나 성능이 준수해서 살짝 놀라고 있습니다. 어떤 제품인지 바로 만나보시겠습니다. 간단 소개 가격이 저렴하기에 포장은 역시 벌크 타입으로 대충 담겨 도착했습니다. 구성품은 보시는 것처럼 간단합니다. 본체인 블루투스 리시버, 마이크로5핀 충전 케이블, AUX 플러그, 사용 설명서입니다. 이 녀석은 블루투스 수신기입니다. 즉 블루투스 신호를 받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유선 이어폰과 함께 사용한다면 무선 이어폰처럼 사용이 가능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스마트폰과 연결을 희망한다면 이 제품을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페어링하여 연결을 완료하고..
노트북에는 정밀 스크류(나사)가 사용됩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노트북을 사용해오면서 조금씩 모아두었던 저의 나사 꾸러미들... 왠지 이것만으로는 모든 제품을 커버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좀 더 확실한 나사 키트가 필요했습니다. 지금 당장은 필요하지 않고 언젠가는 반드시 사용될 나사 키트가 말입니다. 그래서 이걸 구매했습니다. 꽤 오래전부터 봐두고 있던건데 당장 필요한 제품이 아니어서 구매를 미뤄왔어요. 근데 가격이 저렴해서 그냥 동네 커피숍에서 아메리카노 아이스 한 잔 마셨다는 생각으로 이 스크류 세트를 결국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제품 이모저모 제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중국어로 어쩌구 저쩌구 써있지만 숫자는 세계 공용어이기에 숫자만 봐도 딱 뭔지 알 수 있습니다. 숫자의 의미는 나사 스팩입니다..
굳이 당장은 필요하지는 않은데 언젠가는 필요할 것 같아서 구매해 두었습니다. 정말 가뭄에 콩 나듯 이따금씩 재활용 만들기를 할 때도 있으며 무언가를 부착하기 위해서 이따금씩 양면 테이프를 사용할때가 있거든요. 근데 양면테이프 성능이 후지거나 중력에 의해 오래 버티지 못하고 뚝 떨어질때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 양면테이프의 접착력을 대폭 증가시키는 일종의 증폭제 역할을 하는 프라이머를 발라주면 아주 훌륭하고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알리에서 파는 3M 프라이머는 진짜일까? 싼 맛에 구매한 3M 프라이머 제품입니다. 모델 넘버는 94입니다. 프라이머는 순간 접착제가 아닌, 양면테이프 같은 접착 테이프의 접착력을 더욱 증폭시켜주는 제품입니다. 접착 보조제 정도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생..
평가가 꽤 좋길래 구매해본 제품입니다. 만원도 안 하는 유선 이어폰이지만 음질을 꽤나 잘 뽑아준다고 하는군요. 저는 어차피 막귀라서 좋은 이어폰과 그렇지 못한 이어폰의 구별을 디테일하게 구별은 못 합니다. 아! 다이소 이어폰과의 비교는 가능합니다. 다이소 이어폰이 구리기로 유명하거든요. 따라서 다이소 이어폰보다 소리가 풍부하고 깊이가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면 그것은 합격인 이어폰입니다. 이어폰은 이것입니다. 흔하디 흔한 유선 이어폰이지만 약간 디자인이 다르죠? 그렇습니다. 귀에 한번 더 케이블을 걸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스포츠 이어폰이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뜀박질 할 때 TWS 이어폰의 경우에는 튕겨나갈 우려가 있지만 이건 귀에 한 번 걸어주는 타입이기에 이어폰이 귓구멍에서 이탈하는것을 한 번 방지..
깜찍하게 생긴 블루투스 스피커가 여기 있습니다. 불과 얼마전에 이미 블루투스 스피커를 구매한 저입니다. 아시죠? 심지어 구형 블루투스 스피커도 배터리 교체를 해서 살려놨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하나를 질러버리고 만 것입니다. 충동구매죠. 그렇지만 너무 저렴한 가격탓에 그냥 넘어갈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디자인이 참 귀여웠지요. 물론 알리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제품들은 팜플렛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실물과의 괴리감이 많이 벌어지는 제품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역시 디자인은 이쁘구나 그래도 결국 구매 후 제 품 속에 도착해 버렸습니다. 예상대로 제품 퀄리티는 엄청 높지는 않습니다만 만듦새는 괜찮은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구형 라디오를 테마로해서 탄생한 스피커 제품이다보니 버튼들이 되게 ..
컴퓨터 책상 오른쪽에는 미니 선풍기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선풍기는 인기가 상당히 좋습니다. 샤워할때 들고가서 사용하기도 하고 똥쌀때도 쓰죠. 화장실이 덥거든요. 그만큼 자주 쓰기 때문에 충전을 늘 해두고 있습니다. 저는 상당히 IT 제품들을 조심 조심 다룹니다. 허나 남동생은 달라요. 지가 산거 아니라고 막 쓰는 경향이 있는건지는 몰라도 터프하게 다룹니다. 한번은 충전중인데 이 녀석이 그 사실을 모르고 그냥 잡아 들어올리다가 충전 케이블의 C타입 단자가 휘었습니다. 당연히 저는 극대노하였고 녀석은 왜 미리 말해주지 않았느냐며 적반하장이었죠. 기가막힐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구매한 것입니다. 보통의 충전 케이블은 단자가 고정형이죠? 즉 유동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허나 이 케이블은 다릅니다. 비록..
AptX-LL로 연결해 보겠다고 잔뜩 벼르고 있었고 그걸 실행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지난번 글을 기억하시나요? 이 두개를 구매했다고 말씀드린 바 있는데 처음 방문하신 분들을 위해서 과거 글을 하나 아래에 살짝 걸어두도록 하겠습니다. 반드시 읽어야 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흐름상 스윽 봐두시면 좋습니다. aptX-LL 연결을 사용해보고자 MacaW 블루투스 넥밴드 이어폰 + 드라이버 구매 위의 글에서 언급한 두 제품이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이어폰 드라이버는 뭐 그냥 소리 출력만을 담당하니까 크게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었는데 가장 조심했던건 바로 블루투스 이어폰 부분이었습니다. 알리에서 꽤 오래 탐색해봤는데 aptX-LL만을 지원하는 블루투스 이어폰이 정말 없었습니다. 있어도 너무 비쌌죠. 차라리 그 ..
저는 왜 이런 디자인에 끌릴까요? 이 녀석은 마치 90년대 닌텐도 게임보이를 연상케 합니다. 당시의 저는 진짜 게임기를 엄청 좋아했었어요. 친구 집에 주말마다 놀러가서 자고 왔을 정도니까요. 정말 그 감성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그 행복을 잊지 못하는 듯 합니다. 이 제품은 흔하디 흔한 보조배터리 제품군입니다. 단! 기존의 보조배터리와 차이점이 있다면 일단은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의 무선 충전이라 함은 보조배터리를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다는 뜻이 아닌, 보조배터리에 무선 팩이 내장되어 있어서 스마트폰이나 기타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디바이스를 충전시킬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보조배터리까지 무선으로 충전이 가능했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은 보조배터리가 될 뻔 했는데 아쉽습니다...
지난번에 어설픈 후기를 남긴 이 제품을 기억하시나요? 블루투스 송신기 제품입니다. 혹시 처음 방문이시라면? 혹은 기억이 안 나신다면 아래의 글을 먼저 한번 스윽 정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길지 않아서 금방 읽을 수 있습니다. AptxHD LL 저지연 블루투스 5.2 송신기 BLS TX40 를 장만했지만 그렇습니다. 이 제품을 제대로 한번 써보고 싶어서 결국 몇 개의 제품을 추가 구매하고 말았습니다. 궁금한건 못 참는 성격 때문에 어쩔 수 없었습니다. 부디 이런 저를 용서하길 바라며... (누구로부터?) 먼저 블루투스 이어폰 본체 20.48US $ 40% OFF|Headphone Bluetooth Cable | Aptx Hd Bluetooth Cable | Aptx Adaptive Cable - Blueto..
알리 다이소에서 잔뜩 구매한 10종의 케이블, 지난 시간에 잠깐 언급했던 바 있습니다. 오늘은 간단 사용 후기입니다. 제대로 후기글을 사용하려면 최소 1년 이후에는 후기글을 남겨야 하는데 솔직히 현실적으로 그럴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왜냐하면 1년 사이에 무수히 많은 경쟁 업체들의 제품들이 쏟아져 나올테고 같은 제품이라 할지라도 시간이 흐르면서 버전 업그레이드가 될테니까요. 따라서 개인적으로 충전 케이블을 보는 포인트는 딱 두 가지입니다. 1. 제품 마감도 (퀄리티) 2. 초고속 충전만 되면 OK (PD충전 포함) 이 두개만 만족시키면 합격 목걸이를 수여하는 것입니다. 허들이 생각보다 낮습니다. 제품 마감도에는 줄 꼬임 방지를 위한 케이블의 재질과 자주 휘어지는 단자와 케이블 사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고 ..
지난번의 글을 기억하십니까? 본 티스토리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모르실테니 아래의 글을 그냥 잠깐만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내용으로 한번 언급한 적 있었습니다. 최대 240W 지원! 알리발 PD3.1 USB C타입 케이블 모음 (정보만) 그렇습니다. 장바구니에 고이 모셔두었던 그 제품! 결국 참지 못하고 구매해 버렸습니다. 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 무슨 충전 케이블따위에게 만원 이상을 투자하느냐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감히 말씀드리건데 그만한 가치는 충분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솔직히 치킨 한 마리 가격도 안 합니다. 치킨도 큰 고민없이 덜컥 주문하는데 이거라고 못하겠습니까? (껄껄) 역시 베이스어스! 다만 해외 직구 배송의 길은 험난합니다. 뭐랑 같이 묶여왔는지는 몰라도 엄청 찌그러졌..
알리 구매를 자주하면 늘 득탬만 할까요? 아닙니다. 실패할때도 있습니다. 약 98% 성공률을 자랑하지만 2% 실패를 맛볼때면 기분이 똥이 됩니다. 지난번에 공구 제품을 하나 소개해 드렸습니다. 줄자였죠. 그건 진짜 강추할만한 물건이었습니다. 오늘은 이건 구매하지 말라는 마음을 담아서 아래의 정밀 드라이버 제품군을 알립니다. (난 왜 항상 구매 이후에 후기글을 살펴보게 되는 것이란 말인가...) 가격이 저렴하다고 용서되지 않음 이 제품입니다. 제품 소개 이미지는 엄청 고급스러웠는데 막상 받아보니 플라스틱 몸체였습니다. 케이스도, 스크류 드라이버 바디도 모두 다 플라스틱입니다. 비트는 다행히 강철인듯 합니다. 비트란 드라이버의 앞쪽 부분을 말합니다. 십자, 일자, 육각 등등의 부분입니다. 팁이라고 부르기도 ..
기존에 사용해오던 스피커를 처분했습니다. 이유는 자주 사용하지도 않으면서 컴퓨터 책상의 모서리 자리를 꽤나 넓적하게 공간 차지를 하고 있던게 원인입니다. 이러면 공간 활용이 용이하지 않거든요. 개인적으로 깔끔한 상태를 좋아하기에, 게다가 방금도 말씀드렸듯 활용도가 지극히 낮은 IT 제품은 고장나기 전에 팔아치우는게 맘 편하기에 빠르게 당근에 올려서 판매 완료를 했습니다. 이제 책상에 여유 공간이 넘쳐 흐르지만 문제가 하나 생겼습니다. 큰 문제는 아니고 소소한 문제입니다. 남동생과 일주일에 최소 한 번은 무조건 치킨을 시켜먹습니다. PC앞에 간이 책상을 펼쳐놓고 동영상을 시청하며 치콜을 즐기죠. 근데 스피커가 없으니 소리를 들을 수 없습니다. 무선 이어폰으로 듣기에는 동시 출력이 안 되기에 결국에는 스피커..
오늘도 멈출 수 없는 알리 쇼핑! 이미 C타입 케이블이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만, 한 번 구매했다고 해서 관심이 끊기는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마치 맛있는 치킨을 먹었다고해서 앞으로 치킨에 영영 관심이 없는건 절대 아니듯, 배가 부르고 이후 다시 출출해지면 치킨에 관심이 생기는 원리처럼 말이죠. C타입 케이블을 구매한 그 시점에서는 살짝 배가 불러도 이후에는 꼬르륵 모드로 돌입합니다. 지금이 딱 그 타이밍이었던 것입니다. 해서!!! 알리에서 방금 순식간에 스캔한 최대 240W을 지원한다고 홍보하고 있는 C타입 제품들을 몇 가지 장바구니에 담아보았습니다. 이 글은 사심이 듬뿍 담긴 정보성 글입니다. 구매 후 작성하는 후기글이 아닙니다. 후기글은 하나 하나 구매 후에 작성해 보겠습니다. 대체로 제가 ..
아, 이거 물건입니다. 이미 PD충전기를 여러개 가지고 있지만 이 녀석은 구매하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100W 주제에 저렴함 2. GaN 주제에 저렴함 3. 디자인이 이쁨 4. 플러그 교체형 이런 네 가지 이유 때문에 혹시라도 PD충전기를 구매할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시라면 이 글을 만나신건 행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쌉니다. 진짜 싸요! 그러면서 성능도 좋습니다. GaN 소재여서 보통의 어댑터보다 온도가 많이 발생하지도 않습니다. P100AU01A3C0 PD충전기 이모저모 당연히 알리에서 구매했으며 배송이 겁나 빠르다고 홍보를 하고 있었기에 진짜 빠른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근데 사실입니다. 이걸 4월 4일에 주문했는데 지금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은 제품을 받고 ..
충전식 키보드에 대한 갈망이 있어서 두 차례 이상 충전식 2.4GHz 기계식 무선 키보드를 알리에서 구매해 써봤지만 현재 사용중인 저소음 적축의 벽을 끝내 넘을수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키배열도 그렇구요. 그렇게 저는 iKBC W210 무선 키보드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습니다. 이 제품의 자세한 후기글은 아래에 있으니 혹시 궁금하시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iKBC W210 채리 저소음 적축! 무선 기계식 키보드 후기 iKBC W210 채리 저소음 적축! 무선 기계식 키보드 후기 책상을 게이밍으로 변경한지 어언 두달째... 뭔가 욕심이 샘솟습니다. 올 블랙으로 맞추고 싶은 쓸데없는 욕심이 그것입니다. 집이 작아서 하루만 지나도 먼지가 쌓이는데 이게 눈에 확 들어옵 rgy0409.tistor..
몰랐는데 마우스에 부착하는 스티커를 마우스 그립 테이프라고 부르는 모양입니다. 말그대로 그립감을 더 향상시켜주는 목적으로 부착하는 테이프입니다. 즉 마우스 성능에는 영향 없는 제품이지만, 사용하는 기분이 더 좋아지고 그립감이 향상되니까 뭔가 좀 더 정밀한 포인터 선택도 가능해지는 느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우스 그립감은 꽤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마우스를 장시간 사용하면 손목 피로감이 올라가는데 그립감이 좋으면 이런 피로감을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해주는 것 같습니다. 근거는 없는데 그냥 체감상 그렇더라고요. 막상 이렇게 이야기하고보니 기능적인 부분에서 도움을 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은데? 알리에서 구매한 마우스 그립 테이프는 이렇게 패키징되어 도착했습니다. ..
녹지 않는 얼음! 언젠간 써봐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실천을 미뤄왔던 그 제품을 마침내 구매해 사용해 보았습니다. 구매 전에 사전조사를 해봤는데 실제 얼음보다 성능이 별로라는 이야기도 꽤 많았습니다. 리얼 아이스는 그 자체만으로 냉각효과가 뛰어나죠. 얼음을 오래 잡을 수 없는 것처럼요. 그래서 음료에 얼음을 넣으면 녹기 전까지는 차가운 온도를 유지해 줍니다. 그러나 녹는다는 단점이 치명적입니다. 얼음은 물이 언 것! 즉 녹으면 액체 물이 됩니다. 이게 음료와 섞이면서 음료의 농도를 옅게 만듭니다. 개인적으로 이게 너무 싫습니다. 그래서 아이스큐브를 구매한 것입니다. 이 녀석은 절대 녹지 않으니까요. 아이스큐브 살펴보기 이겁니다. 처음에 아이스큐브라는 단어를 몰라서 「녹지 않는 얼음」, 「스테인리스 얼음」, ..
어제 K68 무선 기계식 키보드에 대한 후기글을 작성했습니다. 오늘은 보관 케이스 후기입니다. 전용 케이스까지 판매하면 진짜 좋겠다 싶었는데 애석하게도 키보드 제조사측은 그 정도까지의 여건은 되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별도로 구매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혹시 K68 키보드가 궁금하시면 아래의 글을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블루투스 + 2.4GHz RF 무선 텐키리스 적축 K68 기계식키보드 사용 후기 제가 생각하는 키보드 케이스의 기본은 바로 절대 보호입니다. 뭔 뜻이냐면 보통 키보드를 손에 들고 카페에 간다거나 외출을 하지는 않잖아요? 가방에 넣고 다니는게 일반적이죠. 바로 여기에서 중요한 부분! 가방에 넣으면 다른 제품들과 눌려 키가 계속 눌리지는 않을까라는 걱정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절대 ..
최근에 키보드만 자주 구매하는 느낌이군요. 이번 키보드는 데스크탑용이 아닙니다. 아이패드프로에 사용할 키보드입니다. 확실히 아이패드만의 독자적 OS는 무시를 할 수 없는것이, 클립스튜디오도 아이패드용이 상당히 최적화가 잘 되어 있습니다. 윈도우에서 실행하는 클튜랑 iOS 클튜는 느낌이 다릅니다. 물론 이건 객관적인 평가가 아닙니다. 윈도우용 클튜 환경은 개인마다 싹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개인적인 견해는 다르다는 것이고 아이패드쪽이 한 수 위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전용 텐키리스 키보드도 구매한 것이구요. K68 이모저모 배송 기간은 알리 치고는 상당히 빠른 편입니다. 약 10일 정도 걸렸습니다. K68 키보드의 스팩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델명 : K68 브랜드 : ziyoulang 방식 ..
정말 마음에 드는 키보드가 하나 있습니다. 데스크탑용은 아니고 아이패드랑 같이 사용하면 정말 좋을 것 같은 키보드죠. 블루투스를 지원하며 유선 연결 사용도 가능합니다. 스팩도 스팩인데 가장 중요한게 디자인입니다. 전 여기에서 꽂혔습니다. 글 제목은 레트로 감성이라고 적어놨지만 또 하나의 감성이 묻어납니다. 뭔가 해외여행을 떠날 때 캐리어에 덕지덕지 우표같은 스티커를 붙이는 그런 갬성이라고나 할까요? 말로는 어렵군요. 직접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대체 뭐길래 호들갑이냐? 88.74US $ 29% OFF|Youpin Lofree Wanderfree Bluetooth Wireless Mechanical Keyboard Gaming Office Home Dual-mode 5.0 Multi-system Smarte..
아예 시리즈로 한번 만들어볼까 싶기도 합니다. 최근 알리에서 C to A 타입 USB 변환 어뎁터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외관도 멋지고 뭔가 고급져 보여서 말이죠. 이미 여러 변환 어댑터를 소유한 저이지만 인간의 욕심이란 끝이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가격도 저렴한데 고품질 어댑터로 보여져서 덜컥 구매해 버렸습니다. 하지만 이 녀석은 Fake 상품이었습니다. 속은 것입니다. 제가요. 역시 흔하디 흔한 변환 어댑터도 왠만하면 브랜드 상품으로 구매하는게 안전합니다. 외관은 그럴 듯 했는데... 제품 외관을 먼저 소개해 드립니다. 이렇게 생긴 변환 어댑터입니다. 자랑스럽게 10Gbps와 120W를 지원한다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솔직히 120W까지 최대 출력을 뽑아낼 주변 기기가 없으니 이건 그러려니 했습니다. 중..
이것도 알리에서 호기심 때문에 구매한 지상 최강의 샤프입니다. 다이소에도 다양한 연필 카테고리가 있고 그 중에서는 샤프 제품군도 종류가 꽤 많이 있습니다. 허나 이 샤프는 국내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그런 종류의 물건입니다. 샤프심 지름(두께)가 무려 5.6mm입니다. 약 0.5cm 라는 의미입니다. 엄청나죠? 그래서 구매했습니다. 한번 사용해보고 싶었습니다. 제가 또 학용품 카테고리를 되게 좋아하거든요. 다이소가면 IT 상품 다 구경 후 반드시 둘러보는곳이 학용품이거든요. 아무튼 이런 불필요한(?) 호기심 때문에 이것을 결국 구매해서 직접 다뤄봤습니다. 진짜 굵구만!? 가격은 평범한 샤프 치곤 살짝 비싼 편입니다. 어쩔 수 없죠? 유니크함이 있는 샤프니까요. 근데 과연 이것을 샤프라고 불러야 할까 ..
이 상품은 충동구매 상품입니다. 알리에서 즐겁게 쇼핑하는데 '너 이거 관심있지 않니?' 하고 알리 알고리즘이 제게 이 제품을 소개시켜 주었습니다. 그 순간 단 1초도 고민하지 않고 바로 구매해 버렸습니다.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1. 저렴해서 2. 이뻐서 우리가 보통 카카오프렌즈 굿즈를 구매할 때 1번은 아니더라도 2번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 그 마음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이해해주시면 됩니다. 그럼 대체 어떤 상품이길래 이러느냐? 바로 실물을 만나보시겠습니다. 이거시 비트「코인」이다!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아서 살짝 기분 좋았습니다. 그야말로 비트코인! 다른 사람들은 비트코인 주식을 사지만 저는 비트코인 굿즈를 삽니다. 절대 가격이 떡락할일도, 떡상할일도 없습니다. 영롱한 ..
굳이 안 사도 되지만 지금 사용중인 3구 멀티탭이 다소 불안정해서 좀 더 안전하게 PC를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에 이 제품으로 교체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지금까지 사용중인 제품은 바로 아래의 글에 있습니다. LENCENT EU 타입 USB + 3구 멀티콘센트 PA037EU 사용 후기 LENCENT EU 타입 USB + 3구 멀티콘센트 PA037EU 사용 후기 집이 오래되어서 콘센트가 부족한 편입니다. 그렇기에 현재 이 글을 작성중인 PC 컴퓨터 책상 아래에는 스파이더맨이 여기 저기 웹으로 쏴재낀것마냥 전선들이 주렁주렁 얽히고 얽혀있습니다. rgy0409.tistory.com 이겁니다. 제품 자체 퀄리티는 훌륭합니다. 다만 벽면 콘센트에 꽂아두면 중력에 의해서 조금씩 빠질 것 같은 위기감이 들었습니다. 3구에..
얼마전에 이 제품에 대한 구매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헤드셋 제품군인데요, 그냥 헤드셋이 아닌 5.8GHz 무선 주파수를 사용한다고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게다가 브랜드도 듣보잡이 아니라 레노버였구요. 그렇기에 구매 후기가 제로였어도 믿고 구매했습니다. 5.8GHz 무선 헤드셋이 있다고? 레노버 G35A 헤드폰 위의 제품이구요. 구매 후 상품은 무사히 제 품에 도착했습니다. 허나 이것은 서막이었습니다. 이런?! 속았구나! 우선 레노버 브랜드는 맞습니다. 물론 레노버 마크만 박혀 판매되는 이름모를 중소기업 제품이겠지만요. 실제로 레노버 G35-A라고 검색해보면 참고 자료가 정말 안 나옵니다. 이것만봐도 알 수 있습니다. 그래도 상관 없습니다. 제품 소개 페이지에 있었던 USB 리시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