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부터 USB 메모리 또는 외장 SSD를 연결하면 오른쪽 하단의 단축 아이콘 꾸러미에 USB 아이콘이 보이지 않습니다. 꼭꼭 숨겨져 있더라고요. 이 부분을 윈도우10때는 숨겨진 아이콘 부분에서 그대로 드래그해서 끌어다 놓으면 원하는 위치에 옮겨졌거든요? 근데 윈도우11로 돌아서기 시작하면서 이게 안되더라고요. 해결 방법은 상당히 심플했습니다. 마술 같아요. 모르면 한없이 짜증(?)나고 신기하지만 알고나면 굉장히 허탈한 그런 느낌입니다. 제가 원하는걸 다시 이미지로 설명드리자면 이런 상황입니다. 지금 위의 스크린샷 이미지처럼 USB에 저장장치가 연결하면 하드웨어 안전하게 제거 아이콘이 바로 작업표시줄에 떠야 하는데 뜨질 않습니다. 끌어다 놓아지지도 않고요. 이건 이렇게 하면 됩니다. 작업 표시줄에서..
최근에 포맷을 했습니다. 예전에는 분명 윈도우 작업표시줄의 오른쪽에 있는 디지털 시계에 요일이 표시가 되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포맷 이후에는 요일이 없더라고요. 제가 따로 설정한걸 까먹은건지, 아니면 단순 오류인건지는 몰라도 아무튼 요일 표시가 되지 않으니 뭔가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수동으로 요일 표시를 설정했습니다. 방법은 이렇습니다. 일단 작업표시줄의 시계 부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서 날짜 및 시간 조정으로 들어갑니다. 설정창이 뜨면 맨 아래에 있는 추가 시계 항목으로 들어갑니다. 날짜 및 시간 탭에 있는 날짜 및 시간 변경 버튼을 누릅니다. 달력 설정 변경 버튼을 누릅니다. 추가 설정 버튼을 누릅니다. 날짜 탭에 있는 날짜 형식을 변경해 줍니다. 표기 방법을 보시면 알 수 있는데 제 경우..
요즘 윈도우 설치는 네트워크 연결을 은근히 강요하는 기분입니다. 윈도우10까지는 이러지 않았는데 11로 넘어오면서 이제 네트워크 연결은 거의 필수가 된 것 같습니다. 지인의 노트북을 포맷 후 윈도우11로 새롭게 설치하는데 저는 한 번도 경험 못한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보통 인터넷 연결이 되지 않는 환경에서는 건너뛰기 옵션이 기본 아니겠습니까? 근데 이놈의 윈도우11은 거의 반 강제적으로 연결을 어떻게든 하라는 식으로 밀어붙이더군요. 이렇게 말입니다. 지금 LG그램에 윈도우11 최신 버전을 설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LG그램도 요즘 출시한 버전이라 내부 하드웨어가 모두 최신이라 와이파이 장치 검색도 되지 않고 있습니다. 별도로 드라이버를 설치해야만 하는 상황인거죠. 혹시 설치 과정에서 뭔가 오류가 있는줄 ..
어느 순간부터 컴퓨터를 정상 종료했음에도 불구하고 종료중이라는 글씨에서 무한한 시간으로 빠져버리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간헐적으로 이지랄하니까 포맷 하기가 좀 애매합니다. 매번 이러면 과감하게 싹 다 밀어버리고 다시 윈도우를 설치하려고 했는데 그러기도 좀 애매합니다. 진짜 어쩌다 이러거든요. 그렇기에 수동으로 해결할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해외 유튜브를 살펴보니 이 방법으로 해결을 봤다는 분이 계시는 것 같았습니다. 역시 유튜브의 세계는 바다보다 드넓은 것 같습니다. 총 2개의 설정을 변경해 주시면 됩니다. 1단계 검색 버튼을 눌러 전원이라고 입력하면 아래에 전원 관리 옵션 선택이 검색될 겁니다. 들어갑니다. 전원 관리 옵션 선택 또는 사용자 지정 설정창이 나오면 현재 선택된 전원 옵션의..
최근에 작성한 글과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윈도우11부터 AAC 코덱 지원으로 블루투스 이어폰과의 연결이 한층 더 좋아졌다는 이야기가 들려서 이 테스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허나 테스트의 정밀도는 매우 낮습니다. 그냥 제가 가지고 있는 갤럭시 버즈2로만 테스트를 하는 것이니까요. 과거 윈도우10 시절에 갤럭시버즈2를 PC와 연결해 사용하려 했지만 너무 딜레이가 심해서 포기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AAC 코덱은 이러한 레이턴시(딜레이)가 꽤 좋아진 코덱이었기에 조금은 기대가 되었습니다. 부푼 마음을 안고 바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윈도우11 블루투스 코덱 확인하는 Bluetooth Tweaker 사용 방법 우선 윈도우11이라 할지라도 제대로 AAC 코덱으로 연결된 상태인지를 알아봐야 합니다. 다른 오디오 ..
윈도우11부터 블루투스 이어폰을 PC와 연결 시 자동으로 AAC 코덱으로 연결된다는 글을 우연히 보았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검색하다가 말이죠. 순간 너무 궁금해졌습니다. 'AAC 레이턴시가 RF 방식의 2.4GHz 무선 이어폰과 큰 차이가 있을까?' 이런 궁금증이 생겼죠. 이론상 AAC의 레이턴시는 평균적으로 약 60~100ms 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RF보다 두 배 이상의 딜레이가 있을겁니다. 허나! 직접 체험해봐야 알 수 있겠죠? 이론과 현실은 크게 다를 수 있으니까요. 너무 궁금했기에 바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결과에 대한 내용은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갤럭시버즈2 AAC 윈도우11 연결 시 레이턴시는 과연 어떨까? 이 테스트 과정에서 버즈2가 윈도우11과 AAC로 제대로 연..
윈도우11로 넘어오면서 마우스 우클릭 메뉴가 심플하게 변경되었습니다. 사실 완전 바뀐게 아니라 숨겨진 기능으로 일부가 들어가 버렸습니다. 「더 많은 옵션 표시」라는 새로운 메뉴가 추가되면서 해당 항목에 기존 기능들이 모두 숨어버렸습니다. 사실 그 숨겨진 기능들을 더 자주 사용할때가 많은데 이거 여간 불편한게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Shift키를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 우클릭을 하면 더 많은 옵션이 표시된 상태로 (구버전 스타일대로) 메뉴창이 뜹니다만 이것마저도 불편합니다. 따라서 윈도우11의 마우스 우클릭 메뉴를 다시 구버전(윈도우10) 스타일로 변경하도록 하겠습니다.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CMD 명령 프롬프트로 실시간 적용하는 방법, 다른 하나는 레지스트리를 변경하는 방법..
이 문제 때문에 그래픽 드라이버도 재설치해보고 심지어 윈도우까지 포맷하면서 하루를 꼬박 보내버리고 말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건 윈도우10 문제였습니다. 운영체제 자체적인 버그였던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윈도우10을 최신 버전으로 올리면 해결된다고 하시던데 제경우는 업데이트를 해도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아예 윈도우11로 교체를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사실 윈도우11 업데이트는 최대한 미루고 싶었습니다. 아직 버그 투성이인데다 최적화가 제대로 안 되어 있을테니까요. 허나 프레임드랍 현상 때문에 어쩔 수 없군요. 사용환경 제가 사용중인 PC 듀얼모니터 모델과 주사율 정보입니다. 주 : 알파스캔 AOC CQ32G1 32인치 / 144Hz 보조 : 벤큐(BenQ) GW2470HL 아이케어..
친구의 노트북을 포맷해 주는 과정에서 난관이 발생합니다. 녀석의 노트북은 제목에도 언급한 NT930QAA-K38WA입니다. 삼성 노트북 바닥 부분에는 이런 모델명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대충 사양은 i3 8세대 CPU이므로 출시한지 꽤 지난 모델입니다. 현재로서는 이 노트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간단한 포토샵 정도지, 무거운 작업은 어렵습니다. 아무튼 삼성의 쓰잘데기없는 복원 영역을 모두 날려버리고 윈도우11로 클린 설치를 했는데 이후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장치 관리자 정보를 살펴보니 기타 장치가 남아있는 것이었습니다. Intel_Sensor 라는 장치가 계속해서 남아있습니다. 통합 드라이버나 인텔 드라이버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 했지만 모두 실패! 윈도우 업데이트도 실패입니다. 아니 인텔에서 제공하는 센..
윈도우8부텨였을까요? 윈도우 설치 시 자꾸 마소(마이크로소프트 줄임말) 계정을 요구하기 시작했던 무렵 말입니다. 윈도우7 까지는 그냥 PC 이름 지어주면 되는건데 어느순간부터인가 이제 계정 로그인이 거의 필수가 된 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아마 스마트폰 보급화의 가속으로 이 현상 또한 급증했다고 봅니다. 아무튼 상황은 빠르게 변해가므로 대응 또한 빨라져야 할 것 같습니다. 허나 이런 부분은 업데이트 예고를 통해서 미리 언급한다고 하지만 수 많은 정보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은 이 모든 IT 업데이트 소식을 머릿속에 꿰차고 살아갈 수 없습니다. 또한 업데이트 소식에서는 대체 방법에 대해서 제대로 언급해주지 않는게 보통입니다. 나머지는 사용자가 일일히 자세히 조사해보거나 미리 대체 방법을 파악해야 하죠. 이번..
이번에도 친구 노트북을 포맷하고 윈도우11로 설치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입니다. 보통 마우스 드라이버를 별도로 설치해주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그런데 이번에 그 드문일에 당첨된 것입니다. 원인은 로지텍 무선 마우스! 녀석의 무선 마우스는 로지텍 M325 제품입니다. 2.4Ghz + 블루투스 듀얼 무선 연결을 지원하는 마우스 제품이죠. 근데 이게 리시버만 꽂으면 자꾸 기타 장치에 Logitech Cordless Device 라는 장치가 나타나는 문제였습니다. 로지텍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M325 관련 드라이버가 있는지 찾아봤으나 없었습니다. 펌웨어만 있을 뿐이었죠. 펌웨어는 기타장치와 무관합니다. 원인은 SetPoint 바로 이 기타 장치! 정말 신경쓰이게 만듭니다. 게다가 마우스는 하나인데 왜 또..
친구가 이번에 게이밍 노트북을 하나 장만했습니다. 에이수스사의 FX706HM 모델입니다. 사양은 정말 좋습니다. 가격도 알차구요. 제품 도착 하자마자 바로 오픈해서 윈도우11을 설치하려고 잔뜩 벼르고 있었나봅니다. 늦은 저녁에 전화가 옵니다. "야, 이거 왜 저장장치 목록이 안 뜨지...? 분명 1TB SSD가 탑재되었다고 했는데!?" "너가 잘 못 설치하는 거 아녀?" "아니야! 네놈이 알려준대로 잘 하고 있단 말이지..." "안 되겠군. 영상 통화를 실시한다!" 그렇게 카카오 페이스톡이 실행되었고 녀석이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확인 결과 진짜 저장장치 목록이 보이지 않는 겁니다.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여기에서 유추할 수 있는 부분은 크게 4가지였습니다. 1. 윈도우 ISO 파..
윈도우11이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퍼포먼스가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저 역시 프리뷰 버전을 사용해봤는데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양이 낮아도 빠릿빠릿하게 잘 돌아가는 기분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기본 배경화면이 너무 이뻤으며 작업표시줄의 중앙정렬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직 정식 버전은 출시 전인데 정말 기대됩니다. 출시되면 바로 클린 설치를 해보려고 합니다. 허나 윈도우11의 최소 요구 사양이 커다란 단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원 가능한 프로세서가 정해져있고 TPM(Trusted Platform Module) 2.0을 요구합니다. 1.2 버전도 호환 된다고 하는데 이건 윈도우11의 정식 버전이 어떻게 출시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윈도우11을 아무나(?) 쓸 수 없다고 하니 가장 ..
윈도우11 공식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번 윈도우11은 꽤 성능이 좋다고 소문이 자자합니다. 저 역시 잠깐 프리뷰를 사용해봤지만 훨씬 최적화가 잘 된 OS라고 생각합니다. 윈도우8부터 뭔가 꾸준히 업그레이드가 되어왔기에 오늘날의 11이 탄생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허나 기쁨도 잠시...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옵니다. 이번 윈도우11의 경우는 하드웨어 요구사양이 꽤 까다로워졌기 때문입니다. 사실 윈도우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던건 아무리 사양이 낮은 운영체제라도 라이트 버전으로 가공된 윈도우를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부분이었습니다. 윈도우11의 경우에는 다음의 두 가지를 요구합니다. 1. CPU 2. TPM 2.0 본문에서는 윈도우11을 최소 지원하는 CPU 목록에 대해서 알아볼 것입니다. 2번의 신뢰할 수 ..
윈도우11을 영어로 검색하다가 우연찮게 프리뷰 버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해외의 IT관련 블로그에 메가 드라이브 링크가 있더군요. 구글도 여러개 있었는데 모두 다운로드 초과 제한이 걸려서 진행이 불가했지만 다행스럽게도 이분께서 배포를 하고 계셨습니다. Windows 11 프리뷰 다운로드 https://jsb000.tistory.com/2665 Windows 11, 프리뷰 빌드 21996 ISO 파일 유출됨 [영문판] 소문으로만 듣던 "Windows 11" ISO 파일이 유출되었습니다. 6월 24일에 MS는 새로운 차세대 OS인 "Windows 11"을 발표하는 게 확실해졌습니다.ㅎ Microsoft Windows 11 (#SunValley), Version Dev, Preview Bu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