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영업에 넘어가신 이모티콘 작가 자홍님! 이제 외부 강사로 간간히 활동을 하시게 될 것이고 최근에는 새로 들어오시는 분들에게 무료로 이모티콘 교육도 해주십니다. 재능을 아낌없이 기부하고 계시죠. 이전에는 저가형 미라캐스트를 사용했었고 그로 인해 신호가 자주 끊겨 강의가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의 최첨단(?) 무선 HDMI 장비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Lemorele 2.4GHz 무선 HDMI 송신기 수신기 CS5 P100 사용 후기 Lemorele 2.4GHz 무선 HDMI 송신기 수신기 CS5 P100 사용 후기 유선 HDMI는 이제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될 것 같습니다. 무선 HDMI 장비를 마련했기 때문입니다. 단순한 화면 미러링이 아닙니다. 알리나 국내에서 흔하게 판매되고 있는..
아이패드프로용 클립스튜디오를 정기 결재해서 사용 중입니다. 이모티콘 작업을 취미로 삼아서 시작한지 어언 1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프로크리에이트에서 이모티콘 작업을 하다가 클튜로 넘어오니 이렇게나 편할 수 없어요. 그래서 정기결재를 해 버린 것입니다. 문제는 피시버전 클튜의 경우 단축키 사용은 익숙한 편인데 당연히 아이패드 클튜도 단축키가 똑같겠지 생각한게 화근이었습니다. 다릅니다. 완전 다른건 아니지만 50% 정도는 안 먹히는 단축키가 꽤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부분들은 수동으로 설정해줘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Ctrl+C 또는 Ctrl+V입니다. 흔하디 흔한 복사 및 붙여넣기 단축키죠? 이게 윈도우용 클립스튜디오에서는 먹히는데 아이패드프로용 클립스튜디오는 오작동합니다. iOS에서 Ctrl키는 Cmd(커..
현재 아이패드프로는 드로잉용으로만 활용하지, 이걸로 넷플릭스를 본다던지, 다꾸를 한다는지에 대한 활용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고민했습니다. 좀 더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하고요. 결론은 역시 듀얼 모니터로서 활용 방법이었습니다. 집컴은 듀얼 모니터니까 필요없지만 노트북은 싱글 모니터라 가끔씩 불편할때가 있습니다. 카페에서 노트북을 사용할 때 아이패드를 듀얼 모니터로서 활용한다면 생각보다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희망찬 상상을 하게 됩니다. 바로 테스트를 해봅시다. SpaceDesk (스페이스데스크) App 활용하기 iOS로 구동되는 아이패드프로, 노트북은 윈도우이므로 이 둘의 디바이스는 서로 다른 운영체제로 동작합니다. 따라서 이 둘의 프로그램적인 언어를 통일..
20대 초반에 만났던 아이폰 3GS는 그야말로 독불장군 이미지였습니다. 자사 정품 악세서리만 인식하고 나머지 브랜드는 싹 다 인식을 안 했죠. 그야말로 자신이 인증한 지인만 알고 지내고 타인은 깡그리 무시하는 그런 녀석이었습니다. 가장 안전한 수단이지만 이렇게되면 융통성이라고는 1도 찾을 수 없는 사람이 되어버립니다. 그런데 어느 시점부터인가 이런 고집불통 애플 친구는 슬슬 대인관계가 넓어졌습니다. 대인... 관계가 아니군요. 대제관계라고 해야겠습니다. 대제(품)관계라는 뜻입니다. 기기는 사람이 아니니까요. 아무래도 스티븐 잡스가 사망하고 팀쿡이 CEO를 잡으면서 이런 현상이 가속화 된 듯 합니다. iOS의 분위기도 확 바뀌고 이후에 위젯도 추가되는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도..
아이패드프로를 통해서 이따금씩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최근 아이패드프로 5세대로 환승을 했는데 터치 민감도가 좀 더 향상되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유독 손터치가 더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어느날은 너무 오작동을 하길래 짜증이 나서 못 그리겠더군요. 그래서 결국 구매했습니다. 바로 이겁니다. 손터치 방지용 장갑입니다. 보통 이것을 드로잉 장갑이라고 부릅니다. 즉 반드시 디지털용 장갑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조금 검색해보니 실제로 도화지에 그릴 때에 이 장갑을 사용하는 분들도 꽤 계시더군요. 아무튼 저는 손터치가 되는 오작동 부분을 방지하고자 이 장갑을 구매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합니다. 착용샷입니다. M사이즈로 샀는데 딱 맞습니다. 이제 그림을 그려볼까요? 대충 그려봤습니다. 창작이 아니고 모작입니다. 확실..
아이패드프로용 거치대가 하나 필요합니다. 사용 후 놓을 공간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래야 충전하기에도 용이하고 무엇보다도 관리가 편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사 가기 전에는 공간이 좁으니까 최대한 이 비좁은 공간을 어떻게든 잘 활용해야 합니다. 우선 알리에서 검색을 해봤는데 역시 많은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는 이 제품이 가장 견고해 보였습니다. 가격도 합리적으로 보였구요. 16910.0₩ 27% OFF|태블릿 스탠드, 조절 가능한 스탠드, 접이식 알루미늄 합금 홀더, 도크 크래들, 아 Smarter Shopping, Better Living! Aliexpress.com ko.aliexpress.com 가격은 판매하는 업체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여기가 그나마 가장 저렴해 ..
아이패드프로 5세대로 잘 환승을 했고 잘 사용하는 중입니다. 비싼 제품이기에 아끼고 아끼며 사용하고 있지요. 워낙 전자기기를 아껴서 사용하는 습관덕에 지금까지 큰 문제없이 잘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케이스도 씌우고 액보필도 잘 붙였는데 딱 하나 노출되는 위치가 있었으니 바로 카메라였습니다. 안그래도 갑툭튀 카메라여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신경이 되게 쓰이더라구요. 보통 그림을 그리는데 활용하는 편이고 당연히 그림을 그리려면 카메라가 바닥 부분과 마주하게 됩니다. 완전 평평한 책상이나 테이블이라면 큰 문제는 없겠으나 정말 우연찮게 하필이면 올려놓은 책상 위에 뭔가 작은 알갱이 하나가 있었고 또 하필이면 그 알갱이가 카메라 쪽이었다면?! 힘을 주고 그리는 저로서는 카메라 렌즈의 손상을 초래할 수 있는 엄청난 일 ..
예전에 이미 아이패드프로 5세대 관련 슬림 케이스 후기를 한 번 작성한 바 있습니다. 허나 다 좋은데 딱 한가지 단점이었던 부분이 계속 걸리더군요. 결국 새로 구매를 해버리고 맙니다. 이번에는 좀 다른 방식의 케이스입니다. 마그네틱 케이스죠. 말그대로 자석의 힘을 이용하여 아이패드프로 뒷판에 딱 달라붙는 방식의 케이스입니다. 커버 형태는 기존 케이스와 동일합니다. 마그네틱 케이스의 장점이라함은 아무래도 편리함일 것입니다. 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니까요. 단점이라하면 바로 이 탈부착 부분입니다. 패드 전체를 잡아주는 실리콘이 없으니 만약 바닥에 실수로 떨어뜨리기라도 한다면 그대로 세상과의 이별이 펼쳐질지 모릅니다. 어차피 저는 집에서만 거의 작업하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겠으나 그래도 집에서 안 떨어뜨린다는 보..
드디어 애플펜슬 2세대를 사용해봅니다. 출시된지는 꽤 된 제품인데 3세대가 아직 나온다는 이야기도 없거니와 1세대 펜슬을 너무 오래 사용했기에 이쯤되면 2세대를 사용할때도 되지 않았나 싶어서 아이패드프로도 5세대로 교체함과 동시에 펜슬도 2세대로 환승했습니다. 어차피 아이패드프로 5세대에서는 펜슬 1세대를 지원 안 하기에 어쩔 수 없이 바꿔줘야 하는 상황이기도 했습니다. 애플펜슬 1세대와 2세대 차이점 애플펜슬 2세대의 영롱한 모습입니다. 1세대와의 다른점은 무선충전방식이라는것, 그리고 한 면이 각져있다는 부분입니다. 아무래도 1세대 애플펜슬은 둥근 형태여서 한 번 구르기 시작하면 겉잡을 수 없었고 그로 인해 낙하 충격으로 인한 고장이 빈번했던 모양입니다. 해서! 그 부분을 적극 보완하여 디자인된것이 오..
지난 시간에는 케이서(커버) 후기글을 작성했었습니다. 오늘은 제2의 디스플레이라고 제가 부르고 있는 액정보호필름, 줄여서 액보필 후기입니다. 좀비베리어 제품인데 이 브랜드는 나름 인지도 있는 회사입니다. 그래서 제품 퀄리티를 믿고 주문했습니다. 최근에는 정말 파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는데 다름아닌 부착실패시 다시 새 제품으로 보내준다는 내용입니다. 사용자 과실을 그대로 떠안겠다는 엄청난 마케팅입니다. 단 이때의 배송비는 구매자 부담입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부착하는데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정말 괜찮은 이벤트이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는 너무 잘 붙여서 한방에 끝냈지만 말입니다. (TMI) 왼쪽이 좀비베리어 종이질감 액보필입니다. 오른쪽이 아이패드프로구요. 개인적으로 강화유리를 더 선호하지..
아이패드프로를 새로 장만했기에 절대로 외부에 생활 기스라도 발생하면 용서가 안 되므로 케이스를 바로 주문했습니다. 제이로드라고 하는 업체에서 가격대비 괜찮은 디자인의 커버를 판매하더군요. 망설일 이유가 전혀 없으므로 바로 주문했습니다. 한가지 걸리는 부분은 바로 액정보호필름과의 간섭이었습니다. 이것만 해결되면 정말 더할나위없는 최고의 케이스가 될텐데 말입니다. 확인할 방법은 하나 뿐입니다. 직접 체험해보는 수 밖에요. 둘러보기 오늘의 주인공 두 녀석이 여기 모였습니다. 하나는 종이질감 액정보호필름이며 나머지 하나가 본문의 주인공입니다. 색상은 스카이블루인데 지금 실내등과의 혼합으로 인해 조금 누르스름해진 부분은 양해부탁드립니다. 실제로 보면 더 이쁜 파스텔 색상입니다. 말캉한 TPU 실리콘 젤리 케이스 ..
아이패드로 그리는 자연 풍경 그림 두 번째입니다. 오늘도 모작을 했구요. 핀터레스트에서 괜찮다 싶은 배경 사진을 열심히 수집하고 있습니다. 이게 사진 원본입니다. 저녁 노을이 끝나고 밤이 찾아오는 찰나의 사진 같습니다. 멋지네요. 실제로 이런 풍경을 두 눈으로 목격하고 싶어집니다. 그리고 프로크리에이트로 그려본 모작입니다. 구름은 그냥 빼는게 나을뻔 했을까요? 심심해서 한 번 넣어봤는데 잘 어울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산은 정말 그리기 쉽습니다. 그냥 브러쉬로 윤곽을 표현한 다음에 나무 브러쉬로 촘촘촘 크기만 줄여서 심어주기만 하면 끝입니다. 배경은 그라디언트로 만들면 되는데 프로크리에이트에서 그라디언트 표현은 수동입니다. 원하는 색을 먼저 대충 칠한다음에 레이어 자체를 가우시안 블루어 효과를 많이 주면 ..
이번에 아이패드프로 5세대 12.9인치 와이파이 모델로 환승했습니다. 용량은 128GB짜리로 가장 저렴이로 샀습니다. 새 제품으로 구매하지는 않고 거의 사용하지 않은, 그러니까 거의 새 것 같은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대전에 마침 엄청 저렴하게 판매하는 사람이 있어서 행운이었습니다. 이 분 만큼 싸게 파는 사람은 없었기에 바로 연락해서 무사히 직거래를 할 수 있었습니다. 판매자가 엄청 착하신 것 같습니다. 꼼꼼히 잘 확인해서 살펴보고 가시라고, 시간 오래 걸려도 상관 없다고 하시길래 그 자신감을 믿고 그냥 바로 쿨거래를 해버렸습니다. 공장 초기화를 했다고 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를 찝찝함이 저를 엄습해 옵니다. 그래서 직접 DFU 모드로 진입해 공장초기화를 해보려고 합니다. 근데 걸림돌이 생겼습니다. 제가 ..
기존 사용하던 아이패드프로 2세대를 중고로 팔아치울 생각을 했습니다. 환승할 때가 온 것입니다. 이게 좀 버벅거립니다. 그냥 단일 레이어 작업할때는 큰 문제는 없으나 현재 넷웍마의 추억과 y를 그리고 있는 저로서는 웹툰 특성상 레이어를 많이 만들어야 하거든요. 아무래도 레이어를 많이 만들면 이게 다 데이터고 리소스여서 로딩할 때 시간이 좀 걸립니다. 기존 아이패드프로 2세대는 이게 한 3~5초 정도 걸립니다. 물론 5초 이거 뭐 엄청 긴 시간은 아닙니다. 근데 자주 왔다 갔다 해야 하는 과정이 있을때면 은근 짜증납니다. 그래서! M1칩을 탑재한 아이패드 5세대를 기다렸습니다. 때마침 중고나라에 매우 저렴하게 판매하는 분이 계셔서 정말 싸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신기하게 이런 타이밍이 참 절묘하게 맞아 ..
아이패드프로와 애플펜슬로 이런 저런 그림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분명 그림은 그릴건데 내가 정말 좋아하는 그림은 무엇일까를 많이 고심하고 있습니다. 과거 학창 시절에는 그저 아름다운 여자 그림만 그렸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문득 "내가 왜 이런 그림만 그리고 있는 것일까?" 라는 의문을 갖게 되었고 점점 외형적인 측면만 고착화 되어가는 그림에 무료함을 느끼게 되었지요. 그래서 그림에 대한 정체성 혼란 상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거의 풍경 그리기로 기울어가고 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와 프로크리에이트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번갈아가며 작업을 하고 있는데 둘 다 너무 매력적인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잘 다루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일러스트레이터만의 매력과 아이패드의 최강 드로잉 프로그램인 프로크리에..
그림을 취미로 그리고 있습니다. 아이패드프로와 애플펜슬로요. 펜에 힘을 주어 그리는 스타일입니다. 그러다보니 아이패드프로의 액정이 눌려서 무지개를 뿜어내는 경우가 좀 많습니다. 한두번 실수면 모를까 상습적으로 그렇게 그리니까 혹시 액정에 무리가 가서 고장나진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이런 대화면에는 매우 튼튼한! 총알도 막아줄 것만 같은 강화유리를 부착해 사용하는게 당연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화유리의 맹점이 있습니다. 저같이 그림을 그리시는 분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포인트지요. 강화유리의 두께 때문에 애플펜슬과 액정과의 거리가 조금 멀어진다는 부분입니다. 이건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림을 그릴 때 뭔가 붕 떠 그리는 느낌을 받기에 제대로 된 드로잉 실력이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
그림 관련 모임을 운영 중입니다. 회원분 중 한 분께서 아이패드를 사용중인데 이것으로 화면 공유도 가능한지 문의를 주셨습니다. 당연히 가능하다고 말씀드렸고 방법을 말로 설명드렸지만 역시 한계가 있습니다. 직접 보여드릴 수 없으니 이렇게 글을 작성하여 설명을 드리는게 가장 빠르다고 판단을 했기에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회원은 늘어만 갈 것이고 그때마다 설명드리는것은 저 역시도 지칠 수 있기에 공식적으로 설명글을 하나 만들어두면 유용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패드 혹은 프로에서 디스코드 설치 후 화면을 공유하는 방법입니다. 디스코드 어플리케이션을 설치 후 회원 가입을 합니다. 로그인 후 왼쪽에 보이는 화면&음성채널 버튼을 누릅니다. 참고로 해당 채널명의 명칭은 모임 운영에 따라 다르게 보여질 수 ..
매년마다 작성하려고 애쓰는 콘텐츠입니다. 현재 저는 "넷웍마의 추억" 이라는 웹툰 같지도 않은 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작품 하나를 그리고 있지요. 가지고 있는 디지털 드로잉 디바이스는 현재 총 세개입니다. 하나는 일반적인 저가형 타블렛, 다른 하나는 와콤 원, 마지막으로 아이패드프로입니다. 이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중인 제품은 당연히 아이패드프로입니다. 휴대가 좋고 필압 표현력이 어마무시하거든요. 그리고 껐다 켜기가 가장 쉽습니다. 그러므로 이것 밖에 없어요... 자연스럽게 그리고 쉽게 손이 가는 장비가요. 나머지는 손이 많이 갑니다. 아무튼! 본격적으로 현재 날짜(2021.2.20.토)를 기준으로 쓸만한 디지털 드로잉 장비를 한번 쑤욱 훑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애플 아이패드프로+애..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주제에 가장 기본이 되는 백업과 복원에 대해서 글을 작성하지 않았더군요. 혹시 모를 까먹음에 대비하여 지금 이렇게 새롭게 글을 작성합니다. 백업과 복원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USB 케이블과 컴퓨터(PC/노트북)를 사용하는 방법, 아이클라우드를 활용한 무선 백업이 있지요. 둘 다 어떻게 진행하는지 알아봅시다. 아이튠즈(iTunes) 백업 및 복원 USB 케이블은 무조건 아이튠즈(iTunes)와 같이 사용해야합니다. 먼저 아이튠즈를 설치합니다. 저는 윈도우를 사용하기에 윈도우10을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이제 아이튠즈는 윈도우 앱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윈도우 스토어 아이튠즈 다운로드 페이지 들어가셔서 아이튠즈 앱을 다운로드 받고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아이튠즈 백업 아이튠즈를 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시리즈에는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두 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업데이트가 잘못되어 무한 로딩에 걸렸을 때, 기기나 너무 느려졌을 때, 알 수 없는 오류로 인해 자꾸 앱이 비정상 실행이 될 때, 컴퓨터처럼 포맷을 진행하는 방법이 바로 이것입니다. DFU 모드와 복구(Recovery) 모드가 있는데 이 두개의 쓰임은 약간 다릅니다. 흔히 탈옥이라고 하는 과정이 있는데 이것은 반드시 DFU 모드에서 진행을 해야 합니다. 리커버리 모드에서는 탈옥을 할 수 없습니다. 복구 모드는 지금 설치된 버전이거나 더 높은 버전으로만 진행 가능합니다. DFU 모드에서는 버전을 골라서 설치가 가능합니다. 즉 이전 버전도 설치가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둘 다 공장초기화라는 결과는 같지만, DFU 모드가 좀 더 펌..
어느날부터 애플펜슬이 정상적으로 인식을 못 하기 시작했습니다. 잘 되다가 갑자기 선을 긋는데 그어지지 않는게 일쑤고, 잘 드로잉 되다가도 뚝뚝 끊기기를 밥먹듯 합니다. "이거... 드디어 맛탱이가 갔구나! 어쩔 수 없겠는데?! 이거 새로 구매해야 하는 어.쩔.수.없.는 상황이 벌어졌으니 말이지?!" 만감이 교차하면서 새로운 아이패드프로와 애플펜슬 2세대를 사용할 생각에 뇌가 잠식당하고 말았습니다. 고장난 것 보다 새 제품을 구매한다는 생각에 하루종일 기분이 들떴습니다. 다시 정신을 차리고 확실히 고장인게 맞는건지 이것 저것 테스트해보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부품용으로 팔지, 아니면 중고로 팔지를 결정 할 수 있으니까요! (으핫핫) 일단 블루투스도 정상적으로 서로 동작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방전도 아닙니..
아이패드프로를 구매한지가 벌써 3년이 넘어갑니다. 넷웍마의 추억을 그리느라고 액보필(액정보호필름)에 스크래치가 많이 발생했군요. 최초 구매 이후로 두번째 보호필름을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처음에 사용했던 보호필름은 그냥 일반 보호필름이었습니다. 완전 투명한 보호필름이죠. 왜 이것으로 부착했는고 하니, 종이 질감의 액보필은 살짝 불투명해서 색 표현율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컬러작업은 하지 않고 있으니 더 이상 이 액보필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진거죠. 그래서 이번에는 한번쯤 사용해보고 싶었던 종이필름으로 결정한 것입니다. 액정보호필름 교체 전 스크래치 상황입니다. 심각하죠? 마모도 많이 진행된 상태입니다. 이것이 스코코 종이질감의 액정보호필름입니다. 아이패드프로 12.9인..
아이패드프로와 애플펜슬을 이용해서 열심히 다단계 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아직 이야기할게 산더미처럼 쌓였는데 진도가 팍팍 나가고 있지 않아서 지루한감이 조금 있습니다. 인내를 가져주시고 계속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전에서 "그러하다" 라고 하는 그림 동아리도 운영 중인데, 이번 모임에서는 유행 중인 "세일러문 챌린지"를 진행했습니다. 자세한 후기글은 아래에 있으니 한 번 궁금하시면 읽어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세일러문 챌린지 도전! 대전 충청 세종 만화 웹툰 그림 동아리 "그러하다" 소개 몰랐는데 프로크리에이트(ProCreate)에 타임랩스(TimeLapse) 라고 하는 실시간 화면 녹화 기능이 있었습니다. 압축률도 워낙에 좋아서 동영상 주제에 용량도 많이 차지하지 않는군요. 기본적으로 이 기능이 있..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패드프로 케이스가 이제 너덜너덜해졌습니다. 파편이 와사삭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1년 넘게 사용했으니 솔직히 오래 사용한 듯 합니다. 그리하여 새로운 아이패드프로 케이스를 구매하게 됩니다. 뷰씨에서 출시한 제품으로 "아이패드프로 12.9인치 2세대 퓨어슬림 케이스라"는 네이밍을 가진 상품 입니다. 참고로 아이패드프로 12.9인치 2세대의 모델명은 A1670 입니다. 구형 케이스는 잘 가라! 이게 기존 케이스 입니다. 딱 봐도 오래된 느낌이 납니다. 진짜 가죽이 아니다보니 이렇게 접었다 폈다를 반복하는 과정 속에서 이 부분이 마모가 되고 말았습니다. 접히는 부분의 인조 가죽 조각들이 떨어져 나갑니다. 앞으로는 이런 재질의 케이스는 사지 말아야겠습니다. 아이패드프로를 처음 구매하고 이용한 ..
아이패드프로를 일반 액정타블렛처럼 윈도우 환경과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최근 알았습니다. 즉 일반 액정형 디지타이저 장비가 되는 것 입니다. 어차피 이렇게 사용할일은 거의 없을 것 같지만, 과연 필압이 얼마나 부드러울지? 반응속도는 괜찮을지? 또한 그리는데 부족함은 없는지 등등 다양한 호기심이 저를 자극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므로 바로 실천에 옮겨봤습니다. 우선 선행적으로 이 부분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무조건 연결이 다 되느냐? 아닙니다. 아래에 조건을 적어두었습니다. 액정형 디지타이저 이지캔버스 발동 조건 1. 운영체제 : Windows 8 이상, MAC OSX 10.11 이상 2. 소프트웨어 : 윈도우 잉크(Ink)를 지원하는 Adobe Photoshop CC 2014 이상, Cl..
현재 사용중인 모델은 아이패드프로 12.9인치와 애플펜슬 1세대 입니다. 올해의 계획 중 하나가 과거의 스펙타클한 경험담을 담은 만화를 그려야겠다는 것 입니다. 아직까지 잘 실행 중 입니다. 애플펜슬에는 보호커버만 씌워서 사용 중 인데 장시간 잡으면 손이 좀 아프네요. 조금 더 두꺼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실리콘 케이스를 주문해서 씌워서 쓰고 있습니다. 결과는 만족스럽습니다. 워낙 힘 주고 그리는 스타일이라서 그런지 여전히 그리고 나면 손이 살짝 뻐근하지만 실리콘을 씌운게 그나마 훨씬 괜찮습니다. 이 제품입니다. 판매업체는 제이로드몰 이구요.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육각 모서리가 있는 컨샙이어서 잘 굴러 떨어지지도 않을 것 같기도 했습..
정말 오랜만에 만들기 콘텐츠를 진행했습니다. 저는 유튜브도 하고 있는데 유튜브는 IT 보다는 중학교때부터 즐겨 만들곤 했던 하드보드지 만들기 콘텐츠를 올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블로그 하고 노느라 바쁜 나머지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가 급 만들고 싶은게 생각나서 간만에 손을 좀 썼습니다. 그러하다 동아리 회원분 중에 아이패드 전용 나무 케이스를 해외직구로 구매하신분이 계셨습니다. 그거 보고서 갑자기 뽐뿌가 오더군요. 괜찮아보였어요. 그러다 문득, 차라리 이걸 한번 만들어보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이게 그 제품입니다. 가방 겸 거치대까지 되는 나무로 제작된 케이스 입니다. 사실 아이패드 전용 케이스는 아니고 미술 관련 상품입니다. 회원분도 이걸 아이패드 거치대 용으로 사용 중 이었는데 괜찮아 보였어요. 여기..
아이패드프로용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매했습니다. 후보 모델은 총 3개로 로지텍 Keys To Go와 같은 브랜드인 K380,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MUSES KT5 였습니다. 이번에 블루투스 키보드를 고를 때 다음의 세가지를 중점적으로 체크했습니다. 1. 가격이 합리적일 것!2. 가벼울 것!3. F1~12 키와 숫자키가 따로 있을 것! 이걸 모두 만족시키는게 딱 하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KT5 블루투스 키보드였습니다. 200g 이라는 가벼움과 1만원 초반대의 완전 저렴한 가격대, 그리고 F1~12 키와 키보드 상단 숫자키가 따로 있다는 것! 이 삼박자가 모두 완벽했습니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인데 때가 잘 타지 않는 블랙으로 선택했습니다. 주문 하루만에 도착한 KT5 키보드! 울트라 슬림형으로..
아이패드프로에서 티스토리 포스팅 관리도 하고 글작성도 해보고 싶은 마음에 블루투스 키보드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처음에 알아본게 로지텍 Keys To Go 라고 하는 블루투스 키보드였는데 가격도 좀 있는 편이고 개인적으로 고무 느낌의 키보드를 선호하지 않아서 결국 구매 목록에서 제외시켰습니다. 그러다가 우연찮게 찾은 로이제 MUSES KT5 라고 하는 블루투스 키보드! 가격도 엄청 저렴한데다 딱 제가 찾는 스타일이었습니다. 노트북 키보드 같은 스타일을 원했는데 이 제품이 딱이었습니다. 여기에 F1 키와 숫자키가 따로 있는 키보드를 원했는데 이 제품이 그러하였습니다. 조만간 이 키보드에 대해 리뷰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 연결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먼저 아이패드프로에서 설정 화면으로 들..
아이패드프로에 블루투스 마우스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윈도우만 오랫동안 사용해 온 부작용인지, 영 적응이 안 됩니다. 티스토리 새로운 글쓰기 에디터를 테스트하기 위해서 한번 시도해 봤는데 아직은 많이 부족합니다. 맥 환경에 익숙치 않은데다, 파일을 첨부할 때 너무 불편합니다. 정말 급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윈도우에서 티스토리 글쓰기를 진행하는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 듯 합니다. 아이패드프로는 텍스트 작성 용도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연결할 모델은 삼성 S 액션 블루투스 마우스 입니다. 예전에 장만해두고 사용을 안 하고 있었다가 한번 테스트 겸 연결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 아이패드프로에서는 설정화면으로 들어갑니다. 여기에서 손쉬운 사용 > 터치로 들어갑니다. 터치 항목 중 맨 위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