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도 좌변기에 앉아서 소변을 봅시다 (휴지로 마무리)
좌변기에 앉아서 소변보기 실천이 거의 반년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과거 아버지가 같이 집에서 살던 시절에 항상 어머니께 잔소리 들었던 것 중 하나가 "소변보고 변기 커버 좀 닦아라!" 였습니다. 가족끼리 뭘 이런것까지 신경쓰냐 싶으신 분들도 분명 계시겠죠? 이분들은 진짜 반성하셔야 합니다. 위생상 당연히 좋지 않습니다. 특히 가족끼리라면 더더욱 위생에 신경써야 하는게 정상 아닐까요? 아버지가 갈굼을 당했지만, 저 역시도 변기에서 서서 소변을 보았기 때문에 상당히 죄송스러웠습니다. 그 이야기를 접하고나서 바로 앉아서 소변을 보는 습관을 기르기 시작했습니다. 습관을 기르는건 딴 거 없습니다. 의식적으로 계속 그렇게 행동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게 습관이 됩니다. 또한 소변을 보고나서도 꼭 휴지로 귀두에 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