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와 함께 링피트 그리고 복싱을 시작하고 올해 5월이 되면 딱 3년차에 접어듭니다. 벌써 3년째 유지중이라니?! 돌이켜보면 스스로에게 참 놀랍니다. 저는 운동이랑 정~말 친하지 않은 사람 중 한명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운동 정말 싫어합니다. 하루 종일 가만히 있으라면 그렇게 할 수 있으며 컴퓨터 앞에 앉아있으면 그 누구보다도 장시간 앉아있을 자신이 있습니다. 활동적이신 분들은 의자에 한 시간만 앉아도 좀이 쑤셔서 버틸 수 없다고 하는데 그것이야말로 제 입장에서는 이해가 어려운 것입니다. 그만큼 운동과는 담 쌓은지 오래인 그런 인간인 것입니다. 이런 제가 이렇게 홈트레이닝을 오래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첫번째가 생존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에 적신호까지는 아니지만 황신호가 켜지면서 ..
열심히 오늘도 홈트레이닝을 하고 있습니다. 링피트는 현재 3개의 계정을 만들었으며 그 중 하나는 만렙을 찍었습니다. 링피트 어드벤쳐의 만렙은 999렙입니다. 그 이상은 경험치가 쌓이지 않습니다. 다만 전투력과 방어력은 계속 올라가는데 한계가 어디까지인지는 아직 확인을 못 했습니다. 예상하건데 9999까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기존 계정을 만렙찍고 레벨업 구간별로 어떠한 스킬을 얻는지 정보를 요약해서 한 눈에 들어오게끔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계정을 새로 두개를 더 만든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만 만들어서 레벨업 할 때마다 확인하면 되는것이지 왜 굳이 두개를 만들었는지 의문일 것입니다. 그것은 제가 멍청했기 때문입니다. 이 생각을 130렙을 찍고 나서 했거든요. 그렇기에 뒤 늦게 하나를 더 만들어 열..
닌텐도 스위치로 열심히 홈트레이닝을 시작한지 어느새 1년이 후울쩌억 넘었습니다. 눈바디가 개선되면서 이제서야 조금 사람다워짐을 느낍니다. 홈트레이닝도 거의 습관이 되어서 이제는 하루라도 빠지면 신경이 쓰여서 꼬박꼬박 해줘야 안심이 되는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운동을 해야 건강해지고 건강해야 병원을 가게 될 확률이 줄어들며 병원을 안 가게 되면 돈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운동은 필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더구나 저같은 프리랜서분들에게는 더더욱이요. 스위치에서 진행중인 홈트레이닝 게임은 총 두개입니다. 하나는 피트니스 복싱이고 또 다른 하나는 너무나도 유명한 링피트 어드벤처입니다. 여기에서 번거로운점이 하나 있습니다. 조이콘이 한 쌍(좌/우)이다보니 한 게임을 끝낸 후 파츠를 바꿔주는..
드디어 만렙을 찍었습니다. 예전글에 소개시켜드린대로 링피트 어드벤처의 만렙은 999입니다. 드디어 실험을 해 볼 시간이 되었습니다. 레벨999로 마스터모드의 드래고를 혼내주기! 이게 너무 궁금했습니다. 데미지가 얼마나 시원 시원하게 들어갈지가 궁금했습니다. 운동도 할 겸 바로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만렙 인증 운동을 시작한지 220일만에 만렙을 만들었습니다. 마스터 드래고 이후 계속 연속 배틀만 돌아서 조금 지루했는데 이제는 자유롭게 여러 맵을 돌아다니며 양민 학살을 시작해보려 합니다. 공격략은 8,753이고 방어력은 8,542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여기에 모은 돈을 모두 공격력 드링크를 사서 +15를 더 올렸습니다. 만렙이 되니까 경험치 숫자는 사라지고 MAX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마스터 모드 드래고를..
드디어 만렙을 달성했습니다. 만렙 달성 이후 새로 계정을 만들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있는데 너무 지루하군요. 999렙의 무지막지하고 시원시원한 딜량을 뒤로한채 다시 가뭄에 콩 나는 듯한 찔끔찔끔 데미지가 너무 간지럽습니다. 언제 이걸 레벨업하나 싶은 생각에 막연하기까지 합니다. 그러다보니 다시 999렙으로 그냥 자유롭게 여기 저기를 돌아다니며 운동하고 있습니다. 운동 부하를 최대치인 30까지 올린 상태에서 마스터모드의 드래고를 잡으러 떠났습니다. 그런데 달리는게 너무 힘듭니다. 정말 열심히 뛰는데 캐릭터는 뛰다 걷다를 반복합니다. 혹시 스트랩이 잘 못 채워져있나싶어서 다시 잘 장착해보기도 했지만 결과는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때 문득 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운동 부하가 최대치라 그런건가....
약 한 달 전부터 게임 칩을 교체하면 간헐적으로 인식이 제대로 되지 않던 문제가 있었습니다. 단순히 먼지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입으로 후후 불면 곧잘 잘 되곤 했는데 오늘은 아무리 용을 써도 절대 인식이 되지 않더군요. 이건 확실히 기기 문제겠다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칩도 모두 인식을 제대로 못 하기 때문입니다. 증상 확인 이렇게 게임 카드를 읽어 들이지 못했다는 안내 메세지만 뜹니다. 중고로 구매한데다 어차피 1년도 훨씬 넘었기에 무상 AS는 당연히 어림도 없습니다. 또한 칩 카트리지는 소모품으로 들어가서 AS기간이 무려 2주밖에 안 된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한 저로서는 닌텐도 서비스도 그닥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 이제 모험을 떠날 때입니다. 어떤 모험이죠? 그렇습니다. 즐겁고..
닌텐도 스위치를 열심히 사용중입니다. 오로지 운동만을 위한 사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게임은 총 두개입니다. 하나는 링피트이며 다른 하나는 최근 구매한 피트니스 복싱2입니다. 조이콘의 걸쇠 부분을 모두 메탈로 교체했습니다. 그래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이후에 링콘에 장착하니까 엄청 통울림이 심하게 들립니다. 진동모드일 때 잡음이 많이 들립니다. 웅~웅~웅~ 하면서 말입니다. 교체 과정에서 뭔가 실수가 있었나 싶었지만 딱히 잘 못 조립한건 없었습니다. 이것은 필시 링콘과 조이콘의 유격에 의한 전동 소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보완해 보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링콘의 조이콘 장착 슬롯 부분에 테이프를 발라주는 것입니다. 양 끝과 중간 지점에만 발라주..
링피트 어드벤쳐의 모든 레벨을 클리어한 상태입니다. 지금은 만렙을 찍어보려고 반복 배틀을 하고 있는데 솔직히 너무 질립니다. 그리하여 새로운 운동 게임이 없을까 싶었고 검색으로 조사해보니 역시 있더군요. 게다가 예전부터 아주 살짝 관심이 있었던 복싱 관련 운동 게임인 것이었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먼저 중고나라와 당근마켓으로 매물을 확인해봤는데 거의 없더군요. 있어도 정품 가격과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냥 정품으로 구매해 버리게 됩니다. 피트니스 복싱 투 조이콘에 장착할 스트랩과 피트니스 복싱2가 같은 날 같은 시각에 도착했습니다. 업체가 서로 다른데 이렇게 같이 도착했다는건 정말이지 빨리 운동하라는 운명인 것 같습니다. 요 작은게 거의 5만원돈이라니... 그래도 열심히 운동하면 그 이상의 ..
드디어 오늘자로 링피트 어드벤쳐 마스터모드까지 모두 클리어했습니다. 드래고는 세 번째 흑화하였고 저에게 운동 스킬로 된통 혼난 다음 다시 정신을 차렸습니다. 엑스트라부터는 스토리랑 화면이 너무 매치가 되지 않아서 매우 곤란했지만 말입니다. 어차피 이건 스토리를 즐기는 게임은 아니니까요. 아니, 게임이라기 보다는 운동이니까요. 링피트를 구매한건 신의 한 수 였던 것 같습니다. 대 코로나 방콕 시대에 딱 맞는 홈트레이닝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위치와 링피트 구매에만 돈이 소진되고 이후에는 전혀 다른 재화가 들어가지 않는 운동입니다. 운동을 게임처럼 즐길 수 있다는게 매력으로 다가왔으며 저에게 운동의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해주었습니다. 정말 잘 샀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마스터모드 클리어! 오늘은 189일째 링..
링피트 어드벤처를 열심히 즐기고 있습니다. 오늘 드디어 스무디 도감 목록을 100% 달성했습니다. 저는 마스터 모드에서 새롭게 스무디가 나오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엑스트라까지 모아둔 레시피로 각각 하나씩 스무디를 제조하면 등록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단지 스무디 제조만 안 했던 것일 뿐, 이미 진작에 다 모아놨던 상황인 것이죠. 이걸 몰라서 중간에 물음표들을 해결하겠다고 열심히 레시피를 찾아헤메었던 지난 날들이 떠오르는군요. 어찌되었든 목표를 달성했기 때문에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본문에서는 도감 100% 기준으로 어떤 스무디들이 존재하는지 이름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이 문서가 저처럼 도감 100% 목표를 위해 불철주야 열심히 운동하시는 링피트 유저분들에게 도움이 되기..
링피트 어드벤쳐 현재 레벨은 330입니다. 운동일은 약 160일차가 되어갑니다. 중간 중간에 몇 번 못 한 날도 있지만 그래도 당초 계획대로 꾸준히 실천 중입니다.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건 대 코로나 시대에 최적화된 홈트레이닝 방법 중 하나라는 것입니다. 영상보고 단순히 따라하는 운동보다는 내가 직접 컨트롤러로 조작해서 캐릭터를 운동시키는 척 하며 스스로가 조져지는 운동 방식이다보니 캐릭터 레벨 업 하는 재미와 스무디 만드는 재미, 재료 파밍하는 재미가 적절히 섞여있습니다. 그래서 계속 꾸준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을 유지하고 있는 듯 합니다. 감 스무디 레시피 감 스무디 래시피를 획득하면 감 스무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스무디는 경험치(EXP)를 무려 두 배 올려주는 버프를 제공합니다. 보스전과 몬스..
드디어 오늘 링피트 엑스트라모드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링피트는 일반 메인 모드가 있고 드래고까지 다 잡으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엑스트라 모드가 있지요. 엑스트라모드는 몬스터들의 체력이 그만큼 증가하고 공격력과 방어력 또한 플레이어의 레벨에 어느정도 맞춰 상당히 올라간 맵입니다. 스토리는 차이가 없습니다. 드래고가 철이 들어서 이제 진정한 운동을 하겠다고 선언하고 스타디움을 운영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그 네 명의 스승등 (아시죠?) 또한 각 스타디움의 관장이 되어 플레이어의 트레이닝을 돕겠다는 이야기로 끝납니다. 엑스트라 모드 각 맵의 모든 단계는 총 23단계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엑스트라모드도 메인 맵에 기반했기에 월드가 46까지 있지요. 드디어 월드 46의 마지막 맵입니다. 드래고를 이기면 됩니..
링피트 거치대를 구매하려고 했는데 마땅히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렇습니다. 직접 만들 수 밖에 없을 것 같군요. 대충 머릿속에 구상은 해두었습니다. 링콘을 완벽히 거치시키고 동시에 레그스트랩과 닌텐도 스위치 본체까지 거치할 수 있는 녀석으로 만들 것입니다. 평소 생각해둔게 있었습니다. 머릿속의 설계도를 그대로 재현해 볼 것입니다. 준비물 1. 홈플러스에서 공수해온 과자 박스 (두께 5mm 짜리) 2. 글루건 3. 초강력 양면테이프 4. 스크류 (선택사항) 이 정도가 핵심 자재입니다. 가위나 칼, 자는 당연히 필수입니다. 양면테이프가 있으면 더 좋습니다. 그리고 스크류(나사)도 있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저는 나무로 된 진열대 옆에 고정시킬 것이기에 나사를 사용해서 고정..
어느덧 패시브 스킬을 모두 찍었습니다. 역시 운동도 재미가 있어야 오래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이제 레벨업 하는 맛에 열심히 또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패시브 스킬에는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새로운 운동 스킬도 더 이상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돈 모아서 운동복 세트 전부 사는 소소한 목표와 500랩까지 한번 꾸준히 가보는 그런 재미로 신명나게 플레이를 해볼까 합니다. 링피트에서 레벨업 스무디를 제조할 수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단지 그 재료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인데 저는 이게 퀘스트로 주어지는 재료인 줄 알았습니다. 근데 파밍이 가능하더군요. 용과라고 하는 재료를 모아야 합니다. 5개를 모으면 이것을 스무디로 만들 수 있습니다. 파밍 장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용과 파밍 장소 그냥 일반..
링피트 어드벤처의 또 다른 재미는 바로 파밍입니다. 그렇습니다. 고급 스무디를 얻기 위해서는 특정 맵에서 특정 재료를 모아야만 가능합니다. 재료를 두 배로 획득 할 수 있는 스무디 재료는 상점에서 판매하지만 제목에서 언급한 당근 수프와 호박 수프, 오렌지 아몬드 밀크는 반드시 맵을 클리어해야만 가능합니다. 한마디로 운동을 하지 않으면 절대로 만들 수 없는 음료인 것입니다. 제목에서 언급한 각 스무디의 효과와 사용하면 좋은 추천 장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참깨 스무디 : 재료 2배 (본문에 소개되는 주요 재료 파밍 맵에서 사용, 상점에서 재료 구매 가능) -당근 수프 : 경험치 2배 (BOSS 맵, 실버홉 이벤트 맵) -호박 수프 : 돈 2배 (황금홉 이벤트 맵) -오렌지 아몬드 밀크 : 러시 확정 + 연..
닌텐도 스위치에서 스크린샷으로 저장된 이미지를 SNS 공유 없이, 마이크로SD 메모리 분리 후 PC로 연결해서 저장하는 번거로움없이, 바로 스마트폰으로 가지고 오는 방법에 대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생각보다 엄청 쉬웠군요. 이것도 모르고 그동안 두세단계에 거쳐 이미지를 가지고 오는 수고로움을 강행하고 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스위치의 TF메모리를 연결하거나 해제하면 안전을 위해 기기를 재부팅해야 하거든요. 엄청 오래 걸리는건 아니지만 재부팅 자체가 너무 번거로웠습니다. 이제 그럴 필요없이 스마트폰으로 바로 가지고 올 수 있어서 엄청 편리합니다. 먼저 닌텐도 스위치에서 스마트폰으로 가지고 올 이미지를 찾습니다. 최근 링피트 어드벤처의 마지막 보스인 드라고를 물리쳤습니다. 레벨은 210을 찍었구요. 기념으로..
원래는 알리에서 구매하려고 했는데 이것 저것 다 따져보니까 국내에서 판매하시는 분의 가격이 좀 더 합리적이어서 (금액 차이도 얼마 나지도 않음) 구매했습니다. 이 제품은 정품이 아닙니다. 이미테이션 제품이죠. 그래서 궁금했습니다. 정품과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 싶었습니다. 어머니께서도 링피트를 즐겨하십니다. 저의 성공적인 영업에 힘입어서 제 운동이 끝난 후 바로 출격하십니다. 근데 하나의 소소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손에 땀이 많으신거죠. 운동을 한 번 하고 나면 링콘 그립 부분이 완전 축축해집니다. 하루 지나면 다시 마르긴 하지만 세균이 번식하기 최적의 장소가 되기에 그대로 방치 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빨면 됩니다. 하지만 이게 바로 마르지가 않으니까 교체할 무언가가 필요했습니다. 이런 사유로 인하여 구..
닌텐도 스위치 구매 소식은 말씀드렸고, 가장 중요한게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층간소음 문제입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반 요가용 매트로는 어림도 없을 것 같습니다. 몸무게가 가벼운 사람이라면 모를까 제 중력은 무시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무조건 두꺼운 매트가 필요합니다. 당연히 두꺼워지면 돌돌 말아 보관하는건 포기를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보관 부분에서도 나쁘지 않은 선택지가 필요합니다. 검색 결과 딱 적당하다 싶은 제품을 골랐습니다. 원래는 체육관 바닥용 퍼즐 매트를 구매하려고 했습니다. 그게 가장 안전하기도 하고 확실한 품질 보증(?)이 입증된 상태니까요. 근데 은근 비싸더군요. 열심히 검색을 진행한끝에 짐매트라는걸 알게 되었고 이 중에서 가장 두터운 녀석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마침..
조금 늦게 구매했습니다. 원래는 출시하자마자 구매할 생각이었으나 타이밍을 놓쳤고 더욱이 판매 대란이 일어나면서 가격은 뻥튀기가 되었지요. 그래서 몇 달 참다가 계속 신경이 쓰이는 겁니다. 요즘 날씨도 덥고 하천 근처라 그런지 날파리도 너무 많아서 걷기 운동도 조금 짜증이 나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시원한 에어컨을 가동시키고 집에서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을 해보자는 굳은 마음을 먹고 닌텐도 스위치랑 링피트 어드벤처를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중고 가격이 막상 저렴하지도 않아요. 그래도 새것 같은 중고로 잘 구매한 것 같습니다. 네이버 중고나라 말고 당근마켓으로 알아봤습니다. 요즘 당근마켓에 매물이 많이 그리고 잘 올라오는 것 같아요. 다행히 동네 근처에서도 판매하는 분들이 제법 있어서 좋은 물건 좋은 가격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