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수염자국 가리기! 더샘 커버 퍼펙션 팁 컨실러 컨투어 베이지 후기
오늘도 나에게 맞는 컨실러를 찾아 삼만리를 떠납니다. 진짜 신경 안 쓸때는 그렇게 속 편하게 살았는데 한 번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면 한도끝도 없는게 남성 뷰티 카테고리 같습니다. 뷰티찌니님도 본인에게 맞는 화장품을 찾기까지 거의 백만원 이상의 돈이 들어갔다고 하는데... 돈을 떠나서 그 정성과 시간은 진짜 엄청나다고 생각 합니다. 저는 수염이 빨리 자라나는 편 입니다. 자라나라 머리머리가 아니고 자라나라 수염수염 입니다. 아침에 완전 밀착 면도를 하고 오후 늦게 집에 들어오면 어느새 까끌까끌해진 턱 수염을 발견하곤 하죠. 차라리 제모를 해버리는건 어떨까 싶은 분도 계실테지만, 이 수염이란게 또 길면 개성을 연출할수도 있는 영역이라 제모 하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다행히 수염이 멋스럽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