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다시 한 번 고마움을 느끼게 되는 프리랜서 블로거의 삶
전국이 마비 입니다. 외출도 못 합니다. 지금 벚꽃 시즌인데 모든 축제도 취소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몰래 꽃구경을 하러 간답니다. 시국이 이런데도 말이죠. 참 이기적인 사람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재택근무로 방향을 바꾸는 회사가 늘고 있습니다. 어쨌든 일은 해야 하니까요. 동생도 요즘 일찍 퇴근합니다. 물량이 절반 이상 줄어버렸답니다. 카페를 운영하는 친구는 요즘 손님이 없어서 일찍 닫는다고 합니다. 또한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그럴 수 밖에요. 많은 이들이 오고가는 장소니까요. 주변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 엇비슷 합니다. 하지만 전 똑같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다시 한 번 프리랜서의 장점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티스토리는 저에게 많은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