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절한효자손 입니다. 2020년에 새롭게 선보일 만화 콘텐츠 입니다. 2000년도 중후반 쯔음 거마대학생 이라고 하는 키워드가 있었습니다. 뉴스에서도 몇 번 대서특필 하기도 했고, 피디수첩 등등에서도 밀착 취재까지 하면서 실체를 밝히려 했던 바로 그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제가 이야기하려고 하는 포인트는 조금 다릅니다. 미리 말하면 스포가 되니까 말씀은 안 드릴께요. "사실 다단계는 무조건 안 좋은게 아니에요!" 라는걸 이야기하려는게 아닙니다. 아무튼 끝까지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한 번도 들어본적 없는 그곳에서의 이야기들을 다 풀어놓을 겁니다. 부디 이 만화가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특히 이제 막 사회 생활을 시작한 성인분들에게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이야..
작업대를 세팅한 마당에 몇 가지를 더 만들어 볼 생각으로 나이프를 다시 움켜쥐었습니다. 부엌에 아이허브 제품들이 있는데 공간이 좀 부실해서 꺼내는데 좀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공간에 맞는 3단 선반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하드보드지와 폼보드를 활용해서요. 이게 기존의 모습 입니다. 온가족이 챙겨먹고있는 아이허브! 하지만 공간이 좀 협소해요. 꺼내 먹기 편리한 3단 선반이 필요합니다. 대략 스케치하기 이렇게 만들어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구조면 더 꺼내기가 귀찮고 복잡해질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저기 열고 닫게 만들면 앞에 다른 물건을 놓을 수 없게 됩니다. 구상은 좋았지만, 여기에서는 패스 합니다. 나중에 다른 수납함을 만들 때 이 도안을 응용해야겠습니다. 그리하여, 두번째 도안을 ..
정말 오랜만에 만들기 콘텐츠를 진행했습니다. 저는 유튜브도 하고 있는데 유튜브는 IT 보다는 중학교때부터 즐겨 만들곤 했던 하드보드지 만들기 콘텐츠를 올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블로그 하고 노느라 바쁜 나머지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가 급 만들고 싶은게 생각나서 간만에 손을 좀 썼습니다. 그러하다 동아리 회원분 중에 아이패드 전용 나무 케이스를 해외직구로 구매하신분이 계셨습니다. 그거 보고서 갑자기 뽐뿌가 오더군요. 괜찮아보였어요. 그러다 문득, 차라리 이걸 한번 만들어보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이게 그 제품입니다. 가방 겸 거치대까지 되는 나무로 제작된 케이스 입니다. 사실 아이패드 전용 케이스는 아니고 미술 관련 상품입니다. 회원분도 이걸 아이패드 거치대 용으로 사용 중 이었는데 괜찮아 보였어요. 여기..
예전부터 생각했던게 있었습니다. 직접 티셔츠를 디자인해서 입어보고 싶었던 겁니다. 말보다는 행동! 바로 실행으로 옮깁니다. 대전에서 만화 동아리인 "그러하다"를 운영 중 인데, 모임에 나가서 열심히 티셔츠에 새겨넣을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리하여 완성된 고양이 캐릭터! 나름 귀엽게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참고로 아이패드프로를 이용해서 그렸습니다. 색도 넣어봤습니다. 팔을 양쪽 모두 뻗게 해보는건 어떨까 싶어서 왼쪽 팔만 수정 후 비교 샷 입니다. 동아리 회원 분들께 여쭤보니 양쪽 모두 뻗은게 더 귀엽다고 해서 오른쪽 녀석으로 최종 합격! 이제 티셔츠 주문을 진행합니다. 여러 커스텀 티셔츠 제작 업체가 있었는데 그 중에서 마플(Marpple) 이라는 업체를 선택했습니다. 이유는 티셔츠 커스텀 인터페이스가 직..
인간의 상상력은 무한하죠. 실제로 상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제품들이 탄생하니까요. 최초 유선 전화기에서 시작된 상상력! "언젠간 미래에는 사람이 전화기를 조그맣게 만들고 각자 하나씩 들고다니지 않을까?" 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저는 언젠가는 진짜 이런 기기가 개발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만드는건 아닙니다. 누군가 머리가 좋은 분이 만드시겠죠. 빨리 그런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헤헤~ ●친절한효자손의 내맘대로툰 3화 - 명절●친절한효자손의 내맘대로툰 2화 - 술●친절한효자손의 내맘대로툰 1화 - 고양이 "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을 검색!
명절의 의미가 대체... 뭘까요? 그간 연락 못 드린 일가친척들 모여서 서로 안부묻는 시간? 관심 없다가 꼭 명절때 모여서 "결혼해야지~?" "취업해야지~?" "돈 모아야지~?" 무의미한 질문을 하는 시간? 평소에나 연락좀 잘 하고 묻던가~ 정말 형식적인 질문들 받기도 싫고, 대답하기도 싫습니다. 알아서 잘 돈 모으고 있고 결혼은 안한다고 그렇게 이야기를 드렸건만 별로 내 얘기를 귀담아 듣지도 않으면서 참... 답답할 노릇이죠. 이 엉망인 유교사상과 현실세계는 너무나도 맞지 않습니다. 모든걸 바꾸고 싶고, 변화를 주고 싶은데 어르신들은 이런 제 맘을 이해 못 하겠지요. 포레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