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이 많아서 구매해본 DIY용 80W G-766A 11mm 유선 글루건 후기
글루건만 이번이 4개째입니다. 유선은 출력이 약한게 대부분이라 저온 글루스틱을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다고해서 저온용 글루스틱을 사용하면 또 그만큼의 효과가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도 않습니다. 금방 식어버려서 접착력이 떨어집니다. 다른건 모르겠는데 박스 붙이기용에는 매우 취약해 보입니다. 제가 원하는건 노즐로 글루스틱이 녹아서 나왔으면 최소 10초 정도는 액체(?) 상태로 유지를 해줬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야 박스를 서로 이어 붙일 수 있으니까요. 나오자마자 식어버리면 당연히 못 붙이니까요. 애석하게도 저온 글루건은 이 부분이 다소 취약한건 사실입니다. 매우 좁은 면적을 붙이는데는 선이 없어서 편리하지만 나머지가 단점인 셈입니다. G-766A 글루건 이모저모 그리하여 이것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