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15-AF153AU 분해 후 SSD 교체 및 메모리 추가



서울사는 아는 동생이 놋북을 싸게 맞추고 싶다고 하여, 최대한 싼 모델로 알아보았다.

그중에 HP모델이 눈에 들어왔고, 거기서도 15-AF153AU 모델이 가장 적합해 보였으니~!

이 모델은 HDD 500GB 가 장착된 모델이고, 4GB DDR3L 메모리가 들어있는 모델이다.

이제 4GB 메모리를 추가장착하고, SSD로 교체하는 방법을 한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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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유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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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AF153AU 분해 과정


HP모델은 처음 분해를 해 본다. 뭐....이것도 삼성노트북과 비슷하겠거니 생각하고 한번 도전을 해보았다.

근데 역시 생각보다 어려운건 아니었으니~ 한번 분해과정을 보겠다.




우선, 구매물품들은 노트북, 외장하드케이스, SSD 128GB, 블루투스 마우스, 메모리 DDR3L 4GB 이다.

이제 이것들을 모두 조합해서 하나의 셋트아이템으로 만들어 보겠다.





HP 노트북 15-AF153AU 모델이다.

상자를 뜯고, 이제 노트북을 꺼내 보이겠다. 부디 ...바닥에 하드디스크가 따로 있는 공간이 있기를.... (케이스 분해가 쉽게...)





이것이 15-AF153AU 모델의 모습이다.

배터리는 아직은 빼두었다. 왜냐면...분해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제 이 메모리와 SSD를 저 노트북 안에 장착하겠다.

ADATA SSD SP900 128GB 제품이고, 메모리는 DDR3L 12800 4GB 모델 이다.





HP 노트북을 우선 꺼내들고, 이제 어뎁터와 배터리를 옆에 준비해 둔다.

분해시에는 전원을 원천 차단해야 하기에, 앞서 잠시 설명했듯 배터리를 빼고 분해를 한다.





나사가 보니까, 이렇게 위치해 있다.

우선 보이는 나사는 모두 제거하고, DVD도 옆으로 땡기면 그대로 빠진다.

배터리 부분에도 두개의 나사가 숨겨져 있으니 꼭 제거한다.





그리고, 이 고무를 들추면, 안쪽에 나사가 존재한다.

양쪽 두개 모두 들어서 제거하면 된다.





이렇게 들고 드라이버로 나사를 제거한다.

그리고 이제 조심스럽게 벌어지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을 이용해서 벌리면 바닥케이스가 분리된다.

생각보다 쉽게 분리가 된다.





분해한 내부 모습이다.

왼쪽에 하드디스크가 보이고, 저기 빈 공간의 메모리 단자가 보인다.

우선 빨간표시가 된 부분의 나사를 제거하고, 노란 부분에 케이블도 빼야 되는데, 위로 들어올려서 락제거를 하고 빼면 쉽게 빠진다.

주황색 부분에 새로 산 메모리를 장착하면 된다.





이게 빠진 모습이다.





이렇게 하드디스크가 분해된다.

이제 지지대인 브라켓을 제거하자. 안쪽 배치를 그대로 SSD로만 바꿔주면 된다.





앞쪽 소켓부분도 먼저 분리해준다.





SSD로 그대로 교체하였다.





이제 다시 조립은 역순으로 들어간다.





다시, 이렇게 나사를 조이고, 케이블도 다시 넣어서 락장치로 고정시켜주자.





메모리도 장착하면 이제 끝이다.

그리고 케이스를 다시 조립하면 된다.





이제, 배터리와 어뎁터를 모두 연결해서 전원을 연결하고 작동을 시켜 F2 를 연타한다.

그러면 UEFI 바이오스 상태로 들어가게 된다.





여기서는 메모리 테스트 및 하드테스트가 가능하다.





혹시몰라서 점검했더니, 모두 정상으로 나온다.

다시 전원을 끄고, 이제 F10 을 부팅때 연타해서 바이오스 화면으로 들어간다.





우선 시간을 맞춰주자.

그리고 메모리 부분을 보니 8GB로 정상인식 하는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하드디스크 부분도 ADATA SP900 이라고 모델명이 정확히 나오는걸 보니, 인식은 잘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제부터 셋팅을 해야 한다.





USB 부팅을 위해서, 여기서 F6을 눌러서 저 항목이 맨 위로 갈 때까지 올려주고, F10을 한번더 눌러 저장후 재부팅하자.

그러면 이제 USB 부팅이 가능해져 윈도우 설치를 할 수 있게 된다.





참고로, 윈도우7은 USB3.0 이 기본인식이 안되서, 이렇게 15-AF153AU 모델의 오른쪽 2.0 에 꽂아 사용해야 하지만,

윈도우10은 USB3.0 이 기본 드라이버가 있기에, 왼쪽 USB 단자 (3.0) 에 꽂아 사용해도 된다.





셋팅 또한 모든게 완벽하다....했지만,





아니 이 알 수 없는 장치는 뭐지???





자세히 항목을 보니, SMB001 이라고 나온다.

대충 짐작컨데...이건 터치패드 드라이버 관련일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역시 HP 노트북 드라이버 센터에서 터치패드 관련된 최신버전을 설치해주니, 감쪽같이 사라졌다.

매우 기분이 좋다.





현재 8GB 메모리 정상 인식중임을 확인 할 수 있다.

그리고 윈도우 체험지수를 활성화 함으로서 Aero Peak를 사용할 수 있다.





아까 빼 두었던 HDD 500GB 짜리를 미리 사 둔 외장하드케이스에 연결해서

이제부터 이 하드디스크는 외장하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안의 내용들은 모두 초기화 시켜준다. 특히 파티션들 모두 지우고 하나로 묶어주자.





이렇게 사용이 되어지는 것이다.





장치관리자 정보이다.

디스크 드라이브에 ADATA SP900 128GB SSD가 눈에 보인다.

그 밑에는 방금 외장하드로 만든 하드정보가 보인다.





윈도우에서 이렇게 인식을 잘 하고 있다.

이제 모든 셋팅과정은 끝이나고 이쁘게 사용하는 일만 남았다.


혹시 여러분들 중에서도 필자처럼 15-AF153AU 를 구매하여 한번 SSD를 교체하려 한다면 분명 이 글이 도움이 됬으리라 믿는다.

그러면 분해 성공을 빌며, 이 글을 이만 마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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