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대전만화모임 와콤 신티크 27QHD 를 만나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필자는 IT도 좋아하지만, 그림도 가끔 그리는 나름 실력가(?) 라고 스스로 자칭하고 다닌다.

대전만화모임에서 못보던 제품이 떡! 하니 자리를 잡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와콤 신티크 27인치!!!! 으허허허허~





피가되고 살이되는 블로그! 친절한효자손의 취미생활!

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유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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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갖고 싶다...와콤 신티크!


첫눈에 확 들어온 장치 와콤 신티크...아아...이래서 웹툰 작가들이 신티크를 기본 하나씩은 집에 배치하고 작업하는구나 싶었다.

일단 모니터 대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고, 비주얼이 장난이 아니다. 엄청 크다!

한번 팔을 대고 그림을 그려보았다. 완전 편리하게도 잘 그려지는데 정말 그 값어치를 한다.




해상도도 QHD를 자랑하기에, 디테일한 표현이 가능하다.

근데...뭐 웹툰을 할 정도라면 이렇게 높은 해상도까진 필요는 없지만, 기왕이면 높으면 좋은거다.

필압도 2048 을 지원하기에 전문가용으로 나온 신티크라 불릴만 하다.





아..순간 정말 무리를 해서라도 지르고 싶었지만, 다시한번 냉철하게 생각해 본다면,

아직은 시기상조에 가까우므로, 어차피 앞으로 임작가형님네서 방과후활동을 계속하기에, 찬찬히 한번 만져가면서 준비를 해야겠다.

그리고 필자는 어차피 아티브탭7 이라는 태블릿PC로 여유있게 그림을 그릴 수 있으므로 굳이 충동구매 할 필요는 없다.

결정적으로....돈이없다....





대전만화모임의 그분의 작업환경이다.

듀얼모니터 구성인데, 위에는 그냥 4K 모니터, 아래가 신티크 이다. 세로로 듀얼구성을 한 모습이다.





신티크의 위엄!!! 장난아니다. 오오...정말 이건 물건이로다.

실제로 보니 더 멋있다.





확장은 USB 3.0 으로 가능하다.

여기에 USB를 연결하거나 외장하드를 연결하면, 신티크에서 읽을 수 있다.





전원버튼은 제일 위에 있다.

간단히 딱~ 하고 누르면 바로 전원이 들어온다.





한번 슥슥 그려보았다. 작업 툴은 사이툴 이다.

아...근데 역시 비싼건 비싼 값을 하는 것 같다. 정말로 부드럽게 잘 그려진다. 그리고 필압 느낌도 더 정밀해서 실제로 캔버스에 그리는 것 같은 느낌이다.


참고로, 신티크는 단독으로 사용되는 제품이 아닌, PC본체에 모니터처럼 연결이 되어서 일종의 컴퓨터와 공생을 하는 제품이다.

어떤분들이 신티크만 사서 이거 왜 화면이 안뜨냐 하시는 분들이 가끔 계시는데, 신티크는 쉽게 말해서 터치되는 모니터 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점을 반드시 유념해 주시길 바라겠다.


신티크 27인치, 역시 가격대로 그 능력을 발휘하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종종 신티크를 이용해서 한번 나도 작품활동을 해 보도록 하겠다.

작품활동은 이제 친절한효자손 핸드메이드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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