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회사에서 툴로서 활용하기 위해 구매했습니다. 가격이 참 저렴했거든요. 사실 망치질을 할 상황은 거의 없을 것 같아요. 그래도 수리하는 일인데 설마 망치를 단 한 번도 쓰지 않을 확률이 낮잖아요? 그래서 그냥 샀습니다. 공구를 좋아하는 마음이 90%, 활용할 마음이 10% 정도였달까요? 결론은 사심 채우기였죠.
제품은 이것입니다. 전용 보관 주머니도 같이 제공됩니다.
이것이 바로 멀티 망치 툴!
쥐어봤습니다. 묵직한맛에 힘이 제대로 들어갈 것 같군요. 강철 재질이라 매우 튼튼합니다.
반대편은 펜치 툴입니다.
잡아주는 부분도 견고해서 힘도 잘 받습니다. 꽉 잡아서 뭐든 휠 수 있을 것 같군요!
그 밖에도 다른 맥가이버칼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나이프, 그리고 병따개도 들어있습니다.
또한 간단한 드라이버 비트도 들어있습니다. 십자와 일자가 있습니다. 밀어서 빼내면 됩니다.
반대로 다시 보관할때는 밖에서 안쪽으로 밀어 넣어서 보관하면 됩니다.
망치 맨 윗 부분에 비트를 장착하는 자석 홈이 있습니다. 그냥 꽂아서 드라이버처럼 사용하면 됩니다. 일터에서 활용할 수도 있지만 그냥 집에 하나씩 가지고 있어도 생활 공구로서 충분히 활용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공구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어지는 제품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