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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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동생으로부터 정말 오랜만에 연락이 왔습니다. 녀석은 사업을 시작했답니다. 카테고리는 다름아닌 화장품 사업이군요. 그래서 온라인으로 어떻게 홍보를 해야 좋을지 저에게 조언도 구하고 새 상품을 먼저 사용해보시고 피드백을 받아보고 싶어서 연락을 해온 것입니다.

 

"형, 좋은 화장품을 메인으로해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어요. 혹시 화장품 어떤 브랜드 쓰세요?"

"나? 시드물."

 

제품의 퀄리티에만 집중한 정말 좋은 화장품을 메인으로 사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우선 어떤 제품인지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회사 이름은 코매료라고 합니다. 현재는 한 가지 상품을 시그니처로 하여 판매 중이라는군요. 제목에도 언급한 보습크림이 그것입니다. 녀석의 설명에 의하면 현재 대다수 화장품들은 정제수 성분이 주성분이라 실제 피부 영향에 도움이 되는 성분은 극히 일부라고 합니다. 지금 사용중인 시드물도 사실은 주력 성분이 정제수이긴 합니다. 완전 틀린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해서! 녀석은 샘플용으로 제품을 다섯개정도 선물로 보내줬습니다.

 

"형, 일단 한번 써보시고 말씀 좀 해주세요. 이번에는 정말 자신 있어요."

 

그렇게해서 받은 다섯개의 코매료사 보습크림 제품들! 제품 포장 부분에서는 실수를 했는지 하나가 조금 찌그러졌습니다. 이런 부분은 조심하는게 좋겠다고 녀석에게 피드백을 주었고 더 신경을 쓰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마녀클라스라는 브랜드로 판매가 되고 있지만 곧 코매료로 로고가 바뀔 것이라고 합니다.

 

녀석은 성분에 매우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성분 만큼은 타브랜드보다 자신있답니다. 허나 그건 어디까지나 판매자 입장일 뿐, 가장 중요한건 사용하는 소비자일 것입니다. 따라서 제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시드물 제품과의 실질적 비교가 될 것입니다. 남동생도 화장품을 저보다 더 신경써서 사용하는 편인데 녀석에게 이 보습크림에 대해 소개해 주었습니다.

 

"너도 한 번 써보고 비교를 해봐. 뭐가 더 좋은지."

 

이건 보습크림이지만 일반적으로 로션처럼 사용하면 됩니다. 즉 스킨 후 에센스 바로 이후에 얼굴에 골고루 발라주면 되는 것입니다. 또한 보습크림의 역할도 있기에 피부가 건조해서 겨울철 거칠어진 부위에 듬뿍 발라주면 매우 좋은 결과를 맛볼 수 있답니다. 밤에 자기 전 마스크팩 대용으로 얼굴에 듬뿍 발라주면 다음 날 일어났을때 매우 촉촉한 피부를 맞이할 수도 있답니다. 실제로 그런지 바로 체험에 들어가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손등에 조금 덜어낸 모습만으로도 다르다는걸 바로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이건 확실히 쫀쫀합니다. 그동안 사용했던 로드샵이나 온라인 가성비 로션들은 이 정도의 쫀쫀함이 없었습니다. 정제수를 최대한 적게하고 피부에 도움이 되는 원료들의 성분비를 더 높였다는건 어느정도 설득이 되는 순간입니다.

 

따라서 피부에 스며드는 시간이 타사브랜드 대비 조금은 오래 걸립니다. 정제수 성분이 확실히 적다는걸 피부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살짝 오래 걸리는 것일 뿐, 흡수율은 상당히 좋습니다. 그리고 피부에 모두 스며든 이후는 참 촉촉합니다. 그리고 그 촉촉함이 오래갑니다. 남동생도 시드물 제품보다는 확실히 좋은 것 같다는 피드백을 줍니다. 그리고 피부톤도 살짝 밝아지는 것 같은 느낌이랍니다.

 

"우리 앞으로 이거 써야 할 듯!?"

 

동생은 이제 로션은 이걸로 쓰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저 역시 앞으로 이걸로 사용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어머니께도 하나 드렸고 사용 후기를 물어봤는데 피부가 촉촉하다고 하십니다. 확실히 보습은 제대로 책임지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가격도 합리적인 것 같아요. 드디어 녀석이 정신을 차리고 제대로 사업을 하려는 것 같습니다. 부디 이 제품이 잘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좋은 제품은 곧 좋은 매출로 이어질것이 분명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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