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구글 서치 콘솔에 사이트맵을 등록하는 아주 따끈따끈한 최신 방법입니다. 엄청 간단합니다. 과거에는 수동으로 사이트맵이라는 페이지를 만들어서 등록해야만 했지만 지금은 티스토리측에서 아예 사이트맵 전용 URL을 새로 추가시켰습니다. 따라서 해당 주소만 입력해주면 끝입니다. 자신의 URL 주소 끝에 /sitemap만 붙여넣기를 해주면 끝이에요. 제 경우에는 https://rgy0409.tistory.com/sitemap이 되겠네요.

 

먼저 구글 서치 콘솔에 로그인을 합니다. 티스토리 관리자의 플러그인에 보시면 구글 서치 콘솔 관련 플러그인이 있습니다. 해당 플러그인을 사용해서 편리하게 내 티스토리와 구글서치콘솔을 서로 연동시킬 수 있습니다. 해당 방법은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 티스토리를 구글 웹마스터 도구인 구글서치콘솔에 등록하는 방법

 

내 티스토리를 구글 웹마스터 도구인 구글서치콘솔에 등록하는 방법 (2020년 최신버전)

예전에 작성한 문서 내용이 다소 오래 되었기 때문에 최신 버전으로 한번 더 리뉴얼하여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티스토리를 구글 웹마스터 도구인 서치 콘솔 (Google Search Console) 에 등록하는 방법

rgy0409.tistory.com

등록이 완료되었다면 이제 사이트맵을 추가하는 과정입니다.

 

사이트맵 추가 방법

구글 서치 콘솔에 로그인이 된 상태에서 왼쪽에 보시면 Sitemaps라는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들어갑니다.

 

새 사이트맵 추가 URL 주소창에 sitemap이라고 입력 후 제출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잠시 뒤 아래의 제출된 사이트맵에 자신의 티스토리 사이트맵 주소가 등록 완료 되고 상태에는 성공으로 표시가 됩니다. 이렇게하면 끝입니다. 완전 간단하죠?

 

여담 : 사이트맵, 꼭 필요한가?

사이트맵이란 일종의 현재 위치 지도와 같습니다. 놀이공원이나 유원지 입구에 가보시면 커다란 전체 지도를 쉽게 목격할 수 있습니다. 현위치가 나와있고 어디쯤에 어떤 시설이 있는지 그림으로 쉽게 표현한 지도지요. 인터넷상의 사이트맵 또한 이런 역할을 하게 됩니다. 사이트맵이 필요한 사이트는 사실 정해져 있습니다. 고정적으로 페이지가 변하지 않는 기업 홈페이지같은 경우가 그것입니다. 보통 기업 홈페이지는 회사 연혁, CEO 인사말, 비지니스 파트너, 임직원 정보 등등의 페이지가 거의 고정적으로 있잖아요? 음식점 사이트의 경우는 창업 정보등도 있구요.

 

블로그같은 플랫폼은 위에서 예시로 말씀드린 사이트들과는 성격이 조금 다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는 글을 작성하게 되고 이 글은 하나의 웹페이지로 자리잡게 됩니다. 즉 사이트에 고정적인 페이지보다는 계속 끊임없이 업데이트되는 새로운 페이지가 늘 존재합니다. 유원지로 비유하자면 늘 새로운 시설이 어딘가에 계속해서 추가가 되는 상황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새로운 시설이 생성될때마다 사이트맵 또한 새롭게 업데이트를 해줘야 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사이트의 사이트맵과는 조금 차이가 있죠.

 

일반적인 사이트맵은 바로 고정적인 사이트의 페이지들을 의미합니다. 구글서치콘솔또한 그러합니다. 따라서 티스토리에서 제공되는 사이트맵을 굳이 구글서치콘솔에 추가하지않아도 사실상 수집은 잘 됩니다. 그리고 애당초 구글서치콘솔과 티스토리라는 블로그 플랫폼은 서로 궁합이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오류도 많이 발생합니다. 현재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사이트맵은 최대 3,000개의 글을 수집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만약 3001개의 글을 작성한다면 가장 처음 작성했던 첫번째 글은 사이트맵에서 삭제가 되는 방식이죠. 그렇다고해서 이 첫번째 글이 구글 검색에서 찾을 수 없는것도 아닙니다. 반대로 사이트맵에 수집된 글이라고 무조건 구글 검색에서 노출이 되는것도 아닙니다. 알고리즘은 여러 조합을 거쳐 노출에 반영되므로 그 정확한 방법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따라서 사이트맵이 꼭 필요한 필수 조건이라고는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하지만 티스토리에서 쓰라고 만들어준 기능이니 기왕이면 등록해두는게 정신적으로 덜 스트레스를 받는 방법이겠지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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