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샌디스크 익스트림 (SanDisk Extreme) 포터블 1TB 외장하드 SSD E60 사용 후기

2020. 1. 14.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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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하드는 딱히 필요 없는데, 너무 괜찮은 특가가 떠서 어차피 사야할 거 미리 땡겨 쓴다고 생각하고 질렀습니다. 샌디스크에서 이렇게 착한 가격의 1TB SSD를 내놓을 줄은 정말 몰랐지 뭡니까? 게다가 외장형 저장 장치이면서 매우 귀엽게 생겼습니다. 어떤 제품인지 봐주시기 바랍니다.


SanDisk Extreme Portable 1TB SSD E60 외형 및 구성품

박스는 이렇게 왔습니다. Gen2를 지원하는데 안쪽에 mSATA가 들어간 모양이죠? 최대 속도는 일반 SATA3 SSD와 동일한 550MB/s 까지가 한계 입니다. 크기로 봐서는 M.2 사이즈는 들어있지 않은 듯 합니다. 분해를 해보고 싶지만... 이건 나중에 고장났을 때 해보겠습니다.


샌디스크코리아 정품 인증 스티커가 보입니다. 이걸 잘 보관해둬야 나중에 A/S 받을 때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근데 스티커를 붙이려해도 제품 재질이... 딱 달라붙는 재질이 아니여서 그냥 설명서에 붙여두고 잘 보관해 두기로 결정했습니다. 차라리 정품 스티커를 붙일 공간을 만들어달라!


구성품은 이게 답니다. 샌디스크와 설명서, C To C 케이블과 A 타입으로 변환하는 젠더가 있습니다.


요즘 노트북에는 C타입 USB가 많이 나오니까 변환젠더 도움 없이 그냥 사용하면 되지만 아직까지는 A 타입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제품의 연결성을 위해서 별도로 젠더까지 준비해놓은 모습이 참 사용자 입장에서 배려를 많이 한 제품이라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남자치고는 상당히 작은 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손에 쏙 들어옵니다. 구멍송송 패턴이 있는 앞부분은 딱딱한 플라스틱 재질 입니다.


1TB 제품 맞습니다. S/N 번호도 보입니다. 뒷면과 옆면 재질이 약간 고무 같아서 여기에는 스티커를 부착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고무 재질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충격에는 튼튼해 보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홈이 있어서 분실방지끈을 걸어 둘 수 있으며, 다양한 악세서리 고리를 장착해서 이쁘게 꾸밀수도 있습니다. 저는 거추장스러운걸 싫어하니 그냥 이대로 쓸 예정 입니다.


사이즈는 제품 설명대로 가장 긴 부분의 길이가 약 96mm 정도 였습니다.


여기는 약 49mm 정도구요. 무게는 약 79g 정도 됩니다.


어느정도인지 잘 감이 안 오시면 이 사진을 보시면 이해되실 겁니다. 키보드의 숫자키 부분만 딱 가려질 정도의 사이즈 입니다. (-와 + 그리고 엔터키 제외)


기존의 파티션 삭제 후 재생성

기존의 파티션은 MBR 방식의 exFAT 포맷입니다. 저에게는 다소 불필요한 방식이기 때문에 이걸 GPT로 변경해줬습니다. 바꾸는 방법은 아래에 자세히 적혀 있으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샌디스크 익스트림 1TB E60 SSD 실질적인 속도

이제 한 번 직접 속도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케이블은 기존에 사용중인 PD 케이블로 진행했습니다. 혹시 정품 케이블로 써야 제속도가 나오나 테스트해봤는데 꼭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용량은 보시는 것 처럼 1TB 맞습니다.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에서 측정한 결과 입니다. Gen2의 속도를 지원한다고 나와있어서 실제로 Gen2 USB 단자에 연결하고 테스트해봐도 제 속도를 못 내주고 있습니다. 최소한 두 배는 나와야 합니다. 딱 SATA3 속도 입니다. 뭐 어차피 백업용으로 이용할꺼라 크게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실망입니다. 스팩이 너무 아깝습니다. UASP 속도 수준입니다.


실제로 복사하는데도 이 정도로 나옵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SSD에서 SSD로 C타입 USB Gen2 통로로 데이터를 주고 받고 있다는 점 입니다. 확실히 안에 들어간 SSD가 의심스럽습니다. Gen2 라는 홍보가 무색해질 정도 입니다. 물론 사용하는 PC 환경에 따라 달라질 것 입니다. 제 경우는 최소 35~50MB/s 에서 최대 150MB/s 정도 까지 들쑥 날쑥 했습니다. 물론 이것도 어느 저장장치로부터 파일을 옮기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마무리

그래도 휴대하기 너무 가볍습니다. 아무리 Gen2 속도만큼은 안 나온다해도 그래도 SSD 입니다. 짜잘한 파일들은 금새 복사하고 마음껏 들고 다녀도 좋습니다. HDD보다도 충격에 강합니다. 습기와 열에도 강합니다. IP55 등급을 받았기 때문에 생활 방수 기능을 합니다. 특가 가격으로 득탬해서 잘 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백업용 저장장치로서 제 역할을 수행 중 입니다. 아주 귀여운 외장 저장장치 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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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techman-tooltip.tistory.com 포우_ 2020.01.14 09:51 신고

    오 되게 작고 예쁘게 생겼네요 ㅎㅎ 최근에 외장하드 조금 찾아보고있었는데 잘 보고 갑니다!! 그리고 어제 메일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