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이번 친효교육 2기 교육이 무사히 마무리 되었습니다. 비가 많이 내렸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친효교육 2기 후기

이번 2기 교육 장소를 변경했습니다. 지난 1기 모임 장소 때 피드백 중 많았던 내용이 장소였습니다. 모임 장소 위치가 다소 찾기 어려운 위치였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장소를 변경해봤는데 이번에는 그래도 강남역 근처여서 찾기가 쉬웠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2기 강의 후기를 살펴봤는데 장소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는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PJ스터디룸이라고 하는 곳인데 저도 이번에 처음 방문을 했을 때 입구가 어딘지 몰라서 좀 해메었습니다. 알고보니 스타벅스 바로 옆 건물이더군요.


상호명은 박정어학원으로 되어 있지만 스터디룸과 병행하고 있습니다.


강의실 내부의 모습도 찍었어야 했는데 급하게 프리젠테이션 준비하느라고 깜박했습니다. 2기 후기 수강생 분들의 피드백에 따르면 프로젝터가 다소 선명하지 않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다음번 장소에서는 프리젠테이션이 선명하게 잘 출력되는 장소로 섭외를 하겠습니다. 또한 다른 회차에서 주로 나왔던 질문에 대해서 공유를 하는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의견을 주신 분도 계셨는데 정말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해당 부분도 다음 3기에서 바로 적용하여 실행 하겠습니다. 강의시간도 1기 때에는 2시간이었지만, 다소 촉박했던 경험이 있어서 2기에는 3시간으로 늘렸습니다. 그 결과 모든 분들이 만족스러워 하셨습니다. 또한 내용 부분에서도 대체로 만족스러워 하셨기 때문에 앞으로의 친효교육은 2기를 기준으로 진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기 모임에서의 주요 내용은 "실질적으로 어떻게 포스팅이 진행 되는가?" 라는 부분이었습니다. 제가 실제로 어떻게 포스팅 계획을 세우고, 어떻게 글을 작성하는지 그 과정을 보여드렸습니다. 1기에서는 이론 부분에 대한 설명이 많았다면 2기에서는 실전 예시에 좀 더 포커스를 두었습니다. 3기에서도 이와 비슷한 컨샙으로 강의가 진행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코딩 교육에 대해서

이 코딩이라는게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고 꽤 오랫동안 배웠기 때문에 사실 아직 어떤식으로 교육을 진행해야 좋을지 감이 잘 안 옵니다. HTML과 CSS 마스터를 하려면 당연히 몇 달에 걸쳐 교육을 해야하는게 맞지만, 티스토리용 간단한 코딩이라면 정식 교육에 비해 짧은 시간안에 마무리가 될 것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티스토리 코딩을 위해 어느 선까지 교육이 진행되어야 할지에 대해서 좀 더 깊은 고민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이게 하루 수업으로는 절대 어림이 없다는 것 입니다. 혹시 이와 관련되어 좋은 의견이 있다면 언제든 이메일이나 댓글로 남겨주시면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친효교육 3기 모집 안내

과거에는 토요일/일요일 선택으로 모집을 했지만, 이제 일요일에만 모집을 진행할 계획 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2기에서 언급되었던 과거 질문들에 대해서 요약해서 추가 설명하는 카테고리도 업데이트 했습니다. 그와 별도로 3기 수강생 여러분들도 추가 질문하는 시간 당연히 있습니다. 아래에 참가 신청서 링크를 올려두었으니 신청을 원하시면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치며

블로그는 평생을 함께하는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애정을 가지고 정성을 다해 돌본다면 분명 좋은 결과로 다가올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제 교육 방침은 이러합니다. 돈 때문에 블로그를 하려고 한다?! 친구 사귀는데 불로소득을 목적으로 사귀시는 분들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마찬가지 입니다. 애드센스를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 중 지금까지 꾸준히 유지하시는 분들을 못 봤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교육 방침 또한 그렇습니다. 애드센스를 위해서 티스토리를 하려고 한다? 이건 어불성설 입니다. 식당을 차렸는데 오로지 돈이 목적이라는 소리에요.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야 손님이 생기고 그에 따른 매출이 발생하는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죠? 자신이 가장 자신있어하는 콘텐츠를 끊임없이 개발하고 육성해야 애드센스 매출이 생기는 겁니다. 이 점을 잘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친효교육은 이런 점에서 포커스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면 많은 참여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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