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명절의 의미가 대체... 뭘까요? 그간 연락 못 드린 일가친척들 모여서 서로 안부묻는 시간? 관심 없다가 꼭 명절때 모여서 "결혼해야지~?" "취업해야지~?" "돈 모아야지~?" 무의미한 질문을 하는 시간? 평소에나 연락좀 잘 하고 묻던가~ 정말 형식적인 질문들 받기도 싫고, 대답하기도 싫습니다. 알아서 잘 돈 모으고 있고 결혼은 안한다고 그렇게 이야기를 드렸건만 별로 내 얘기를 귀담아 듣지도 않으면서 참... 답답할 노릇이죠. 이 엉망인 유교사상과 현실세계는 너무나도 맞지 않습니다. 모든걸 바꾸고 싶고, 변화를 주고 싶은데 어르신들은 이런 제 맘을 이해 못 하겠지요. 포레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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