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필자의 취미 중 하나는 바로 드로잉이기 때문에 디지털 장비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보통 디지털 드로잉을 하려면 타블렛 이라고 불리우는 펜 태블릿 제품과 화면에 직접 펜을 대고 그리는 액정태블릿 두가지 방식의 제품이 있다. 지난 시간에는 기어베스트에서 도착했던 UGEE 1910B 액정 타블렛 제품을 리뷰했고, 이번에는 가장 흔한 방식인 펜 마우스 타입의 UGEE EX07 모델을 사용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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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유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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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EE EX07 Digital Painting Graphic Tablet with P50S Drawing Pen


이러한 디지털 드로잉 장비로 유명한 회사는 단연 와콤이다. 장단점이 무척이나 분명한 회사로, 장점은 다양한 드로잉 디지털 장비들을 출시한다는 것, 그리고 뛰어난 호환성과 성능으로 구매만족도는 늘 높다는 것 이다. 단점은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것이다. 보통 액정 타블렛을 하나 구매하려고 하면 아무리 못해도 최소 100만원 이상은 투자해야 한다. 정말 비싸다. 입문용 타블렛을 사용하려 해도 와콤에서는 최소가 9~10만원 정도다. 하지만 너무 작은 크기여서 초보 분들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작업환경이다. 조금 괜찮은 제품을 사려고 하려면 20만원이 훌쩍 넘어버린다.


국내에서도 장은테크라고 하는 곳에서 여러가지 제품을 내놓고 있다. 확실히 와콤보다는 저렴해서 일부 매니아 분들에게 사랑받는 제품이다. 만약 여러분들께서 이제 막 입문용 타블렛을 원하신다면 차라리 와콤보다는 중소기업 제품으로 먼저 체험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이 장비가 자신과 잘 맞는지를 먼저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기어베스트에서 판매하는 UGEE EX07 타블렛 제품정보


이번주에는 마침 대전 만화 창작 크리에이터 동아리인 "그러하다" 모임이 있었기 때문에 회원분들과 같이 이 타블렛을 체험해보는 기회가 생겼다. 과연 다들 어떤 평가를 내릴지 기대가 되었다. 제품은 이렇게 포장되어 있다. 개봉해보자.




가장 최상단에 타블렛이 들어 있으며 그 안쪽으로는 펜 거치대와 여분의 펜 심이 들어 있다. USB 데이터 케이블과 펜을 충전하는 케이블도 들어 있으며 드라이버 인스톨 CD와 사용 설명서가 들어 있다.




드라이버는 동봉된 CD로 설치해도 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하여 설치할 수 있다. http://ugee.net/download/index/id/65.html 이곳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바닥에는 멋진 UGEE 로고가 마치 메탈처럼 보여지는데, 사실 플라스틱으로 새겨진 것이다.




이것은 펜 거치대다. 안쪽에는 처음에 개봉하면서 보셨듯, 여분의 펜심이 넉넉하게 들어있다.




모두 8개가 들어 있고 가운데는 펜심 제거기다.




충전하는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가볍다. 보통 저가형 타블렛 펜은 안에 건전지를 별도로 넣는 방식인데, 건전지가 들어가면 상당히 무거워진다. 쓰다보면 손목이 아프기도 할 것이다. 그래서 펜은 무조건 최대한 가벼운게 최고다. UGEE EX07 펜은 충전타입의 펜이어도 상당히 가볍다는걸 느낄 수 있었다.




충전은 이렇게 진행한다. 케이블을 USB에 연결하면 자동 충전이 된다. 충전되는 동안 펜 버튼 부분에 은은한 파란 불빛이 들어온다.




충전 완료 후 거치는 이렇게 세워두거나 가로로 눕혀둘 수 있다.




이제 드로잉을 직접 해보자. 펜 타블렛의 장점은 노트북에 연결해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윈도우가 설치되어 있는 모든 디바이스에 대응된다. 또한 맥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지금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그러하다 회원 중 이기용님이다.




이런 그림을 그리고 있다. 확실히 잘 그린다. 사용해본 결과, 자신은 펜 타블렛 보다는 액정태블릿이 더 잘 맞는 것 같다고 한다. 하지만 익숙해지면 얼마든지 타블렛으로도 원하는 형태의 그림을 그려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는 평가다.




참고로 타블렛 측면에 여러 응용버튼이 있는데, 보시면 떡 어떤 역할을 할 지 감이 온다. +/- 버튼은 화면 확대 및 축소 기능이며, 파란색 별은 자주쓰는 기능을 사용할 때 쓰는 버튼이다. 손바닥 버튼은 포토샵의 스페이스를 누르면 자유자재로 이동시킬 수 있는 기능을 그대로 가지고 온 것이다. 바로 Tongs 버튼이다. 기타 나머지 버튼은 크게 자주 사용되는 버튼은 아니다.




2048 필압을 자랑한다는데, 너무 정밀해서 굵기 조절이 잘 되지 않는다. 와콤 제품 중에는 요즘 나오는 모델 중 최고 필압이 8096까지 지원된다. 하지만 전문가가 아닌 이상 그렇게 비싼 제품을 사용할 일이 거의 없으며 설령 이용한다고 해도 8092 필압 전 레벨을 골고루 응용하는것은 아니다. 2048 레벨이나 8092 레벨이나 체감으로는 거의 느낄 수 없다. 과거에 와콤 신티크 프로를 사용했을 때랑 비교해보면 그렇다. 만약 감도를 조금 둔하게 만들고 싶다면 드라이버 설치했던 UGEE EX07 응용 프로그램에서 이 부분을 줄일 수 있다.




회원분들이 의외로 다들 UGEE EX07 타블렛으로 잘 그린다. 원하는대로 잘 그려지는 모양이다. 특히 이번달에 새로 PC도 맞추면서 디지털 드로잉 장비들을 구매할 계획인 이진혁군은 생각보다 너무 괜찮은 제품이라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돈이 좀 더 허락된다면 액정타블렛이 훨씬 그리는데는 수월하다는 평가다. 필자 생각도 그렇다.




당장 액정타블렛을 구매할 돈은 없고, 컴퓨터로 웹툰 그리기에 도전해 보고 싶다면 UGEE EX07 제품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림에 익숙해지면 정말 사용이 간편하고 보관도 용이한 타블렛 제품도 결코 나쁜 선택이 아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건 얼마나 빨리 적응하나에 달렸다. 그것은 연습만이 답이다. 열심히 그림을 그리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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