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필자는 자전거는 아니고 원마일 할로시티라고 하는 전동 킥보드(스쿠터) 가 있다. 어느날부터 앞바퀴 쪽이 소음이 좀 거슬리는 소리가 난다. 브레이크를 잡을 때 나는 소리로 끼이이이이잉~~~~ 하는 소리가 난다. 원래 앞쪽 브레이크는 잘 사용하지 않아서 안쓰다가 오랫만에 사용해서 나는 소리인 것 같다. 아무튼 이 거슬리는 소리를 위해서 브레이크 패드를 빼내고 청소를 해보기로 한다.



피가되고 살이되는 블로그, 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유길용

#CopyLeft(C) 는 저작권의 반대개념으로, "모든것을 공유한다" 는 뜻 입니다#

#공유라는 개념은 그대로 복붙하시라는 개념이 아니라, 내용을 응용해서 가져가시라는 말씀입니다#

#사진과 이미지의 일부는 퍼온것도 있음을 밝힙니다#

#본 블로그는 크롬(Chrome Browser) 1920×1080 해상도에서 가장 선명하게 보입니다#


디스크 브레이크 패드 분해 및 청소


디스크 브레이크는 난생 처음으로 분해해본다. 어떤 구조인지 몰라서 인터넷으로도 알아보고, 며칠전 할로시티를 전체점검을 받으려고 이브이샵에 방문했을 때, 뒷쪽 브레이크 점검 때 분해하시는걸 몰래 어깨너머로 훔쳐봤다. 아하! 저렇게 분리해서 빼내서 청소하는구나! 하고 알아버린 필자는 바로 실행에 옮겼다.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았다. 일반 자전거 브레이크보다 훨씬 수월했다. 모든 자전거가 다 이런 디스크 브레이크 형식이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해본다. 그냥 브레이크만 따로 분리해서 패드만 빼내면 되는 간단한 방식이었다. 누구라도 한번 해보면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자전거 수리점에 가면 이런 디스크 브레이크 패드 교체하는데 대략 5천원~1만원 내로 비용이 든다고 하는데, 앞으로는 편안하게 혼자서 교체해도 좋을 것 같다.




대부분 디스크 브레이크는 이런 구조를 하고 있을 것이다. 반드시 고정되어있는 부분의 나사가 있는데 이 전동킥보드는 육모렌치로 돌려야 했다.




이 부분을 돌려서 빼면, 바로 디스크 브레이크만 분리가 될 것이다.




역시 그랬다. 이렇게 간단히 빠진다. 그리고 이 안쪽에 보시면 저렇게 삐쭉 나와있는 부분이 바로 디스크 브레이크 패드 부분이다. 여기는 자석으로 붙어 있다. 먼저 니퍼 같은 연장을 이용해서 나와있는 부분을 잡고 들어 올려서 옆으로 빼내면 쉽게 빠진다. 장착할때는 역순으로 하면 된다.




마치 탁구체처럼 생긴 패드가 이렇게 모습을 드러냈다. 보니까 시커먼게 많이 끼여있다. 이 부분을 모두 사포로 제거해 주도록 한다.




이런 사포 위에 올려놓고, 열심히 좌우상하 문질러준다. 녹색 부분은 아니고 반대편 디스크 브레이크와 맞닿는 부분을 손질해야 한다. 다 되었다 싶으면 다시 장착해주고, 그대로 조립한다.


이건 팁인데, 필자도 이번에 조립하면서 터득한 방법이다. 디스크가 브레이크의 정 중앙에 오게 하려면 우선 해당되는 브레이크 패달 부분을 손으로 꽉 움켜쥔다. 그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고정하면 딱 정 중앙에 위치해서 편리하게 조립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이제 소음은 아예 없어졌거나 아니면 최소화 될 것이다. 이 방법으로 디스크 브레이크의 소음을 없애주었다. 끝.


샤오미 스마트 전기자전거 치 싸이클 (Qi Cycle) EF1 가격 및 사양은?

일반자전거를 전동자전거로 바꿔주는 전기 바퀴! YUNZHILUN iMortor

[자전거 펑크 때우기] 자전거 펑크패치 이용하여 혼자서 빵꾸 수리하기


"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을 검색!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