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약 3일정도를 키보드 때문에 고민이었다. 기계식 키보드는 사긴 살 예정인데, 이거 대체 어떤 제품으로 골라야 좋을지를 많이 망설였다. 일단 용도는 블로그를 많이 하니까 타이핑 용도의 키보드를 찾았다. 기계식 키보드를 처음 사보는데 축이 다양하고 다들 개성이 넘치기에 뭘 사야 좋을지 망설이다가, 결국 수명이 오래가고 물에 강한 광축 키보드로 구매하기로 마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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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유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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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 광축을 탑재한 기계식 키보드! 앱코 K660


우선 기계식 키보드의 장점은 무한입력이 가능하다는 것인데, 보통 일반적인 키보드는 멤브레인 방식이라고 해서, 기판이 모두 연결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동시입력에 제한이 있는데다, 버튼 하나가 고장이 나면, 해당 버튼에 있는 위/아래 자판까지 같이 먹통이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키보드를 제대로 쓰려면 기계식을 사라는 말이 예전부터 있었고, 솔직히 요즘은 기계식 키보드 단가가 많이 내려갔기에 기계식 키보드가 PC방에 설치가 될 정도로 대세인 시점이다. 각종 축에 대한것은 아래의 참고글을 확인해보자.


기계식 키보드 스위치 : 청축(클릭) 갈축(넌클릭) 적축,흑축(리니어) 에 대해 알아보자




앱코는 컴퓨터 주변기기 판매업체로 국내에서는 꽤 유명한 곳이다. 가성비 좋은 제품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번에 앱코 키보드는 처음 구매라서 좀 망설여졌으나, 구매 후기도 많고, 호평이어서 덜컥 믿고 구매해 버렸다. 원래 이 모델이 아니고 K840 모델을 구매하려고 했었다. 둥근 키캡이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어느 누군가가... 둥근 키캡은 타이핑에 힘들다는 의견이 있었다. 그것도 한명이 아닌 여러명이! 그래서 다시 일반 키캡으로 타겟을 변경했다. 그래서 K640 청축으로 구매하려고 했다가, 앱코에서도 광축 키보드가 있다는 관련 글을 읽고 바로 이것으로 구매해버린 것이다.




첫 기계식 입문으로 대부분 청축을 추천하셨지만, 시끄러운 타건 소리에 민감하시면 비추라는 이야기도 많았고, 청축은 딸깍거리는게 특징이지만, 갈축이라던지 적축은 쫀독한 타건감이 아주 일품이라는 이야기에, 많이 구미가 당겼던 것은 사실이다. 축에 대한 조사를 하면서 여러 축이 있고, 각 축마다 장단점도 어느정도 파악을 해 둔 상태라 입문으로는 청축이 아닌 갈축으로 구매할 생각이었다. 그러다가 얻어검색된게 바로 이 앱코 K660 모델이고, 카일 광축이 탑재된 모델이었다.




<출처 : 앱코 K660 홍보물>


지금까지의 축이 접지 형태의 것이었다면, 광축은 말 그대로 빛을 이용한 인식을 사용하는 축이다. 정확히는 적외선을 인식하는 건데, 원리는 위에 나와있는 이미지와 같다. 내부가 기존 기계식 축들 보다 더 간단하고, 기존 아날로그 축이 아닌 적외선 센서에 의한 축이기에 마모가 없다. 따라서 수명이 오래가며 간단한 구조 덕에 물에 강하다.


더 중요한건, 실제 구매후기로서 소리가 매우 쫀쫀했다. 쫄구덕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그런 소리가 들려서 얼마나 좋을지 기대가 컸다. 따지고보면 광축이라는 새로운 축에 대한 도전이 결국 구매에 결정적인 요인이었다. 제발 구매에 후회가 없기를 간절히 바랐다.




우선 외관은 블랙, 레드, 옐로우가 있었는데 범블비를 좋아하기 때문에 옐로우로 택했고, 무게는 상당히 묵직한 편이었다. LED 연출되는 종류도 꽤 많아서 뭘로 정할지도 고민이었다. 어두울 때 보면 상당히 이쁜 키보드임에는 분명하다. 그리고 가장 걱정스러웠던 타건 부분도 참 만족스러웠다. 구매하고나서 읽었던 구매후기만 아니면 100% 만족스러운 제품이 되었을 것이다.


마지막에 읽은 구매후기는 기계식 키보드를 꽤나 오랫동안 사용해오시던 분이신 듯 했다. 광축 키보드를 이것저것 살펴보고 결국 이 앱코 K660 으로 구매하셨다고 했는데, 너무 실망감이 큰 키보드라는 내용이다. 가장 큰 실망은 바로 저 스프링 도입 부분인데, 스프링이 다시 원위치로 팅~ 하고 돌아오면서 특유의 쇳소리가 섞여있는게 너무 거슬린다는 내용이었다. 실제로 그런지 필자가 구매한 제품을 테스트를 실시했다. 결론은 아주 없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귀에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다는 점이다. 광축 키보드 대부분은 이 가격에서는 이 정도 퀄리티가 최고치이지 않을까? 라고 생각한다. 정말 고오급 스프링을 탑재한다면 절대로 이 가격에 출시할 수 없을 것 같다. 아무튼 필자는 너무 신경 쓰이는 부분까진 아니어서 그래도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그 후기를 괜히 봤다. 안 봤으면 마냥 좋았을텐데... 그래도 전에 쓰던 키보드가 너무 후져버린 바람에 다행히 만족도가 더 높다. 아직까지는 말이다.


만약 카일 광축을 채용한 기계식 키보드를 고르고 계시는 분들께서 이 글을 보신다면, 저건 어디까지나 개인 취항 차이이므로 너무 신경 안쓰셔도 좋을 것 같다. 필자는 지금 광축으로 구매한것을 매우 잘 했다고 생각하고 있고, 지금 아주 이쁘게 잘 사용하고 있다. 멤브레인 때보다 오타가 오히려 더 줄었다. 역시 필자는 기계식 키보드가 더욱 손에 맞았는지도 모르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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