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관련 글을 많이 쓰다 보니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효자손님은 몇번만에 승인 받으셨나요?" 라는 질문이다. 바로 대답부터 해 드리자면, 두번만에 승인을 얻었다. 그러면 대부분 빨리 받는다고 생각들을 하신다.
실제로 그러하였다. 관련글들을 보니 승인 받기가 다들 어렵다 하시는데, 근데...과연 승인이 어려울까? 싶다. 왜냐하면 필자가 관리해주는 친구 한명, 아는 동생 한명, 친동생, 그리고 온라인으로 강좌를 해서 인연이 닿은 한 분 모두 최소 두번만에 모두 승인을 받게 해드렸기 때문이다. 이 방법은 사실 알고보면 너무 쉬운건데 블로거들 사이에서 카더라통신 때문에 올바른 방법이 아닌 다들 편법 위주로들 알고 있다. 이제부터 필자가 진행하는 방법들에 대해 열거해 보고자 한다.
피가되고 살이되는 블로그, 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유길용
#CopyLeft(C) 는 저작권의 반대개념으로, "모든것을 공유한다" 는 뜻 입니다#
#공유라는 개념은 그대로 복붙하시라는 개념이 아니라, 내용을 응용해서 가져가시라는 말씀입니다#
#사진과 이미지의 일부는 퍼온것도 있음을 밝힙니다#
애드센스 승인 기준 및 쉽게 성공하는 방법은?
우선 필자가 제시하는 방법은 어디까지가 개인적인 방법이며 공식적인 방법이 아님을 밝힌다. 또한 애드센스 승인 기준에 의한 방법은 아니겠지만 아마 애드센스 승인 기준에 가장 근접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을 한다.
1. 텍스트(글자수)는 되도록 길게 쓸 것
간단하다. 구글 애드센스가 원하는 것은 전문성을 가진 카테고리 이다. 따라서 해당 분야에 대한 텍스트가 많아지는 것은 어찌보면 블로거 입장에서 보면 당연한 것이다. 그런데 글이 짧다는 것은 그만큼 성의가 없다는 말과 차이가 없는 뜻일 것이다.
사실 우리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근본적인 문제부터 생각해 보자면 대부분 이 부분에서 큰 차이가 벌어진다. 내가 아는 분야에 대한 콘텐츠를 갈고 닦으시는 분들은 글들이 참 보기가 좋으며 잘 정돈되어 있다. 그러나 돈을 목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의 글을 보면 정말 말의 두서도 없으며 글도 짧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결정적으로 재미가 없다.
텍스트는 곧 그 블로그의 개성이 드러나는 객관적 지표가 된다. 따라서 이것부터 억지로 쓴다는 것 자체가 어찌보면 무의미하다고 할 수 있다. 자연스럽게 쓰라.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글로 뽐내보라. 그렇게 하다보면 1,000자는 거뜬히 넘어갈 것이다.
2. 이미지 갯수? 이건 전혀 중요하지 않다.
이미지가 한개이든, 열개이든 전혀 중요한 부분이 아니다. 사실 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위에 언급한 글이다. 이미지는 그저 글의 이해를 돕는 서포트 역할만 해줄 뿐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글 이다.
3. 메인 콘텐츠는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
이것도 중요한 부분이다. 여러분들께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 돈때문에 시작하신 분들은 이 메인콘텐츠를 정하는 부분이 가장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필자처럼 IT덕후인 경우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해야 할 이야기, 해 줄 이야기, 전문 이야기 등등 글로 풀어내야 할 부분들이 넘쳐흐른다. 애드센스에서도 이런 전문성을 띈 분야의 글들을 상당히 좋아한다.
방문자수에 집착해서 실시간 검색어에 대한 글을 쓰고, 만인의 관심사인 연예계 이야기, 스타들 이야기, 스포츠 소식 등등은 이미 전문 포털사이트에서도 쉽게 다룰 수 있는 글들이다. 이런 콘텐츠는 사실 유지시키기도 어렵고 쉽지가 않다.
4. 포스팅 갯수는 사실 중요하지 않다.
이 말뜻은 1번의 텍스트 숫자와 이어지는 내용이다. 대체로 필자도 30~50개 정도 써야 승인이 쉽게 난다고 표현을 하는데,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포스팅 갯수가 아닌 한개의 포스팅에 포함된 글자수 이다. 평균 30개~50개 정도를 글로 쓴다면, 여기에 포함된 모든 텍스트의 숫자는 어마어마 할 것이다. 그래서 포스팅 갯수는 결국 글자수를 의미하게 된다.
지금 여러분들께서 보시는 이 하나의 포스팅을 기준으로 삼는다면 대략 이런 글들이 40~50개 이상만 되어도 쉽게 승인이 날 수 있을 것이다.
5. 초반부터 여러개의 주제를 가지고 시작하지 말 것!
이건 3번의 내용과 이어지는 것이다. 자신의 필살기 분야, 관심 분야에 대해서만 주구장창 파야 한다. 일상글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니 아예 쓰지를 말자. 여행이면 여행, 과학이면 과학, 여튼! 각자 좋아하고 관심있는 분야를 파야 한다. 이미 대형 포털에서 쉽게 다루고 있는 분야는 어렵다. 연예계, 스포츠 소식들이 바로 그것이다.
이 정도만 잘 지켜도 승인은 거뜬히 얻을 수 있다. 애드센스 승인이 마치 고시 같다고 해서 애드고시라는 말도 있는 것 같은데, 별로 그렇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블로그는 자신의 개성이 드러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억지로 글을 쓰기 보다는 정말 하나하나 글을 작성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내 글을 보고 도움을 얻어가며 보람을 얻는 그 재미로 운영되다 보면 애드센스는 알아서 성장하게 될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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