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스마트 방등 ▶ 스마트폰과 IoT 조명이 만나다



조명도 이제 스마트세상이다. IoT 시스템이 발달함에 따라 집안 조명도 스마트폰으로 켜고 끄기가 가능한 건 물론이거니와, 색상 그리고 밝기 조절까지도 가능해졌다. 정말 의식주의 첨단 시대라고 할 수 있다.
필자의 친구가 이번에 가구를 새걸로 바꾸면서 조명도 좀 새것으로 꾸며보려고 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이 스마트방등을 추천해 주었는데, 무척이나 관심이 있어 하더니 결국 스마트조명으로 교체를 한 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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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유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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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방등! 정말 신기하군!?



메를로 스마트!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전등을 내 마음대로 조절하는 아주 멋지고 영리한 스마트 IoT방등 이다. 이걸 보는 순간 지름신이 확~ 하고 강림했고, 때마침 필자네 집 전등도 수명이 다 되어가니 완전 고장이 나면 이번에 스마트조명으로 바꿔 볼 생각이다.

안드로이드 그리고 iOS 스마트폰 모두 어플이 출시되었기에 어떤 스마트폰 에서도 조작이 가능하다. 연결방식은 블루투스로 연결이 된다.





친구네 집에 설치를 하고, 한번 색상 변경을 해보았다. 역시 잘 된다. 멋지다!! 으...사고 싶다....

스마트폰 기종은 갤럭시노트3 이며 연동이 잘 된다. 우선 관련 영상을 하나 보도록 하자.





<메를로라이팅 스마트시리즈! 스마트 방등, 스마트 전구!>



아, 진심 너무 갖고 싶다. 일부로 조명을 부술수도 없고....

스마트폰으로 밝기 조절부터 색온도, 온오프, 타이머까지 완벽 컨트롤! 이건 필자같은 게으른 자에게 필히 필요한 기능이지 않을까 싶다. 누워서 스마트폰을 하다가 나도 모르게 잠이 쏟아지면 조명을 끄러 일어날 필요 없이, 스마트폰에서 바로 끄면!! 캬아....좋구나!





동영상에서도 봤듯! 우선 색상을 조절 할 수 있다. 색온도를 조절하는 샘인데 자유롭게 원하는대로 조절 할 수 있다.





밤에 캄캄한 건 싫고, 그렇다고 환하게 하면 잠을 잘 못자는 그런 분들을 위한 아주 최적의 조명이라 할 수 있겠다. 밝기를 조절해서 자신의 취침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빛을 찾아서 딥슬립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이것 때문에 무척이나 사고 싶은 심정이다.





이제 더이상 굿모닝~굿모닝~빠빠빠~빠빠! 이 지긋지긋한 기상알람을 듣지 말자! 상쾌한 빛으로 아침을 맞이해 보도록 하자.

사실 늦잠의 원인은 빛과도 관련이 있다. 필자는 프리랜서이기 때문에 언제 해가 떴는지 창문을 열지 않는 한 잘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실내에서 빛을 쏴주면 이제 아침이 되었구나 하고 바로 알 수 있지 않을까?

친구의 말을 인용하자면 확실히 알람보다는 나은 것 같다고 한다. 정신적 스트레스를 조금 덜 입고 기상 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좋다고 한다. 제시간에 잘 못일어나는 스타일인데, 확실히 이제는 제시간에 일어나는 횟수가 늘었다고 한다.





타이머 기능은 특히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 많이 필요할 것 같다. 또한 외출시에도 깜박하고 불을 안끄고 나왔을 때를 대비하여 약속시간 전 미리 타이머를 맞춰놓으면 깜박하고 나와도 문제 없다.





또한 조명은 곧바로 전깃세와 직결된다. 물론 다달히 나오는 전깃세로만 비교한다면 크게 차이는 없겠지만, 집에서 하루이틀 살 것도 아니고, 최소 10년 이상은 머무르게 될 지 모르는데, 그러면 이 기간동안 절약되는 전깃세는 실로 어마어마한 차이가 날 수 있다.

그리고 확실히 일반 전등에 비해 LED등은 밝기가 골고루 비춰지기 때문에 눈의 피로도 라던지 집안 전체 분위기가 확 살아난다.

필자네 집도 스마트전등까지는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LED등으로 바꿨는데 확실히 집안이 확 밝아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



거실에도 스마트방등으로 바꾼 친구집의 모습이다.




밝기조절, 색상조절등으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서 매우 부럽다.

직접 조절하는 영상이다. 정말로 신기하다.





<스마트LED조명, 스마트폰으로 자유자재로 밝기 및 색상 조절>





스마트폰에서 조작법은 간단하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고, 우선 블루투스로 설치된 조명을 갯수별로 등록하면 된다. 그리고 해당 조명의 이름을 알아볼 수 있게 저장해주자.





위의 사용 동영상에서도 봤듯, 해당 스마트방등으로 들어가서 조명 On/Off 는 토글을 사용하여 조절이 가능하며, 밝기 조절도 Bar를 이용하여 조절할 수 있도록 편리한 인터페이스가 구성되어 있다. 바로 밑에는 색상 조절하는 부분이다.





알람과 타이머도 가능하다고 하였는데, 이렇게 설정하도록 되어 있다. 조명을 선택하고, 시간을 정하고, 반복설정으로 한번만 할지 매일 그시간에 설정대로 진행할지를 정하며, 어떤 효과로 진행되게 할지 정할 수 있다. 알람으로는 아침 기상 설정으로 매우 좋아보인다.





타이머는 시간 이후에 해당 조명을 어떻게 할지를 정하는 설정이다. 보통 취침 설정으로 많이 해두면 좋을 것 같다.


스마트방등은 요즘 새롭게 출시되는 아파트에는 기본 옵션으로 다들 설치되어 있는 곳이 대부분이며, 최근 신혼방을 꾸미려는 분들 혹은 친구처럼 기존 집 인테리어를 바꾸면서 조명까지 같이 갈아엎으면서 스마트LED등으로 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다. 언젠가는 필자도 꼭 스마트조명으로 탈바꿈 하리라 맹새를 하며 오늘의 지름신 이야기를 마무리 짓고자 한다. -끝-


관련 사이트 : http://merlotlab.com/products/smart-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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