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알바몬 쇼미완전정복 ▶ 입사지원서 작성 요령을 알려주마!



사촌동생이 지난주에 공군 만기전역을 하였다.

그래서 한껏 축하를 해주고, 조만간 낚시나 함께 가기로 약속을 하고, 앞으로 이제 어떤계획이 있는지 물어보니까 알바를 한다고 한다.

그래서 형으로서 몇가지 조언을 해주었는데, 가만 보니, 이제 막 전역하는 대한민국 군인들에게도 모두 도움될 이야기라 이렇게 또 끄적여본다.

부디 앞날에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피가되고 살이되는 블로그! 친절한효자손의 취미생활!

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유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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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알리는 서류, 이력서!



요 며칠전 우연찮게 티비캐스트에서 하는 쇼미완전정복 이라는 영상을 봤다.

거기에는 브이포벤데타 가면을 한 자가 나와서 세명의 누군가를 거느리고(?) 좋은 이력서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논하고 있었다.

필자는 프리랜서라서 그냥 재미있게 봤는데, 나 또한 한때는 이력서를 여기저기 넣어본 자가 아니던가?

그래서 공감도 많이 되기도 하고 다시 옛날 생각도 나면서 쇼미완전정복을 재밌게 봤다.





<쇼미완전정복 2장. 지원서 작성요령>





개진상 이라는 분이시라는데... 필자는 티비를 잘 안보니까 뭐 그런사람이 있나보다~ 하고 그냥 넘어가고!

과거에 쇼미더머니 관계자였다고 스스로 외치시는데? 그런가보다 하고 그냥 넘어가고!

딱딱하게 이력서 작성요령을 읇조리는 방식이 아닌, 요즘 예능같은 이런 컨샙으로 아주 쉽고 이해하기 편하게 알려주고 있다.

요즘에는 움짤 형식의 영상들이 많으니 그래서 이렇게 만들었나 싶기도 하고... 여튼 재밌게 보았다.





가사를 쓰고 있다는 면도씨(?) 의 답변에...





백수아니냐? 라고 탁! 하고 쏴붙이지만, 사실 현실에서 정말 이렇게 면접관이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분도 발생한다.

아직 사회 초년생인 동생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필자는 실질적으로 저것과 똑같은 답변은 아니지만 모 업체에서 매우 기분더러운 꼴을 한번 당했다.

그래서 필자도 "아 이 회사는 경영진이 글러먹었구나" 싶어서 그냥 나온 기억이 있다.





입사지원서를 쓴다는 것은, 이제 나는 사회로 진출할 마음의 준비가 다 되었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그렇기에 당연히 정성을 다해 써야 하고, 나를 돋보이도록 써야 하는건 당연한 것!

그리고 이렇게 최소한의 노력을 보이려는 여러분들도 무조건 회사에 머리를 조아려 들어갈 필요가 전혀 없다.

당당하게 나를 고용하지 않으면 너네가 후회할텐데? 이런 마인드와 배짱이 어느정도 필요하다.





쇼미완전정복을 보니까, 이런 내용이 나와서 흡족하였다.

"잘 들어라 이것들아" 하는 마인드로 면접관들에게 나를 어필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하나는 서류로, 또 하나는 표정과 말로서 보여주는 것이다.





그렇다. 보는 사람의 마음을 끌어야 한다.

지원자들이 하나같이 둥글 둥글 두리뭉실 하다면, 나는 대답이 틀리던 말던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적어도 맹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당찬 이미지를 준다면, 그날 면접관들에게는 다른 사람들 보다는 나의 모습이 더욱 기억에 남을 것이다.

입사지원서는 바로 이런 면접기회를 만들어주는 일종의 티켓과도 같다.

보는 사람의 마음을 끌 수 있는 무언가를 이제부터 연구하고 개발해야 할 것이다.




알바몬에서 제대로 된 온라인 이력서를 작성하자



그렇다면 이제부터 나만의 이력서를 작성하는 요령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여기에 필자의 개인 생각도 살짝콩 더해보도록 하겠다.

알바몬에서 제공하는 이력서 플랫폼은 기존의 이력서 틀을 조금 벗어나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자기소개서 작성이 좀 더 편리해져서 현재 많은 알바 지원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자, 이력서작성 요령에는 두가지가 있다.

간편이력서 혹은 일반이력서 이렇게 두가지 이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일반이력서를 써보기를 추천한다.


이런거 귀찮아서 언제 다 쓰지...? 라고 마음을 먹는 순간, 그 사람은 머지않아 취업전쟁에서 혹독한 고통을 당할 것이라고 장담한다.

어차피 한번은 써봐야 하는 법! 이번 기회에 알바몬에서 한번 제대로 된 입사지원서를 만들어 보라.

생각보다 쉽다. 하나하나 천천히 작성해 보도록 하자.





우선 자신의 슬로건을 하나 정해놓는 것이 좋다.

필자 같은 경우는 "그림그리는 남자, 친절한효자손!" 이라는 크게 와닿지 않는 슬로건이 있다.

여러분들도 한번 스스로를 가장 잘 표현하는 문장 하나쯤은 만들어 놓는것도 나쁘지 않겠다.

경력은 없다면 안써도 된다.


이렇게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남자 30세 이상인 사람이 경력이 하나도 없다면 그건 문제가 된다.

하지만 이제 막 전역한 23세 같은 경우라면 크게 문제는 되지 않는다.

경력은 필수가 아니다. 만약 경력란에 마땅한게 적을 것이 없다면 자기소개서 부분에서 이러한 부분들을 언급하면 된다.

간편이력서는 딱 위의 스크린샷에 나온 내용만 작성하면 되기 때문에 누구라도 알바의 마음만 가지고 있다면 쉽게 작성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좀 더 구체적으로 나를 알리는 일반이력서를 작성해 보도록 하자.

슬로건과 희망 업직종과 근무형태를 작성하고 다음으로 넘어간다.

여기까지는 크게 어려움이 없다.





바로 이 부분이다. 자기소개서!

아마 자기소개서를 처음으로 작성하시는 분들은, 이곳에서 많이 머뭇거릴 확률이 좀 있다.

무엇으로 시작을 해야 좋을지, 어떤 말투가 좋을지, 솔직하게 써야 좋을지 등등~ 고민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알바몬 이력서 에서는 자유형 / 개성형 이렇게 두가지 플랫폼을 두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도록 돕고 있다.

자유형은 말그대로 자유롭게 자신이 하고싶은 자신의 장단점을 소개하는 공간이다.

형식에 얽메이지 않게 자유롭게 작성하되, 불필요한 말은 최소화 하고, 나를 알리는 부분을 매우 부각시키면 된다.

단! 절대 오버는 안되고, 사실을 바탕으로 작성하면 되겠다.


필자같은 경우는 지금 이렇게 최고의 무기인 친절한효자손 블로그를 오랬동안 운영해오던 경력과 노하우가 있는데, 이점을 어필해왔다.

그러면 어떤 업체에서든지 환영이었다. 요즘같은 스마트폰 시대에는 마케팅이 생명이니 말이다. (특히 보험사에서 그렇게 연락이...)

학창시절 상을 받았던 것들, 성적표들도 훌륭한 자기소개글이 된다.

한마디로, 다른사람이 쉽게 하지 못하는 부분을 나는 지금 해내오고 있고, 과거에 해냈었다는 부분이 들어가주면 참 좋다는 뜻이다.





자신의 성격을 글로 쓰기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이렇게 객관식으로 체크하도록 되어 있다.

이런 자기소개서는 필자도 처음이지만 굉장히 좋다고 본다.

자기도 모르는 자기의 모습들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주의사항도 있다.

본인의 사진은 필수! 기왕이면 증명사진이 좋다.

그냥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 VS 사진관 가서 정식으로 찍은 증명사진

이 두 사진을 놓고 보는 관점은 단순히 얼굴이 잘 나오고, 이쁘게 나오고 외모적인 부분이 아니다.

바로 정성이다. 마음가짐을 보는 것이다.

아무래도 증명사진을 올렸다는 건, 그만큼 나는 일할 준비와 각오가 되었다 라는 것을 어필하는 것이 된다.

사소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모두 스마트폰 사진을 올릴 때, 나는 증명사진을 올리면? 확실히 차이가 있지 않겠는가?


나머지 연락처 부분 그리고 오타들도 신경쓰면 좋다.

자기소개서를 다 쓰고나서 오타는 없는지, 어디 어색한 문장은 없는지 재검토 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겠다.


자! 이렇게 해서 알바몬 입사지원서 작성요령을 이력서 그리고 자기소개서 부분까지 알아보았다.

알바지원생 여러분, 그리고 취업준비생 여러분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빌며 이만 마치도록 하겠다.


알바몬 이력서 작성하러 가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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