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OLO 올로 ▶ 스마트폰이 3D프린터로 변신?!



이제 3D프린터가 어떤 형태로 우리앞에 나타날지 정말 기대가 된다.

필자는 그동안의 3D프린터가 말 그대로 그냥 프린터 방식처럼 흔한 그런 모습을 하고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완전한 나의 착각이었다.

이제 도시락 크기 정도의 모습에 여기에 스마트폰만 넣어 두면, 이게 완전한 3D프린터가 된다.

정말 마술이 따로 없을 정도 이다. 놀랍다...놀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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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유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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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출력하는 초소형 3D프린터 올로(OLO)



올로 3D프린터는 말 그대로 서두에 언급했듯 스마트폰으로 출력하는 3D프린터 이다.

정말 신기하지 않은가? 어떤방식으로 출력되는지 너무 궁금하고 놀랍다.

스마트폰 + 올로 App + 올로 3D큐브 (케이스) 만 있다면, 이제 놀라운 마법이 일어난다.





올로는 스마트폰 화면에서 나오는 백색광이 큐브 속 프린트 용액인 광경화 폴리머 레진을 굳히는 원리라고 설명하고 있다.

한마디로 빛을 이용한 3D프린터인 샘이다. 아래는 자세한 사용 영상 및 시연 영상이다.





<올로 3D프린터 시연 영상>



정말 몇번을 봤는지 모르겠다. 보면 볼수록 신통방통하다.

빛을 이용한 스마트폰 3D프린터 라니...이제 이런것까지 다 나오네...

3D프린터계의 비상이 걸릴 듯 싶다.




올로는 올해 10월에 정식출시가 된다고 한다. (한국은 글쎄....)

미국 내 가격이 약 450달러 정도로 판매될 예정이라 하니...해외직구를 한다해도...가격이 50만원 내외쯤 되지 않을까 싶다.

여기에 레진은 총 8가지 색상이고, 한 팩에 4가지 색이 들어 있다. 가격은 한 팩당 79달러 라고 한다.

레진 종류는 강도에 따라 네가지로 나뉘고 있다.





동영상에서 봤듯, 출력된 결과물은 물로 씻어도 무방하다.

다른 SLA프린터와 마찬가지로, 강경화수지를 굳힐 때 빛을 쪼이는 방식을 사용하고, 최대 출력 레이어 높이는 0.026mm (빠른 출력 모드에서는 0.12mm)로서

상당히 세밀하고 치밀한 출력이 가능하다는게 올로 개발자의 설명이다.

이정도면 현존하는 3D프린터와 견주어봐도 정말 괜찮은 사양이다.





또한, 올로 개발자는 "케이스의 완성도를 높이고, 기법을 새로 개발하고, 마이크로칩을 다시 엔지니어링하고, 데이라이트 레진 이라는 새로운 재료를 발견하기 위해서

2년간 열심히 노력하고 또 연구해온 결과이다" 라고 자신있게 소개를 하고 있다.

올로는 AA배터리 4개를 장착하고, 무게는 771g 이며, 크기는 17.2 x 11.4 x 14.7 cm 로서 현존하는 초소형 3D프린터 이다.

출력을 위한 공간 크기는 7.6 x 12.7 x 5 cm 이다.





지원하는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 윈도우, iOS 모두를 지원한다.

올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출력할 오브젝트를 선택하고, 스마트폰을 올로 하단에 있는 큐브에 고정시킨다.

그 위로 중간층 큐브를 쌓아서 속에 레진 재료를 넣고, 마지막 큐브를 덮음으로서 빛이 새지 않게 막아준다.

이러면 어플이 실행되면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상에 나타나는 가상의 물체가 계속 빛나면서 레진이 굳는 방식으로 출력이 된다.


현재, 올로 조기 구매자 혜택으로 99달러에 판매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 한번 알아봐야겠다.

아오...정말이지...세상에 살건 많고 갖고 싶은건 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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