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 또 뭔가 주문한 모양입니다. 이번에는 엄청 큰 택배상자가 도착했습니다. 딱 봐도 겁나 무거워 보이는데 으잉? 생각보다 너무 가볍습니다. 안에 뭐가 들었는지 궁금하지만 택배 주인이 먼저 개봉하는게 도리이므로 저녁까지 기다리기로 합니다. 저녁이 되어서 남동생이 퇴근 후 집에 도착했습니다. 오자마자 이게 뭐냐고 물어보니 녀석은 가방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순간 이해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가방이라하면 등에 메고 다니는 그 가방을 의마하는 것인지 물어보니 맞답니다. 뭔 놈의 가방이 이렇게 클까 싶었고 빨리 실물을 보고 싶었습니다. 착용샷을 위해 바로 옥상으로 소환한 모습입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크기가 55 x 37 x 25 cm 입니다. 상당하죠? 처음 딱 봤을 때 그냥 이건 바퀴없는 캐리어 아닌가..
오랜만에 홈플러스 쇼핑을 했습니다. 한 달에 한 번은 정기적으로 홈플 쇼핑을 하는 것 같군요. 이번에 구매해야할 제품 중 하나는 이전에 한 번 언급했었던 프로틴바입니다. 홈플러스에서 원쁠원으로 판매하고 있던 녀석인데 지금도 그렇게 판매중일지가 궁금합니다. 다행히 원쁠원 행사는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근데 못 보던 새로운 박스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것은 엄마사랑 브랜드의 또 다른 단백질바였습니다. 기존 단백질바는 한 박스에 14개가 들어있는데 이건 25개나 들어있군요. 허나 원쁠원 상품은 아니었고 가격도 동일했습니다. 단백질 함유량도 동일하군요. 그래도 식감과 맛이 분명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샀습니다. 물론 기존 단백질바도 구매했구요. 남동생이랑 같이 먹어서 그런지 정말 빨리 사라집니다. 개인적..
네이버 메인화면 우측에는 여러 작은 제품 광고들이 늘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눈길을 끄는 제품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손톱깎기였습니다. 손톱깎기 주제에 가격은 만원 이상! '이거 또 속아줘? 말어?' 잠시 고민에 빠집니다. TMI지만 전 손발톱이 정말 빨리 자랍니다. 영양분이 무슨 다 손발톱으로 가나봐요. 불과 일주일만에 숭풍숭풍 성장합니다. 손발톱 깎아주는것도 여간 귀찮은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손톱을 깎을때면 일단 휴지 두 칸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조심 조심 사방에 튀지 않게 자릅니다. 그러나 조심해도 튀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저에게 안튀는 손톱깎기라니?! 그래서 관심이 생기게 되었고 결국 구매하게 됩니다. 손톱깎기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생각보다 사이즈가 큽니다. 그리고 엄청..
벌써 두 번째 홈트레이닝을 위한 운동화 구매 후기입니다. 예전에 한 번 언급했던 태권도화는 다 좋은데... 신발 바닥이 빨간 고무재질이어서 그 염료가 고스란히 장판으로 전달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더 했다가는 장판 일부가 붉게 물들 것 같아서 이번에는 바닥이 흰색인걸로 찾아보았고 이 신발이 딱 눈에 들어왔습니다. 사실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냥 돈 좀 더 써서 대기업 브랜드 운동화를 신을까 하고요. 요전에 아디다스 신발을 신어보고 너무 만족했던 경험이 있어서 대기업 운동화에 대한 신용도가 꽤 올라갔거든요. 허나 실내 운동을 위해서 그정도의 투자를 하기에는 좀 뭔가 아까워서 (어차피 운동도 하루에 1시간 반 정도밖에 하지 않기에) 속는 셈 치고 이번에도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레이븐이라는 회사에..
기존에 사용하던 제닉스 아레나X 게이밍 의자의 피복이 너무 심하게 벗겨졌습니다. 임시로 나일론 테이프를 붙여가며 보수를 노렸으나 그 영역이 너무 광범위하게 퍼진 나머지... 도저히 복구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르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 새로 의자를 구매하기로 남동생과 합의를 봅니다. "이젠 그냥 게이밍 의자 사지 말고 사무용으로 알아보자." 남동생의 제안에 흔쾌히 응했고 바로 검색해봤는데 첫 페이지에 마침 딱 눈에 들어오는 의자가 있었으니 그것이 오늘 소개해드릴 린백사의 사무용 의자 되시겠습니다. 가격도 저렴했고 무엇보다도 등받이 부분이 송송송 뚫린 망사 형태여서 무더운 여름, 가뜩이나 몸에 열이 많은 우리 형제에게는 아주 좋은 의자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었습니다. 고민없이 바로 구매했습니다. 박스는 생각보..
밤낮이 바뀐 삶 덕분에(?) 하루 한 끼를 실천중에 있습니다. 식사 타이밍을 놓치기 때문입니다. 남동생이 헬스 매니아여서 집에는 늘 바나나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홈트레이닝을 실천한지 어언 200일이 넘어갑니다. 그동안 몸의 변화도 확실히 있었으며 현재 진행형입니다. 눈바디가 확실히 좋아지고 있습니다. 역시 사람은 운동을 해야하나 봅니다. 닌텐도 스위치를 만난건 정말 행운이었습니다. 제 운동 생활에 딱입니다. 보통 일어나자마자 정신 차리고 운동을 시작하는데 이때 공복 상태입니다. 공복에서 운동하면 확실히 살이 많이 빠지겠지만 문제는 근육도 빠진다는 것이고 최악의 경우는 면역력도 저하된다는 점입니다. 예전에 제가 공복 다이어트를 할 때 무리하게 진행해서 대상포진이 왔었습니다. 아마 제 블로그를 꾸준히 방문해..
음식물쓰레기도 최대한 줄이고, 음식물 쓰레기 봉투는 늘 잘 봉인해 두는데 대체 어디에서 기어 들어오는건지 모를 초파리들... 눈 앞에서 겁나 알짱거리면 잡으려고 손을 드는 순간 클로킹해서 사라지는 녀석들!!! 용서가 안 됩니다. 반드시 응징을 해야합니다. 지금까지 초파리트랩들 중 전자제품들도 사용해보고 초파리 지옥 트랩 등 다양한 제품을 써봤지만 끈끈이트랩만큼 효과가 확실한건 없었습니다. 초파리트랩 끈끈이 형태를 사용 안 해보셨다면 한번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족하실겁니다. 다이소 방문하여 초파리 끈끈이트랩 구매 다이소표 초파리트랩이 업그레이드가 된 것 같습니다. 예전 버전과 다릅니다. 구성품입니다. 박스와 초파리 유인용 용액, 끈끈이트랩 각 두세트씩 들어있습니다. 박스는 절대 버리면 안 됩니다. 박..
약 한 달 전에 남동생과 홈플러스에 갔을때의 일입니다. 모던하우스라는 공간에 서큘레이터가 놓여져 있었고 가격이 무척이나 저렴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2만원대였습니다. 허나 집에는 선풍기가 무려 3대가 있었기에 (그 중 한대는 휴대용 작은 서큘레이터) 굳이 또 장만할 필요는 없을거라는 판단에 그냥 집더하기를 빠져나왔습니다. 근데 구매했어야 했습니다. 올 여름 미쳤습니다. 너무 덥습니다. 스탠드 에어컨으로 구매했어야 했는데 너무 큰 실수를 범했습니다. 부디 올 여름은 어떻게든 버티고 겨울에 스탠드로 바꿔야할 것 같습니다. 이제 올 여름을 버티기 위해서 서큘레이터를 하나 더 마련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홈플러스를 방문했는데... 아뿔싸?! 품절 상태였던 것입니다. 역시 그때 사는게 맞았습니다. 사람 ..
역시 평점이 5점 만점 가까이 되지 않는건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입니다. 가격이 저렴했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놀랐던건 국산 제품이 아닌, 그냥 중국 제품을 OEM으로 가지고 오는 업체였던 것입니다. 이럴꺼면 직구해 버리고 말지요. 물론 국내 배송이 훨씬 빠르긴 하지만... 직구하면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알리에서 왠지 팔 수도 있고요. 언젠간 알리에서도 똑같은걸 판매하는지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배송 당일에 하필 비가 엄청 왔습니다. 그래서 박스 끝이 흠뻑 젖어있었구요. 그바람에 나무에도 습기가 스며들어 버렸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마르겠지만 물을 흡수해서 살짝 불어난 탓에 커버가 들떴습니다.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냥 책꽂이 재기능만 충실히 하면 되는 용도여서 망정이지 인테..
가족 단톡방이 있습니다. 어머니, 저, 남동생 이렇게 세 식구가 있는 방이죠. 어느날 남동생이 느닷없이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현관문에 말벌집 있는데요? 어떻게하죠?" 으잉? 현관문에 말벌집이 있다니?! 하긴... 저는 모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원래 아싸인데다 로나코씨 때문에 집콕모드를 계속 이어가고 있으니 현관을 들락날락할 일은 택배박스 가지고 들어올때 말고는 거의 없으니까요. 동생은 직장인이기에 최소 하루 한 번은 들락날락 합니다. 이 사실을 접한 어머니께서도 말벌을 목격했었다는 이야기를 하십니다. 심심했던 저는 바로 현관문 주변을 수색했고 아주 쉽게 이런 형태의 말벌집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TIP 경고! 리얼한 사진들이 나옵니다. 애벌레도 나옵니다. 거미도 나옵니다. 절지동물이나 곤충을 싫..
늦은 저녁 시간에 야식을 줄이는 대신 닭가슴살 샐러드를 먹고 있습니다. 닭가슴살을 전자렌지에 잘 익힌 후 얇게 써는데 칼이 너무 안 듭니다. 무딘 칼 때문에 닭가슴살이 결로 찢어지기 일수입니다. 그동안 PC에만 신경썼지, 이런 주방용품에는 무신경했던게 왠지 이건 아니다 싶어졌습니다. 바로 칼갈이용 숫돌을 주문하게 됩니다. 숫돌 종류도 여러개더군요. 그리고 "방"이라는 단위의 무언가도 있었습니다. 이 뜻은 1인치 제곱미터에 포함된 입자의 개수를 의미합니다. 1인치는 2.54cm이므로 2.54x2.54=6.4516 (약 6.5제곱센티미터) 안에 1000개의 입자가 있다면 1,000방이라고 표기를 합니다. 날이 정말 예리한 식칼일수록 아무래도 방 수가 높은 숫돌을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알아보니 일반적으로 가..
드디어 제가 사는 동네에 새로운 빨래방이 생겼습니다. 빨래터가 생긴 셈이지요. 시설이 새것이어서 매우 좋습니다. 오픈 기념으로 세탁비 50% 할인이벤트까지 진행하고 있군요. 겨울 내내 사용한 이불을 세탁할겸, 시설도 이용해볼겸 차에 싣고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우송대 솔브릿지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찾는건 쉽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시점에서 주차는 바로 앞에 공터가 있어서 불편함이 없는데 언젠간 공터에도 건물이 들어설 것입니다. 그때는 주차를 재주껏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빨래방 전경입니다. 운동화 세탁기도 있습니다. 최대 5켤레 세탁이 가능합니다. 세탁 후 건조도 바로 가능해요. 제로워시는 회원제로 운영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물론 비회원도 이용 가능합니다. 단 회원 가입 후 선불충전을 하..
샤워기도 필터가 있는 제품으로 바꿨고 자동 디스펜서도 화장실에 들여놓았습니다. 이제 하나만 구매하면 될 것 같습니다. 어느날 애드센스 광고가 이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그것을 딱 본 순간 이것은 꼭 사둬야겠다고 다짐했고 마침내 실행에 옮기게 됩니다. 제품은 빨리 도착했습니다. 닥터피엘 퓨어팟 WC-007 이모저모 패키지는 간단합니다. 퓨어팟 본체와 USB 충전기가 전부입니다. 본체는 IPX7 등급이기에 방수가 가능하여 케이블과 일체형입니다. 그리고 변기 물탱크에 담궈야하기에 케이블은 칼국수 타입입니다. 넓고 납작하지요. 바닥 부분에 모델명이 있습니다. WC-007이라고 표기되어 있군요. 중국에서 제조했고 제조사는 (주)파이노라고 되어있습니다. 검색해서 들어가보니 수소수 개발 전문업체인듯 합니다. 이곳에서 ..
닥터피엘과의 인연이 어느덧 2년 이상 넘어가고 있습니다. 덕분에 깨끗한 물로 샤워하고 세수하고 있으며 식수도 불순물 없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분명 우리 가족들의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주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년이라는 시간이 흐른만큼 충분하다 생각했던 세면대용 필터가 벌써 한 개 밖에 남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구매하려고 쇼핑을 하다가 우연찮게 호환필터를 발견하게 됩니다. 호환필터 종류 호환필터도 종류가 대략 세 가지 정도가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말그대로 필터만 판매하는 제품, 두번째는 ACF필터가 빠진 제품, 마지막 세번째는 정품과 거의 흡사한 필터 제품입니다. 가격은 당연히 필터만 판매하는 제품이 제일 저렴하게 검색되겠지만 따져보면 그렇게 저렴한 가격도 아닙니다. 보통 카트리지에 필터..
링피트에 이어서 운동에 탄력이 붙으면서 뭔가 새로운 운동을 해보고 싶었고 그렇게해서 구매한게 바로 피트니스 복싱 투 되시겠습니다. 처음에는 좀 어려웠는데 이것도 점차 익숙해지니까 차츰 재미가 쌓여가고 있습니다. 근데 한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링피트할때 헬스 매트를 깔고 하는데 이게 복싱과는 맞지 않는 것입니다. 레프트/라이트훅을 시도할 때 복근에 힘을 주고 허리를 비틀며 회전력으로 펀치를 날리는데 매트도 같이 돌아가버리기 때문입니다. 또한 스탭 밟기도 지랄입니다. 특히 스탭을 앞으로 도약하며 잽을 날리고 다시 돌아오는게 있는데 이럴 때 매트도 같이 밀립니다. 도저히 운동할 환경이 맞지 않아서 아예 매트를 치우고 하는 날이 많습니다. 매트를 치우니까 일단 활동은 엄청 편해졌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첫 10..
간만에 다이소에 들렀습니다. 다이소에 방문하면 꼭 들러보는곳이 있습니다. IT상품과 디퓨저 카테고리입니다. 차량용 디퓨저가 마침 필요했기에 스윽 둘러봤는데 상당히 괜찮은 제품들이 대거 입점했더군요. 근처만가도 좋은 향기가 진동을 합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더 마음에 듭니다. 다만 차량에 놓아야 하기에 액체 상태의 디퓨저는 조금 맞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고체 형태의 방향제를 찾다가 이 녀석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2천원입니다. UNIVERSE라고 표기되어있는데 향은 두 종류였습니다. 하나는 녹색이었는데 왠지 솔의 눈 냄새가 날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음료는 좋아하지만 이걸 향으로 만든 것들을 몇 번 써본적이 있는데 실망이었거든요. 따라서 자연스럽게 이 파란색에 시선이 꽂혔..
오랜만에 남동생과 홈플러스 쇼핑을 갔습니다. 우리 형제는 늘 들리는 코너가 두 곳 있습니다. 하나는 자동차 용품 코너이고 나머지 하나는 정육 코너입니다. 혹시 좋은 고기가 없을까 싶어서 꼭 들릅니다. 그러다 이걸 발견하게 됩니다. 원래 온라인 구매를 해보려고 잔뜩 벼르고 있던 것인데 때마침 홈플러스에 있었군요. 가격도 생각보다 안 비싸서 바로 카트에 집어넣었습니다. 고기를 샀으니까 탄산음료도 구매해야합니다. 오늘의 홈플러스 장보기는 매우 성공적인 것 같습니다. 돼지고기 토마호크가 매우 두툼합니다. 여기에 시즈닝까지 뿌렸습니다. 플러스 허브솔트까지 추가했으니 이건 뭐 맛이 없을수가 없습니다. 이제 에어프라이어에 잘 넣어둡니다. 에어프라이어 기기에서 열심히 튀겨지는 토마호크의 모습입니다. 아주 향기가 끝내줍..
샴푸 브러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두피 브러쉬는 이제 거의 마모가 되었습니다. 정말 잘 썼어요. 남동생도 어머니도 머리 감으실 때 이걸 반드시 사용하시곤 합니다. 세 식구가 너도 나도 슥슥삭삭 샴푸를 할 때마다 사용했으니 마모가 당연히 빠를 수 밖에 없겠지요. 정말 잘 사용한 로렌코스 샴푸 브러쉬 기존에 사용하던 로렌코스사 제품 샴푸 브러쉬입니다. 혹시 이 제품을 장바구니에 담아두셨다면 정말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괜찮은 제품입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구요. 얼마나 많이 사용했으면 뾰족했던 브러쉬 끝이 완전 뭉퉁뭉퉁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연필깎이로 뾰족하게 만들고 싶은 심정입니다. 블루밍보떼 샴푸 브러쉬 가격이 저렴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배송도 빠르게 도착했습니다. 로렌코스 제품과 큰..
게이밍 의자를 너무 격하게 앉아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가죽이 슬슬 뜯겨나가기 시작합니다. 엉덩이가 날카롭지도 않은데 말입니다. 이제 여름이 다가오다보니 반바지를 꺼내 입고 있는데 가죽이 짖이긴 부분이 살과 맞닿으면 따갑습니다. 물론 의자에 앉아서 절대 움직이지 않는 조건이라면 따가울 일이 없을 것입니다. 허나 이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방석을 알아봤습니다. 다이소에서 그냥 대충 적당한 방석을 구매할까 싶었는데 금방 망가질 것 같아서 온라인으로 검색을 해봅니다. 그러다 이 방석을 발견했습니다. 이케아 방석! 브랜드 파워를 믿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색상이 대략 네 가지가 있었는데 마음에 들었던 레드 색상은 품절이었습니다. 여러곳을 둘러봤지만 다 품절! 어차피 엉덩이에 깔릴 녀석이니 색상은 뭐... 라..
안녕하세요. 친절한효자손입니다. 예전에 친효스킨 v2.0 정식 배포 한달전에 부지러너라는 시스템을 만들어 선배포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기억하시나요? 부지러너는 쉽게 말해서 얼리버드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베타테스터같은 느낌이지요. 미리 사용해보고, 버그나 문제점, 혹은 개선점을 파악하여 좀 더 완벽에 가까운 스킨으로 만드는게 목적인 것입니다. 부지러너 모집 안내 지난 v2.0 부지러너때는 대략 10명의 사용자를 모셨습니다만 그때의 문제점을 언급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부지러너를 모집했지만 아래의 일들 때문에 제대로 피드백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10명의 부지러너 중 1~2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제대로 티스토리 운영을 하지 않음. 따라서 스킨의 사용 부분에 대한 피드백을 ..
저에겐 매우 오래된 자전거가 하나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제 글을 하나 하나 봐오신 분이라면 아마 아래의 글을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 수 있을 것 같군요. 자전거 펑크패치 이용하여 혼자서 빵꾸 수리하기 [자전거 펑크 때우기] 자전거 펑크패치 이용하여 혼자서 빵꾸 수리하기 저저번주에 자전거 뒷바퀴가 펑크가 나는 바람에, 요 몇날며칠을 동생자전거를 대신해서 왔다 갔다 했는데, 자전거도 워낙에 낡고...그렇다고 버리기도 아깝자니...해서, 혼자서 펑크를 한번 때 rgy0409.tistory.com 이 글입니다. 타이어 펑크를 수리했던 이 자전거를 아직도 타고 다닙니다. 자주는 타지 않아요. 근거리 마실을 나갈 때 이따금씩 사용합니다. 때로는 남동생이 운동하러 갈 때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구매한지가 오래 되어서 그..
오랜만에 다이소에 들러봤습니다. 핸드워시를 구매하면서 겸사겸사 문구 카테고리와 공구 코너를 둘러봤는데 갑자기 필요한 제품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것을 우리는 충동구매라고 하지요. 언젠가는 꼭 써먹게되지 않을까 싶어서 예정된 구매 목록에는 없던 제품을 덮썩 집어들고는 결제를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것이 플렉시블 비트입니다. 플렉시블이란 비튼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딱 보시면 아실거에요. 비틀어서 원하는 형태로 사용하는 그런 제품입니다. 비트 규격은 PH2입니다. 이 규격은 일반적으로 모든 집에서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법한 십자드라이버의 표준 규격이라고 할 수 있지요. 길이는 제품에 적힌대로 약 30cm 정도 됩니다. 전동드릴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실제 사용해보니 잘 돌아갑니다. 다만 다이소표라 그..
알리와 다이소에서 여러가지 공구를 추가 구매하면서 뭔가 제대로 된 공구함이 필요했기에 지난번에 플렉시블 드라이버를 구매하면서 이것도 같이 샀습니다. 공구 보관함입니다. 다이소에 진열되어있던 공구함 중 가장 덩치가 컸던 녀석으로 이거면 충분하겠거니 싶었습니다. 허나... 실제로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부실했습니다. 음.... 이게 과연 오천원어치의 값어치가 있을까? 스크류 밎 못, 압정같은 보관함도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공간이 비효율적입니다. 뚜껑의 활용도가 떨어집니다. 차라리 저 부분을 없애버리면 더 많은 공구를 저장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어차피 못이나 압정들이 저 공간만큼 차지할일은 거의 없으니까요. 그냥 다른 팩에 따로 보관해서 안쪽에 넣어두면 되면 그만입니다. 뚜껑을 오픈한 모습입..
봄만 되면 호흡기가 미쳐 날뜁니다. 알러지 비염이 최고조에 다다르는 시기죠. 재채기와 콧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제 코는 마를 날이 없습니다. 개와 고양이가 된 기분입니다. 촉촉하기 그지없죠. 황사와 미세먼지, 송진가루도 원인이겠지만 집안의 침구류에 깊숙이 침투하고 있는 각종 세균들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일주일마다 빨래하고 드라이 크리닝하면 관리가 되겠으나... 이게 쉬운일은 아니기에 다소 실천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다가 제 티스토리에 있는 애드센스 광고를 보았습니다. 자신의 광고는 클릭하면 안 되기에 광고 내용만 살짝 살펴보고 바로 구글링으로 검색해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피톤치드 천연탈취제 제품 광고였습니다. 후기도 좋으니 한번 구매해볼까... 싶다가도 이 후기글도 조작일 수 있으니까 최대한 날것의 ..
안쓰는 물건 정리를 하다가 향수 박스가 나왔습니다. 예전에 구비해두고 깜박하고 사용하지 않은 향수였지요. 이것을 당근마켓에 올리기 전에 유통기한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기간이 지난 향수를 판매하는건 좀 아니기 때문입니다. 화장품 제품들은 유통기한이 대체로 짧습니다. 하지만 이건 향수니까 길겠지 싶었고 바로 조회를 해보려하는데...? '이거 유통기한이 어디 표시된거야?!' 확인 할 수 없었습니다. 아니 어쩌면 있는건데 제가 해석하지 못하는 경우일수도 있겠습니다. 검색해보니 역시 외국 향수의 경우 표기법이 코드화 되어있고 이것을 아래의 사이트에서 해석해서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m.checkcosmetic.net/ Cosmetic Calculator - Mobile version This i..
어느날 광고에 이런게 떴습니다. 제목에도 언급한 바디워시 제품이었는데 그 내용이 너무 궁금했습니다. 향수가 필요 없을 정도의 정교한 향이 당신의 노우즈(Nose - 코)를 만족시켜줄 것이랍니다. 그러나 우리는 광고의 홍수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과장과 허위 광고를 너무나도 접해오지 않았겠습니까? 저도 그렇습니다. 그지같은 한국 광고에 진절머리가 날 정도입니다. 허나...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으며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하였죠. 그렇습니다. 이번 한 번만! 따악! 한 번만! 한번 믿어보자는 생각으로 구매를 하게 됩니다. Paul Medison Baby Powder Body Wash 쿠팡에서 구매해서그런지 정말 빨리 도착했습니다. 저녁 늦게 주문했는데 바로 다음 날 도착했습니다. 보니까 여러 향 제품을 보..
예전에 원데이 클래스 수업을 들었던 후기글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현재 이 향기에 꽂힌 상태입니다. 제목에도 언급한 샤넬의 샹스 오 땅드르라고 하는 프래그런스 향입니다. 동생도 이걸 한 번 맡아보더니 이후에는 제 향수만 씁니다. 지금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서는 벌써 50ml를 다 소진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따로 커스텀 향수 재료를 판매하는 사이트를 알아내어 샹스오땅드르를 결국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샹스 오 땅드르 향수 만들기 준비물 50ml 짜리 향수 두 개를 만들기위해서 이렇게 구매했습니다. 공병 두 개, 샹스 오 땅드르 원향 20ml, 향수 베이스 100ml 입니다. 사이트에서 이렇게 판매하더라구요. 공병 개당 용량은 50ml입니다. 향수 베이스와 향수 원액과의 비율은 4:1입니다. 따라서 베이스를 ..
얼마전이었죠? 진라면과 카카오프렌즈의 콜라보로 탄생한 라면기! 그리고 모래 시계! 그 중심에는 라이언이 있었구요. 너무 갖고 싶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요? 한정판의 효과인건지, 라이언 때문인지는 몰라도 출시 되자마자 완판이 되었더군요. 그것도 10분도 채 되지 않아서요. 저 말고도 노리는 분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뭐 당연하겠지만요. 다른 곳에서 구매가 가능할까 싶어서 검색해보니까 파는 업체가 있긴 있는데... 가격이 무슨 3만원이 넘습니다?! 라면 그릇 주제에?! 아무리 라이언이 최고라지만 이건 아닙니다. 이성의 끈을 놓지 않고 계속 자기 합리화를 하며 겨우 겨우 구매를 멈출 수 있었습니다. '진라면 라면기도 어차피 라이언 없으면 거기서 거기 아니겠어?!' 라면기를 한 번도 사용한적이 없던 저는 급 호기..
생일 선물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녀석.... 늘 뜻하지 않은 선물을 꼬박꼬박 잘도 챙겨주는군요. 매우 감사할 따름입니다. 서로 주고받는것이 인지상정이지요. 다음 생일 땐 저 또한 지극정성으로 챙겨줘야겠습니다. 아마 제가 블로그랑 편집 등등 컴퓨터로 작업하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다는걸 알고 있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이번에는 눈마사지기를 선물로 보내주셨습니다. 대단히 압도적으로 감사할 따름이죠! 오아 눈편한세상 OA-MA034 이모저모 포장 박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깔끔합니다. 구성품을 살펴보겠습니다. 눈안마기 본체랑 마이크로5핀 충전케이블, 사용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제품의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델명 : OA-MA034 -제품사이즈 : 235 x 40 x 115 mm (펼쳤을 때) / 165 x..
동생이 옆머리 다운펌에 필요한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녀석의 미용에 대한 갈망과 열정은 저보다 한 수 위이기 때문에 그냥 믿고 따르면 될 정도지요. 제 두상이 그리 이쁜편이 아니어서 옆머리가 늘 눈엣가시였습니다. 머리카락이 그리 억센 편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옆머리가 자꾸 뜨더군요. 피는 못 속이는지라 동생도 상황이 저와 엇비슷합니다. 그래서 아마 이걸 구매한 것이겠지요. 이것만 있으면 굳이 미용실가서 옆머리 다운펌을 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한껏 들뜬 모습입니다. 아오모리에서 출시한 다운펌 제품입니다. 남성용 아오모리 다운펌 제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AOMORI (아오모리) 라고 영어로 작혀있구요. 동시에 DOWN PERM For Man 이라고 마킹되어 있습니다. 용량은 400ml 입니다. 12가지 천연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