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저가형 조립식 3D프린터 구매해볼까?



3D프린터 라는 말이 나왔을 때부터 급관심이 있던 나는 거의 1주일에 한번씩은 3D프린터 관련 뉴스를 접한다.

그중에 한번 심심해서 네이버에 3D프린터를 검색했더니, 마침 괜찮아 보이는 모델이 하나 올라와서 지금 지름신이 강림하고 있다.

으...버..버틸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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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유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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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형 조립식 3D프린터를 가질 수 있다!!!



요전에 아마 중소기업에서 저가형 3D프린터를 개발중이라는 글을 썼던 바가 있는데, 이건 거기 제품은 아니구,

모아이라는 제품의 3D프린터 이다. 조립식!

삼디몰 이라고 검색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일단, 이 제품은 특이하게도, 조립식 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격이 왠지 저렴한 것 같다. 음음~!


만약 완제품으로 받기 원하면 해당 쇼핑몰에서 추가비용을 내고 받을 수는 있는데, 10만원이나 차이가 나니...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차라리 저것처럼 방문해서 3~4시간 교육을 받고, 가지고 가는게 왠지 더 나을수도 있다. 왜냐면

한번 조립을 직접 해봐야, 혹시라도 나중에 발생되는 문제를 직접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모아이클론의 제품사양 이다.

역시 필라멘트를 사용하며, 싱글컬러인데, 뭐 상관없다. 어차피 피규어에 색칠하듯 색을 직접 입힐 것이기에 이건 아무래도 좋다.

그치만 지원파일을 보니, 역시 MAX 확장자는 보이지 않는다. 대신 3D맥스에서 OBJ 파일로 내보내기를 해서 출력은 할 수 있는 것 같다.





3D프린터 모아이클론의 본체 역시 모아이클론으로 출력한 3D물로 조립이 된다.

나중에 어디 부속이 부서지거나 휘거나 할 때, 또다시 생성해서 만들 수 잇을 것이다.





아직은 초기 모델이기에, 역시 이렇게 투박한 LED 창을 선보인다.

언젠가는 이 부분도 크게 발전할 수 있으리라~!





팬을 두개를 사용하니까 빨리 식혀서 완성도를 높인다는 소리인가보다.

오토레벨은 보니까 선택사양인 것을 보니...기본제공하는 기능은 아닌가?

여튼, 투박하지만 필자는 오히려 이런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마치 재봉틀 같지 않은가?





필라멘트 거치대는 뭐 당연히 필수로 있어야 하는 부분이고~!

필라멘트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지 않기 때문에 크게 부담을 느끼는 부분은 없다. 홋홋홋





그렇다. 적층면이 부드럽게 쌓어야 마감처리를 좀 더 빨리 할 수 있다.

층층히 필라멘트를 쌓아서 만드는 원리이므로 되도록 삐져나오는 부분이 없어야 작업속도가 빨라지고

완성도가 올라간다. 사실 사포질을 많이 하기 싫어서 그런 부분도 있다.





PC의 심장인 전원공급장치 처럼, 3D프린터도 기기인지라 똑같이 SMPS를 좋은것을 써줘야 하는건 당연한 사실!

호...300와트 방수형 SMPS를 썼다고 하는데...방수??? 뭐 물 맞을 일이 있을까...싶은데 어쨌든! 좋은거겠지. 흐흐





이것은 모아이 3D프린터로 뽑아낸 출력물들 이다.

생각보다 디테일하다. 오호오....

필자는 어차피 나중에 작업을 할 때, 로우폴리곤 오브젝트들을 주로 다룰 것이라서 이렇게까지 디테일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아무튼 결과물들은 상당히 만족스러운 모습이다.


아직은 당장은 아니고, 좀 더 두고 보고나서 구매를 할 예정이다.

지금은 핸드메이드 프로젝트 때문에 일정이 바빠서 3D까지 손을 댈 시간이 빠듯할 것 같기 때문에, 나중에 핸드메이드 프로젝트가 어느정도 입지가 깔리면

그때 한번 도전해 보도록 하겠다. 하하하~!


3D프린터가 드디어 내손에 들어올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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