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GTX960 성능테스트]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유산 게임플레이 후기



우선, 이 글은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유산 스토리를 작성한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단! 스크린샷이 중간중간 좀 있으나...그렇게 이어지는 스샷이 아니기에 내용파악엔 어려움이 있을 겁니다 ㅎㅎ;

아직 게임플레이를 하지 않은 유저들이 많으실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죠.


또한, 제목에서 스포했듯 GTX960 환경에서 "스타크래프트2 : 공허의유산" 을 플레이 하는 것에 대한 게임환경을 평가하였으며

중간중간 캠페인 UI에 대한 설명을 좀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컴퓨터의 사양부터 말씀드리자면,


CPU : i7 3770 3.4GHz

RAM : 16GB DDR3 12800

VGA : nVIDIA Geforce GTX960 이엠텍 제트스트림

SSD : 256GB ADATA SP900


정도 입니다.

중/상 정도의 옵션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당연히 시작화면이 바뀌었습니다.

사실 이번에 바뀐 것은 아니고, 3.0패치 때 시작화면이 바뀌었습니다.





자유의날개, 군단의심장 ...그리고 마지막 에피소드!

공허의유산이 이렇게 등장하였습니다. 하하하!

프롤로그 - 본 스토리 - 에필로그 순으로 진행이 됩니다.





그곳엔오직...공허뿐이었어...

그렇습니다. 공허뿐...





프롤로그는 유튜브에서도 베타버전때부터 익히 봐오셨던 분들은,

다 아시는 내용이므로, 이 부분은 특별히 새롭진 않습니다.


그리고 중/상 옵션으로 돌렸을때, 살짝 버벅거림이 있네요...

역시...GTX960은 게이밍 그래픽카드의 보급형 수준이라는 말이 딱 맞습니다.


참고로, GTX970을 쓰는 학원동생은 최상옵션으로 했을 시에 고주파음을 견딜 수 없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버...버틸수가 없다!" 고 합니다.





사원으로 입장!

개인적으로 저 갑옷디자인 마음에 드네요. 블랙과 레드의 조합!





프롤로그가 모두 끝나면, 이제부터 본격적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켐페인 동영상의 몰입도가 상당히 올라갔습니다.

아무래도 마지막 이야기다 보니 더욱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반드시 하나하나 정독하며 보셔야 할 스토리영상 입니다.






나머지 UI들은 우리가 익히 봐서 잘 아는~ 자유의날개 때부터 함께 해온

스타크래프트 일반적인 UI 화면 입니다.





오! 이것은 유튜브 스타 공허의유산 동영상에서 보았던

아둔의 창! 이군요.





자날처럼 미션선택 화면입니다.

프로토스 버전이구요, 미션선택방에서 업적들을 선택할 수 있도록 UI가 개선되었습니다.

군심까지는 없었던 것 같은데, 이런 부분에서 유저들의 원하는 부분까지 많이 신경을 썼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 아시는 화면입니다.

새로운 대화는 항상 읽어줍시다. 대화를 관람하는 것도 쏠쏠한 재미^^ 블리자드의 매력이죠.

밑에는 유닛 업그레이드(전쟁의회) 부분, 그리고 아둔의창(태양핵) 업그레이드 부분들이 있습니다.





여기가 전쟁의회 입니다.





미리보기 동영상이 조금 작아졌습니다. 근데 크게 불편한 건 모르겠군요^^

왼쪽에 캠페인을 많이 클리어 할 수록, 신규유닛이 늘어나면서

해당 유닛의 특성을 선택할 수 있는데, 마치 디아블로의 룬을 선택하면 속성이 바뀌는 그런 원리 입니다.

캠페인을 많이 클리어 할 수록, 저기 자물쇠 부분이 활성화 되어서 새로운 유닛속성을 갖게 됩니다.





이건 태양핵으로 아둔의 창 스킬을 선택하는 부분인데,

각 맵의 퀘스트마다 보너스 미션이 있는데, 보너스 미션을 수행완료하면 태양핵 이라는 재료를 얻습니다.

이 태양핵은 아둔의 창을 업그레이드 하는 단위가 되며

1번부터 6번까지 태양핵을 선택하는 것이며 마찬가지로 캠페인을 클리어 할 때마다 4,5,6번 봉인이 순차적으로 해제됩니다.

가운데 7번은 중립속성 같은 것으로 주로 보급품이나 건설시간 등등을 업그레이드 합니다.


해당 스킬을 선택하고, 스킬마다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스킬에 보시면, 숫자가 0부터 100까지 있는데,

해당 스킬은 태양핵이 0개가 소모된다~ 100개가 소모된다~ 그 뜻 입니다.





저는 두번째 스킬을 궤도폭격 으로 선택했기 때문에,

이렇게 UI 화면 상단에 아둔의 창 스킬 중에 궤도폭격이 등록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궤도폭격은 아둔의 창이 행성 상공에 떠있으므로, 말그대로 하늘에서 포격을 하는 스킬 입니다.

짱 멋져!!!





중간중간 이런 일러스트를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GTX960 에서는 중/상 옵션으로 돌려도 고주파음이 들리지 않습니다.

중/상 옵션으로 플레이 하셔도 괜찮은 느낌으로 플레이 하실 수 있으며, 화면 전환이라던지 이펙트가 많이 발생할 때에는 약간의 버벅임이 있네요.

그래도 불편한 정도는 아니므로, 안심하시고 플레이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스타크래프트2의 모든 장르는 이제 마무리 되었네요.

이제 더이상의 스타크래프트는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했지만...흠~ 사람 마음은 모르는 거니까요^^;

스타크래프트3 가 나온다면...과연...ㅎㅎ 은근 기대되는군요.

물론...만든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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